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여산
☞ 일 시 : 2016. 7. 25(토)
☞ 다녀온길 : 원평마을 - 칠형제바위 - 월여산 - 지리재 - 재안산 - 신기마을 - 원평마을 <11km>
* 09:39 - 원평마을 주차장 출발
* 10:16 - 칠형제바위
* 10:51 - 만물상 갈림봉
* 10:54~11:04 - 만물상
* 11:18 - 월여산
* 11:34 ~ 11:50 - 월여산면민안녕기원제단, 점심
* 12:19 - 지리재
* 13:00 ~ 13:33 - 사고현장
* 13:38 - 재안산
* 14:25 - 청운사 갈림길(포장도로), 휴식
* 15:02 - 원평리 주차장
☞ 다녀온 이야기
장마기간 중 잠시 비가 물러간 날입니다
거창 월여산을 오르기위해 도착한 원평마을 주차장에는
잘 지어진 정자가 산객들을 맞이하고
우측에 데크가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주차장에서니 오늘 올라야할 월여산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월여산을 오르려면 정자 옆으로 이어지는 길을 내려서 콘크리트 길을 따라 가야 합니다
▼ 원평마을 주차장에서 바라본 월여산
▼ 정자옆 들머리
▼ 첫번쨰 갈림길(저수지 제방을 따라감)
저수지 제방을 지나니 이내 사거리 입니다
사거리 좌측에 '월여산3.2km' 임을 알리는 이정표가 세워져 있고
길 건너편 좌측에 '등산로입구' '느티나무쉼터1 0.1km' 적힌 이정표가 세워져 있습니다
'칠형제바위' 로 오르려면 곧 바로 난 길을 따라 가야 합니다
▼ 두번째 갈림길...곧바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감 '등산로입구' 방향
▼ 되돌아본 원평마을 전경
▼ 첫번째 정자나무
▼ 사방댐
▼ 두번째(사방댐 위) 정자나무
▼ 되돌아본 지나온길 과 정자나무
▼ 다리를 건너고..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됨
▼ 잡목사이를 지나고
▼ 이내시작 되는 급사면 오름길
산등성이 바위위에 서니 조망터 입니다
▼ 산등성이 조망터
▼ 산등성이 조망터에서 바라본 동쪽 풍경
잠시 완만한 길이 이어지고..
좌측으로 올라야할 봉우리와 만물상이 조망됩니다
만물상일 하기는 좀 약하지만 그래도 여러 형상의 바위들이 아기자기 자리하고 있어 만물상으로 명명합니다
▼ 만물상과 올라야 할 봉우리들
▼ 당겨본 만물상
다시 오름길을 올라가고... 능선에 올라서니 칠형제 바위가 있고 그앞에 묘 한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잠시 완만한가 싶더니 이내 오름기로 바뀌어 오르고 다시 완만한가 싶더니 봉우리를 향해 올라갑니다
소나무 사이로 이어지는 완만한 육산길
오름길이 갈림길에 이릅니다. 우측 으로 내려가는 길은 추모공원으로 가는길 입니다
바위사이 굽서면을 올라서니 여러개의 바위들이 자리한고 있는 봉우리 조망터 입니다
▼ 조망터에서 바라본 원평마을로 이어지는 골짜기
▼ 봉우리 조망터
▼ 조망봉 에서 월여산으로 이어지는 길
봉우리를 내려서기를 잠시...
소나무가 마치 사람이 손을 벌리고 서있는 형상으로 자리하고 있고
소나무 못미쳐 좌측으로 등산로를 잠시 벗어나보면 조망이 트입니다
가야할 봉우리들과 만물상이 한결 가깝게 조망됩니다
▼ 좌측으로 들어서면 조망터가 있음
▼ 조망터에서 바라본 가야할 봉우리와 만물상
▼ 당겨본 만물상
다시 오름길과 내림길을 반복하고..
길가에 사랑바위??? 가 있습니다
깨어진 사랑바위라 해야할런지
▼ 조망바위
▼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원평마을과 동쪽풍경
▼ 사랑바위?
▼ 갈림길을 지나고...
▼ 봉우리를 넘어 내려갑니다
암봉을 오르기 위해 계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암봉을 향해 올라가는 계단
▼ 계단을 올라서니 원평마을과 뒤로 풍차가 돌아가고 있는 감악산이 조망됨
▼ 만물상도 조망되고
▼ 만물상을 당겨보고...
▼ 만물상으로 갈리는 봉우리... 이정표 없음...만물상을 갔다가 되돌아와야 월야산으로 갈수 있습니다.
▼ 만물상 갈림 봉우리에서 만물상을 배경으로
▼ 갈림길 봉우리에서 당겨본 만물상
▼ 만물상으로 가다가 바라본 만물상
▼ 만물상 직전 봉우리 아래 암석에 올라 월여산과 2봉 3봉을 배경으로 한장..
▼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나무가 꽃을 피웠습니다
▼ 멀리 정자나무와 지나온 길이 조망됩니다
▼ 만물상에서 바라본 월여산
▼ 월여산
▼ 2봉
▼ 3봉
▼ 되돌아온 만물상 갈림 봉우리
만물상 갈림봉우리를 내려서는 길에 커다란 바위가 가느다란 작은 막대에 의지삼아 세워져 있습니다
▼ 내림길에 바라본 바위
▼ 옆에서 바라본 바위... 작은 소나무가지가 대단합니다.... 커다란 바위를 바치고 있으니
▼ 내림길의 또 다른 바위
암릉 오름길이 이어지고
커다란 바위가 조망터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 암석위에 올라 바라본 지나온 길과 감악산
▼ 봉우리 암석 전망대
산행길이 마침내 월여산 정상에 섭니다
이정표와 표지석이 있고 나무들이 주변을 가려 조망이 트이지 않습니다
인증샷 한장 남기고 2봉을 향해 갑니다
▼ 월여산 정상
월여산을 내려섭니다
하늘엔 구름이 드리고
간간이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합니다
숲사이로 이어지는 길이 공기도 상쾌하고 산행하기 아주 좋은 날씨 입니다
안부에 이르고 다시 2봉을 향해 올라가는길이 계단 오름길 입니다
▼ 안부에서 2봉으로 이어지는 길
▼ 2봉으로 오르는 계단
▼ 2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길과 만물상
▼ 2봉에서 바라본 파노라마
▼ 2봉에서 바라본 1봉과 동쪽 산군들
▼ 2봉... 2봉에 있는 암석과 뒤로 월여산이 조망됩니다
▼ 2봉 오름계단 상부에서.. 뒤로 3봉과 재안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펼쳐짐
▼ 2봉에서 바라본 1봉과 합천호
▼ 2봉에서 바라본 원평마을로 이어지는 골짜기
2봉계단을 내려서고 다시 계단을 올라 3봉에 섭니다
3봉에서 다시 조망을 즐깁니다
햇볕도 부끄러워 구름위로 숨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와 땀을 날려보냅니다
▼ 3봉에서 바라본 2봉
3봉을 내려섭니다
커다란 바위 우측으로 이어지는 계단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철쭉이 심어진 완만한 산등성이가 발아래 펼쳐집니다
커다란 소나무 아래 데크에 먼저 간 산객들이 점심을 먹고 있는 모습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계단을 내려서고....
커다란 철쭉사이로 난 무성한 길을 내려갑니다
내림길이 안부에 이르니 이정표가 세워져 있고
철쭉제를 지내는 제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소나무 아래 데크에 앉아 점심을 먹습니다
▼ 3봉 내림길
▼ 안부에 있는 쉼터
▼ 철쭉제단이 있는 안부 갈림길
선두는 이미 출발하고.. 점심을 먹는 일행들은 재안산 못미쳐 지리재에서 신기마으로 내려간다하고...
오늘 계획한 재안산을 넘는 산행을 마치기 위해 점심을 먹고 먼저 자리를 일어섭니다
안부에서 이어지는 길은 철쭉군락지 길로 봉우리를 향해 올라가던 길이 좌측사면을 따라 갑니다
길이 잘 정비되지 않아 잡묵사이를 헤치고 산행을 이어갑니다
▼ 안부에서 봉우리향해 올라가다 되돌아본 철쭉동산과 3봉
▼ 안부에서 봉우리를 향해 가는 길의 쉼터
봉우리를 향해 올라가던 길이 봉우리 좌측 사면 철쭉사이를 해치고 갑니다
철쭉군락지를 지나 올라가는 길을 암석이 가로막고 그 좌측으로 길이 이어집니다
▼ 되돌아 보니 지나온 3봉, 2봉, 월여산이 조망됩니다
신기마을 갈림길 이정표를 지나 길은 안부를 향해 떨어져 내려갑니다
길가에는 야생화가 군락을 이뤄 꽃을 피워 발길을 잡습니다
내림길이 안부에 이르니 커다란 나무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자라고 있는 갈림길 입니다
지리재 입니다
▼ 신기마을 갈림길
▼ 안부를 향해 내려가는 길
▼ 야생화가 군락을 이뤄 꽃을 피우고
▼ 지리재... 좌측으로 내려가면 신기마을로 갑니다
▼ 신기마을로 가는 길
▼ 안부에 자라는 커다란 나무
재안산으로 가는 길은 숲을 해치고 가는 길입니다
지리재 까지의 길과는 달리 정비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 지리재에서 재안산으로 가는 길
▼ 암봉에서 조망을 즐기고...
▼ 가야할 재안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 암석에 올라 파노라마를 찍어보고
▼ 소나무 아래로 이어지는 무성한 숲길을 내려갑니다
암봉을 향해 갑니다
길을 커다란 바위가 막아서기도 하고
암봉에 올라가 봅니다
암봉이라 나무가 자라지 않아 조망이 트입니다
가야할 길이 아슬아슬 합니다
기암 허리를 타고 갑니다
▼ 기암봉을 향해 올라가고...
▼ 암봉에서 본 지리재에서 신기마을로 이어지는 골짜기
▼ 암봉에 올라 바라본 가야할 또 따른 암릉길
▼ 암릉길 옆 겹겹이 쌓아놓은 돌판
▼ 조망이 트이고 멀리 감악산이 병풍처럼 펼쳐져 골짜기를 막아서는 것 같습니다
▼ 암릉을 내려서고 다시 암봉을 향해 올라가고...
지나온 봉우리를 바라봅니다
봉우리 지나 안부에 우측으로 로우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우회하는 길 입니다
▼ 되될아본 지나온 암릉길
암봉에 올라 조망을 즐깁니다
▼ 동남쪽 방향에 위치한 합천호, 악견산, 금성산 등
▼ 합천호 수문을 당겨보고
재안산 으로 가는 마지막 암봉입니다
암봉 넘어 우측으로 함천호가 조망됩니다
▼ 기암봉과 합천호... 동쪽방향 풍경
▼ 남으로 황매산의 뒷 모습이 조망됩니다
▼ 지나온 봉우리들
재안산으로 가는 마지막 암릉 오름길 입니다
로우프가 바위를 올라가는 수단입니다
이곳에서 바위에 묶어놓은 로우프가 끊어져 안전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이 커다란 배낭을 메어 충격을 다소나마 흡수했으나 허리부상을 입었나 봅니다
다시금 로우프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하네요
119에 구조 요청을 하고...
산악회 집행부 등 최소한의 인원만 남고 나머지 사람들은 산행을 이어갑니다
끊어진 밧줄을 다시 바위에 묶고 암봉을 올라갑니다
▼ 마지막암봉 오름길...로우프가 끊어진곳
▼ 로우프를 바위에 다시 묶고 암봉에 올라 바라본 지나온 능선
▼ 암봉아래 자리한 기암
암릉이 끝나고 육산길이 이어집니다
높은 봉우리가 앞에 기다리고 있습니다
재안산 입니다
재안산은 표지석도 없는 봉우리로 묘 한기가 자리하고
그 옆 소나무에 이곳이 재안산 임을 알리는 종이가 소나무에 걸려 있습니다
▼ 지척에 자리한 재안산
▼ 재안산 정상
재안산을 넘어 이어지는 내림길이 육산으로 걷기가 좋습니다
길을 막아선 바위를 돌아가고
능선이 끝나는 곳에 소나무가 길을 막아섭니다
소나무를 넘어 바라보니 합천호와 동으로 이어지는 산군들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 음양의 조화??
▼ 능선이 끝나는 곳에 자리한 소나무... 하산길길은 소나무 직전 좌측으로 꺽어져 내려갑니다
▼ 소나무 너머에서 바라본 합천호와 동쪽 산군들
▼ 내림길에 바라본 감악산
급경사로 떨어져 내려가던 길이 잠시 완만해지고
안부에 이르러 좌측으로 방향을 잡아 내려갑니다
경사가 많이 수그러 들었네요
▼ 바위 사면에서 자라는 소나무
▼ 능선 갈림길... 좌측으로 내려감...아무런 표지가 없음
능선에서 좌측으로 꺽어져 내려가는 길이 경사가 완만해 지고...
이뻐서 한참을 살펴봅니다... 이꽃 저꽃을...
길이 정비되지 않아 잡풀사이를 헤치고 갑니다
등산로를 정비하느라 벌목해 놓은 나무토막들이 길옆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그래도 길은 제법 넓은 길입니다
우측으로 개울도 만나고
잠시 후 좌측으로 콘크리트 도로도 보이고..
곧 이를것 같은 도로가 개울건너편으로 한참을 이어져 갑니다
마침내 콘크리트 임도에 이릅니다
정비되지 않아 키만큼 자란 잡풀사이를 헤치고 갑니다
▼ 콘크리트 도로에서 바라본 마지막 암봉... 안전사고가 일어난 곳
▼ 드디어 포장도로에 내려섬
신기마을로 이어지는 포장도로가 갈림길에 이르고...
헬기가 구조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큰부상이 아니기를 기원하며 신기마을로 발길을 옮깁니다
▼ 신기마을을 지나고...신기경노당
▼ 신기마을에서 원평마을로 가는 길
원평마을로 들어서니 집집마다 벽화가 그려져 있고
도로 좌측 돌축대에도 그림이 그려진 돌판이 걸려 있습니다
잘 정비된 마을길 입니다
마을 벽화을 보며 걷기를 잠시 이내 주차장에 이릅니다
▼ 원평마을 벽화
▼ 원평마을 주차장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