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요 산
☞ 일 시 : 2014. 1. 11(토)
☞ 다녀온길 : 연기마을 ⇒ 팔각정전망대 ⇒ 사자봉 ⇒ 연기재 ⇒ 소요산 ⇒ 연기마을
☞ 다녀온 이야기
요즘 금요일 주님과 함께하는 날이 많아 다음날 어떨지 몰라 선뜻 산행신청을 하지 못하고..
아침 눈을 일찍 뜨면 산행을 가고 그렇지 못하면 하루종일 둥글 둥글..
오늘은 아침 일찍 자리를 털고 일어났습니다.
산행 동참여부를 확인후 집을 나섭니다.
오늘 산행지는 전북 고창군 선운사 입구 건너편에 있는 산(소요산) 으로
전주에서 가까워 출발시간이 늦어 동참할 수 있었습니다.
전주를 출발 선운사로 들어가는 사거리(삼인교차로)에 이릅니다.
선운사는 좌측으로 들어가고,
우측에 자리한 하천에 놓인 연기교를 건너 연기마을에 도착합니다.
들머리에서 바라보니 좌측으로 자리한 소요산과 골짜기에 있는 소요제 제방이 보이고,
제방 못미쳐 좌측으로 검정기와지붕 집한채가 조망되는데 이곳이 날머리 입니다.
▼ 들머리에서 바라본 날머리
▼ 들머리에서 당겨본 삼인교차로
요몇일 혹한이 어지져 오늘도 몹시 추우리라 생각했는데
날씨가 화창하니 산행하기 좋습니다.
초입길 봉우리 아래 사람이 기거하지 않은듯한 집한채가 있고,
그 못미쳐 봉우리를 향해 놓여진 계단을 올라갑니다.
계단길이 지그제그로 이어지고 급사면 오름을 이어갑니다.
초장부터 급경사 오름길 입니다.
산비탈을 오르는 급경사 오름길이 다시 계단을 올라 산등성이에 올라서니
묘가 한기 자리하고 있습니다.
▼ 들머리로 들어서며 바라본 날머리와 사자봉
▼ 초입 오름길
▼ 봉우리를 향해 오르다 되돌아본 올라온 길
▼ 급경사 오름이 이곳을 올라서면 수그러 들고 묘가 한기 자리하고 있음
▼ 산등성이에 올라서니 묘가 한기 자리하고..
묘지를 지나자 잠시 완만한 길이 봉우리를 넘어 내려가더니,
이내 다시 오름길로 바뀌어 올라갑니다.
오르기를 잠시....바위무더기 좌측으로 이어지는 길을 지나니,
전망좋은 봉우리에 반깁니다.
▼ 묘를 지나 이어지는 능선길
▼ 잠시 봉우리를 내려서고...
▼ 봉우리를 향해 올라가는 길
▼ 봉우리 직전
▼ 전망좋은 봉우리
두번째 봉우리에 서니 조망이 트입니다.
가야할 봉우리들이 조망됩니다.
발아래 소요재가 전나로 모습을 보이고
사자봉과 소요산을 있는 안부, 소요재도 조망됩니다.
소요재 고개를 넘어가면 미당시문학관으로 갑니다.
▼ 두번째 봉우리에서 바라본 가야할 봉우리들
▼ 가야할 봉우리들을 파노라마로..
봉우리에서 조망을 마치고 내려서는 길...
가야할 능선이 한눈에 들어와 파노라마로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내림길은 이내 사거리 갈림길 안부에 이릅니다.
▼ 오늘 산행길
▼ 봉우리를 내려서는 암릉길
▼ 안부 사거리
▼ 안부에 세워진 이정표
안부 사거리를 지나 봉우리로 오르는 길의 경사가 제법 심하네요
오름길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되돌아 보니 지나온 능선이 펼쳐져 있습니다.
전망좋은 두번째 봉우리는 절벽위 봉우리 이네요.
오름길이 암릉을 지나고 봉우리에 올라서니 팔각정이 세워진 전망대 입니다.
▼ 봉우리를 향한 오름
▼ 오름길에 되돌아본 풍경...지나온 봉우리들..
▼ 팔각정 전망대
팔각정이 있는 봉우리에서 서쪽으로 선운사 주차장과 선운산 마루금이 조망됩니다.
북으로는 소요제건너편에 자리한 소요산과 소요사도 조망되네요.
▼ 전망대에서 선운산을 배경으로
▼ 전망대 서쪽편 선운사주차장과 선운산 마루금
▼ 전망대 북쪽편 소요제 건너 솟아있는 소요산과 소요사
전망대에서 조망을 마치고 동남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을 이어갑니다.
나뭇가지 사이로 소요제를 휘감아 도는 임도와 소요산이 조망되고,
사자봉도 한눈에 들어옵니다.
능선길을 따라 가기를 잠시,
좌측으로 낭떨어지위 커다란 너럭바위가 돌출되어 있고 그아래 작는 굴이 있습니다.
건너편 낭떨어지 위에도 바위가 돌출되어 조망하기 좋은 장소를 제공하고 있네요.
▼ 능선길
▼ 동남으로 이어지는 능선에서 바라본 가야할 능선들...
▼ 등산로 좌측 너럭바위
▼ 전망바위
▼ 전망바위에서... 소요사와 오름 임도가 선명하게 조망됨
전망바위에서 조마을 마치고 완만한길이 이어집니다.
능선길에 묘가 한기 자리하고 갈림길 입니다.
좌측 11시 방향으로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길이 있는데 어데로 가는지 확인을 못했습니다.
소요산으로 가기위해 우측 3시방향으로 내려서는 길을 따라 갑니다.
▼ 능선길
▼ 독도주의.... 묘뒤 우측으로 내려서는 길이 소요산으로 가는 길
묘를 돌아 내려서니 우측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완만하게 길이 이어기더니
능선에 우뚝선 봉우리 아래서 봉우리 좌측사면을 따라 돌아갑니다.
봉우리 좌측사면을 돌아온 길이 다시 봉우리 아래 능선을 만납니다.
이제 우측에서 시작된 산행이 ∩자 형상의 산행길중 안쪽 능선으로 접어들어
좌측으로 산행을 이어갑니다.
▼ 능선길이 앞에 보이는 봉우리 좌측으로 우회하여 능선에 올라섬
능선길이 육산리길로 완만한 오르내림을 이어가고,
계곡깊숙이 굽어진 곳에 이르니 커다란 암석이 자리하고 골짜기 좌측 넘어로 선운산 마루금이 조망됩니다.
우뚝솟아 있는 배바위도 조망됩니다.
▼ 바위에 구멍이
▼ 계곡 제일안쪽에 자리한 암석...
▼ 계곡 제일안쪽에 자리한 절벽위에서... 뒤로 선운산마루금이 펼쳐져 있음
조망을 마치고 이어지는 산행길이 완만한 오름으로 봉우리를 향해 올라갑니다.
봉우릴 오름길 우측으로 암석이 자리하고 우측으로 조망이 트입니다.
우측 발아래 기악제와 용산리로 이어지는 골짜기가 조망됩니다.
봉우리를 올라서고 내려설즘 헬기장이 나오네요,
▼ 육산길이 완만한 오름으로 이어지고
▼ 등산로 우측 암석에서 바라본 기악재와 용산리로 이어지는 골짜기
▼ 헬기장(점심 11:41~12:31)
헬기장에서 점심을 마치고 나선길이 육산길로 점점 고도를 낮춰갑니다.
급하게 떨어져 내려가던 길이 안부에 이르고,
능선은 우뚝선 사자봉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급경사 오름이라 사자봉으로 바로 오를 수가 없어,
사자봉 우측사면을 따라 돌아갑니다.
우측으로 이어지는 사면길이 경사를 더해가더니 능선에 올라 섭니다.
▼ 사자봉을 향해 헬기장을 내려서는 길
▼ 내림길에 조망되는 사자봉
▼ 사자봉 사면을 돌아올라 다시 능선에 오르고
▼ 능선 안부에 올라섬
능선안부에서 좌측에 자리한 사자봉을 향해 올라갑니다.
급사면 오름길이 내내 이어져 사자봉으로 올라섭니다.
사자봉은 소나무가 봉우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 사자봉을 향한 오름
▼ 사자봉으로 오르다 되돌아본 오름길
▼ 사자봉이 지척에 다가오고..
▼ 사자봉 정상 직전 암석에 올라 내려다본 지나온 길
▼ 사자봉 정상 직전 바라본 채석장
▼ 사자봉 정상
사자봉에서 조망을 즐깁니다.
서북으로 자리한 소요산과 소요사 그리고 산을 돌아감아 올라가는 임도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소요산이 우뚝 솟아 있네요.
임도 우측에 자리한 산등성이를 따라 등산로가 있겠지 생각해 봅니다.
< ※ 실제 소요재에서 소요산 앞 봉우리로 오르는 등산로는 없음 >
▼ 사자봉에서 소요산을 배경으로...
▼ 다녀온 길을 표시해 봄
▼ 당겨본 소요산
사자봉에서 조망을 마치고 내려섭니다.
내림길 우측 암벽위에서 동북으로 트여 잠시 조망하고
내림을 이어갑니다.
급경사로 뚝 떨어져 내려가던 길이 넓은 길(산판길)을 만나고 이내 소요재에 내려섭니다.
▼ 소요재로 내려가는 길
▼ 산판길(넓은 등산로)을 만나고...
▼ 소요사를 향해 구비구비 어어지는 길과 전봇대
▼ 소요재
▼ 연기저수지, 꽃무릇쉼터, 연기마을로 가는 길
산행전 소요산 산행길을 둘러보지 못하고 산행을 왔고,
소요산으로 가는 이정표는 없고...
등산로는 한개이고...
사자봉에서 조망할 때 산등성이를 따라 가면 소요산으로 갈 수 있어 보였기에
임도 우측 장승 사이로 난 길을 따라 갑니다.
어~~
길이 산사면을 따라 아래로 내려갑니다.
이건 아닌데..
지도상 우측으로 꺽어진 후 좌측으로 올라 가기에 내심 기대를 하고 조금더 진행을 합니다.
잘 못된 길 입니다.
소요재에서 소요사와 소요산으로 가려면 임도를 따라 올라가야 하는데...
아래 미당시문학관으로 가는 길로 들어서 알바좀 했습니다.
▼ 미당시문학관으로 가는 둘레길
산 사면을 따라 내려가다 좌측으로 오른 흔적이 있어 가던길을 되돌아와 좌측으로 접어들었던 곳으로 되돌아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