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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산 상고대(구이~금산사)

by 얼큰이리온 2012. 2. 3.

모악산

 

▼ 정상아래 전망대에서 바라본 구이저수지

 

☞ 일      시 : 2012. 2. 1.  14:20~18:00

 다녀온길 : 구이 주차장 ⇒ 대원사 ⇒ 무제봉 ⇒ 정상 ⇒ 북봉 ⇒ 심원암 ⇒ 금산사 ⇒ 금산사주차장

 

 

약 설 

 

다녀온이야기

 

어제 눈이 내린 후 날씨가 추워 눈꽃이 피었을까?

눈꽃이 피었으리라는 기대감으로 간단히 채비를 하고 모악산으로 향합니다.

오늘은 구이 저수지쪽에서 올라 금산사로 넘어 가려 합니다.

 

구이 주차장에 도착.. 매서운 바람이 볼을 때립니다.

산행준비를 마치고 상가 사이로 이어지는 콘크리트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이내 상가가 끝나고 로타리 입니다.

상가 좌측으로는 긴 능선이 신선바위와 남봉(헬기장)을 거쳐 정상으로 이어집니다.

모악산 안내석 뒤로 정상이 조망됩니다.

 

로타리 뒷편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갑니다.

마지막 상가를 지나고, 이내 개곡을 건넙니다.

계곡에 놓인 다리를 건너기전 안내도가 세워져 있습니다.

 

▼ 구이쪽 주차장에서 바라본 정상

 

▼ 초입 로타리

 

▼ 첫번째 안내도

 

다리를 건너니 갈림길 입니다.

우측으로 오르는 길은 산등성이를 따라 정상으로 오르는 길로  일명 '상학능선'길 이라 합니다.

곧바로 이어지는 넓은 길을 따라 대원사를 향해 올라갑니다.

이내 선녀폭포를 지나고, 돌계단도 올라갑니다.

 

▼ 상학능선 갈림길

 

 

이내 두번째 다리에 이릅니다.

그 뒤로 지척에 세번째로 계곡을 건넙니다.

세번째 다리를 건너기 직전 넓은 공터로 갈림길 입니다.

좌측으로 김씨시조묘를 거쳐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 입니다.

곧바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갑니다.

돌계단을 올라갑니다.

 

 

 

 

 

돌계단를 따라 올라가던 길이 다시 계곡을 건너는 다리 직전에 이르니,

갈림길로 안내도가 세워져 있습니다.

 

좌측으로는 천일암과 신선바위, 남봉을 거쳐 정상에 오를 수 있고,

천룡사를 거쳐 장군봉을 넘어 정상아래 전망대로 오를 수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 대원사를 향해 올라갑니다.

 

▼ 천일암, 천룡사 갈림길

 

▼ 구이(전북 완주군)쪽에서 오르는 능선표시

 

천일암과 천룡사로 갈리는 곳을 지나고 이내 다시 다리를 건넙니다.

다리를 건너자 계단오름길이 경사를 더해갑니다.

 

 

 

제법 심해지는 경사길을 올라 갑니다.

봉우리 좌측 사면을 따라 올라가던 길이 갈림길 입니다.

곧바로 사면을 따라 가는 길과 우측 능선으로 올라가는 길로 갈립니다.

곧바로난 사면길은 계곡건너편 산등성이 우측 사면을 따라 계곡을 끼고 올라 대원사에 옆으로 오르는 길 입니다.

우측 능선으로 오르는 길로 올라 섭니다.

산등성이에 올라 잠시 올라가니 돌계단위로 대원사가 보입니다.

 

▼ 대원사 조망

 

▼ 대원사<14:43~47>

 

 

▼ 대원사 전경

 

대원사 경내를 둘러보고 자측 종각옆으로 난 옆문을 통해 나와 수왕사를 향해 올라갑니다.

급사면 오름길이 산등성이를 따라 이어집니다.

산등성이에 잘지어진 정자를 만납니다. '쉼터' 입니다.

쉼터를 지나자 능선길이 우측사면으로 잠시 이어지더니 산등성으를 향해 좌측으로 꺽어져 올라갑니다.

철제 난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좌측 산등성이에 오르니 경사진 오름길이 잠시 어어지고 이내 수왕사못미처 잘 지어진 정자가 있는 갈림길이 조망됩니다.

수왕사는 삼거리 좌측 모퉁이 돌아에 위치하고 있어 그 형체가 보이지 않습니다.

 

▼ 대원사를 지나 오름이 시작

 

▼ 쉼터<14:55>

 

▼ 사면에서 좌측 산등성이를 향해 올라가는 길

 

▼ 수왕사 갈림길... 수왕사는 갈림길 좌측 10m 정도에 위치함

 

갈림길 좌측 10여 미터 정도에 자리한 수왕사에 들립니다.

약수로 목을 축이고 조망을 즐깁니다.

골짜기가 길게 이어지고 그 끝으로 구이저수지와 눈덮인 경각산이 어울어진 풍경이 조망됩니다. 

수왕사 갈림길로 되돌아와 정자 뒤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정상으로 향합니다.

 

▼ 수왕사<15:10~12>

 

▼ 수왕사 약수

 

▼ 수왕사에서 바라본 구이저수지와 경각산

 

정자를 지나자 돌계단 급경사 오름을 오르고 봉우리 좌측 사면으로 난 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봉우리와 봉우리사이 안부가 하늘과 맞다아 있습니다.

중인리와 상학능선으로 갈리는 곳 입니다.

 

▼ 수왕사 갈림길 지나 오름시작

 

고개에 올라서니 '중인리갈림길⑥' 위치표와 이정표가 세워져 있습니다.

우측 봉우리는 상학능선을 따라 안내도가 설치된 첫번째 다리로 내려가는 길 이고.

고개 넘어로는 약수터를 거쳐 비단길(산등성이길)로 해서 중인리로 내려가거나,

골짜기를 따라 (금강정길) 중인리 비단길 초입으로 가는 길 입니다.

좌측 산등성이길을 따라 정상을 향해 올라갑니다.

 

▼ 능선에 올라섬...중인리 갈림길

 

▼ 정상으로 가는 길

 

갈림길을 만나고... 좌측 길은 봉우리를 넘어가고 우측 길은 봉우리사면을 따라 가는 길로 두 길은 봉우리 넘어에서 만납니다. 

 

 

또다시 만나는 갈림길..

좌측 오름길은 무제봉에 오른 후 정상으로 향하는 길이고,

우측으로 가는 사면길은 무제봉을 우회하는 길로 중인리 비단길고 만나고,

이내 '무제봉입구(삼거리)'에서 무제봉을 넘어오는 길과 만납니다.

 

▼ 무제봉 갈림길

 

▼ 무제봉

 

▼ 무제봉<15:26~33>

 

▼ 무제봉에서 바라본 풍경

 

 

▼ 무제봉에서 바라본 정상

 

▼ 무제봉을 넘어오는 길과 중인리 비단길이 만나는 곳

 

무제봉 입구를 지나자 급사면 오름길이 이어지는데...

정상까지 내내 돌계단이 이어진다 싶습니다.

 

지천에 겨울꽃이 피었습니다. 눈꽃??

투명한 얼음꽃 상고대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각양의 형태로 자리한 풍경에 취해 흥분이 되네요

  

급경사 오름길이 다시 산등성이에 이르고 길은 좌측으로 꺽어져 이어집니다.

송신소 아래 자리한 전망대가 시야에 들어옵니다.

지금은 송신소 건물 옥상을 개방하여 정상이라 칭하지만,

전에는 이곳을 통상적으로 정상이라 불렀습니다.

전망대는 천일암과 장군봉을 거쳐 올라오는 길이 좌측 절벽으로 나 있습니다.

 

▼ 정상 가는길

 

 

 

 

 

 

전망대에 서니 조망이 트입니다.

산등성이를 따라 동북으로 하얗게 눈꽃이 피고 그 끝에 전주시가지가 조망됩니다.

우측 동남으로 이어지는 골짜기에는 대원사가 자리하고,

그 끝에는 구이저수지 그리고 우뚝 솟아오른 경각산이 이룬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 정상아래 전망대 직전

 

▼ 정상아래 전망대<15:43~49>... 

 

▼ 정상아래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 정상아래 전망대에서 바라본 전주시가지 방향 

 

 

전망대에서 조망을 마치고 금산사 가는 길에 자리한 북봉을 향해 갑니다.

송신탑 우측 사면을 따라 봉우리를 넘어갑니다.

우측으로 모악산북능이 펼쳐져 있습니다.

북봉(제2헬기장)을 거쳐 매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한눈에 조망됩니다.

봉우리를 넘어서니 갈림길 입니다.

 

▼ 북봉, 정상으로 가는길

 

▼ 되돌아본 길... 설화

 

 

 

 

▼ 북쪽(매봉)으로 이어지는 모악능선

 

 

 

갈림길(송신소③) 에서 곧바로 이어지는 길은 정상(송신소 옥상)과 남봉을 거쳐 화율봉, 금산사, 구이주차장 등으로 내려가는 길이고,

우측으로 시작되는 계단을 내려가면 북능에 자리한 매봉과 금산사로 갈 수 있습니다.

우측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내려갑니다.

긴 계단이 두군데 이어지고, 산등성이를 따라 가는 길에 넓은 공터가 있고 안내도가 세워져 있습니다.

행정구역상 김제시로 안내도가 모악산(김제시)을 위주로 그려져 있습니다.

 

▼ 송신소<15:53>

 

 

▼ 산등성이 쉼터

 

▼ 쉼터에 세워진 안내도(김제시에서 설치했나봅니다. 김제쪽 위주로 그려진 안내도)

 

쉼터를 지나니 내림길 입니다.

안부 건너편 북봉이 하얀눈꽃을 피웠고 하늘위를 까마귀떼들이 노닐고 있습니다.

내림길은 북봉아래 안부에 이르고...

북봉 오름전 좌측 사면을 따라 가면 모악정을 거쳐 금산사로 가는 길 이고,

곧 바로 북봉에 오르면 상원암을 거쳐 금산사로 가기도 하고, 북능을 따라 매봉을 거쳐 금산사로 가기도 합니다. 

 

▼ 북봉.. 검은점은 까마귀떼

 

 

▼ 정상삼거리.. 모악정을 거쳐 금산사로 가는 길과 갈리는 곳

 

▼ 북봉에서 바라본 정상과 우측 남봉(헬기장)

 

▼ 북봉에 만들어놓은 눈사람

 

▼ 북봉<16:05~16:11>

 

▼ 북봉에서 바로본 금산사로 이어지는 계곡

 

북봉에서 조망을 즐기고 좌측 10시 방향으로 난 계단을 내려갑니다.

급사면 내림길이 이어지고..

산죽사이를 지나고..

급사면을 내려서고..

산죽사이를 지나고..

점점 고도가 낮아 갑니다.

산등성이를 따라 내려가던 길이 능선을 버리고 좌측으로 꺽어져 내려갑니다.

산등성이를 내려서는 길에 이정표가 세워져 있습니다.

 

▼ 산등성이에서 내려서는 곳

 

산죽사이를 지나 산등성이를 잠시(30m정도) 내려서니 이내 갈림길 입니다.

우측으로 북강삼측석탑이 조망됩니다.

북강삼층석탑에 올라 탑을 둘러보고 되돌아와 심원사로 향합니다.

내림길이 잠시 잘지어진 암자 지붕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심원암 입니다.

 

▼ 북강삼층석탑 갈림길

 

▼ 북강삼층석탑

 

▼ 심원암

 

심원암 뒤쪽에 이정표는 금산사 1.6km 남았음을 알려줍니다.

심원암 앞마당을 내려서니 포장된 길이 나오고 이길은 금산사까지 이어집니다.

포장도로를 따라 여유롭게 금산사로 향합니다.

 

심원암 삼거리를 지나고..

금동계고 입구를 지나고..

 

길 우측에 자리한 부도전을 지나 좌측으로 길이 꺽어지더니 이내 갈림길 입니다.

청룡사로 갈리는 곳입니다.

 

▼ 심원암 삼거리

 

 

 

청룡사 갈림길에서 금산사 까지는 400m..

마침내 금산사 경내로 들어가는 입구에 이릅니다.

금산사에 들려 오랜시간 경내를 둘러보고 주자장에 이르러 산행을 마감합니다.

 

▼ 금산사 경내 입구

 

▼ 금산사 경내 안내도 

05:당간지주(보물28호), 09:미륵전(국보62호), 10:석련대(보물23호), 11:육각다층석탑(보물27호), 14:방등계단(보물26호), 15:오층석탑(보물25호), 20:노주(보물22호), 21:대장전(보물827호), 22:석등(보물828호), 혜덕왕사탑비(보물24호), 북강삼층석탑(보물29호)

 

▼ 천왕문- 사천왕을 모신 전각(지극천왕,증장천왕,광목천왕,다문천왕)

 

▼ 보제루

 

▼ 보제루를 자나며 바라보 경내(대적광전)

 

▼ 금산사 전경

 

▼ 오층석탑과 미륵전

 

 

▼ 대적광전 - 연화장 세계의 주인 비로자나불을 본존불로 모신 법당

 

▼ 오층석탑(보물 제25호, 고려 경종 4년 시작하여 성종원년 완성된 고려초기 백제계 석탑의 대표작)

 

▼ 범종각

 

▼ 금산사 경내 약수

 

 

▼  일주문

 

▼  금산사 입장료.. 오늘 입장요 징수가 없었습니다

 

입구 안내도와 시내버스정류장 시간표..금산사~전주(1,730원?)

 

감사합니다.

핸드폰으로 촬영한 사진 이라 화질이 떨어지네요.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