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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 이야기/전라

백아산

by 얼큰이리온 2017. 2. 12.

백아산



☞ 다녀온 날 : 2017. 02. 11(토)

다녀온 길 : 덕고개 ⇒ 백아산관광목장 ⇒ 하늘다리 ⇒ 천불봉 ⇒ 백아산 ⇒ 팔각정 ⇒ 자연휴양림(13호산막)

                     ⇒ 관리사무소


화순 백아산

이틀전 내린 눈이 남아 있을까?

남쪽으로 내려가는 여행이라 그리 큰 기대없이 산행을 나섭니다

광주로 내려가는 고속도로변에 눈들이 많이 쌓여 있어

혹시 눈꽃을 볼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덕고개 눈썰매장 주차장에 내려섭니다

바닥에는 눈이 쌓였으나 기대했던 설경은 아닙니다

고개좌측으로 오늘 올라야 할 하늘다리가 조망됩니다

눈썰매장쪽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내려갑니다


덕고개


덕고개에서 바라본 하늘다리


고개아래 우측으로 '백아산관광목장' 이라 적힌 입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백아산 산행들머리 입니다

백아산관광목장은 식당입니다

백아산관광목장 앞에는 조형물이 세워져 있고

그 넘어 아래에 저수지가 있습니다


백아관광목장


백아산관광목장 앞을 지나갑니다

백아산관광목장 좌측으로 조형물이 있고 그 아래 소류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백아관광목장 앞 조형물


백아관광목장을 지나자 넓은 공터가 나오고 우측계단오름길에 '우리의 금심영원하여라' 라고 적현 현판이 걸려 있습니다



공터 우측 오름길


공터를 가로질러 갑니다

계곡을 건너는 다리를 건너고

이내 우측 산등성이를 향해 올라갑니다



오르기를 잠시 기암이 자리하고 있고 길은 우측으로 꺽어져 올라갑니다

산죽이 하얗케 눈이불을 덮고 있습니다

나뭇가지에도 눈꽃이 피어 있습니다 



 



오르기를 잠시

커다란 바위가 오름길 좌측에 자리하고, 바위아래 웅덩이가 있습니다

웅덩이에는 물이 고여 있습니다

발자국을 남기며 오름을 이어갑니다

오름길이 산등성에 이르니 갈림길 입니다 



눈길을 따라 올라가고


위치표를 지나고...


산등성이 갈림길 좌측으로 이어져 내려가는 길은 북면 원리로 가는 길이고

우측 오름길을 따라 구름다리를 향해 올라갑니다

오름길 경사가 조금씩 심해지고..

오름길 우측으로 암석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조망이 트이는 바위전망대 입니다

올라온 고개와 올라야할 봉우리들이 조망되고

눈옷을 입은 산야의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산등성이 갈림길


등산로 우측에 자리한 바위가 조망이 트이는 바위전망대 입니다

올라야 할 봉우리 


가야할 능선길


상고개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고..



산등성이를 향해 오름을 계속하고...


커다란 바위아래로 이어지는 산죽옆으로 난 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산등성이로 오르는 곳에 자리한 소나무가 멋지게 눈옷을 입었습니다


산등성이 올라서니 소나무가 예쁘게 상고대를 피웠습니다




소나무 뒤로 오름계단이 시작됩니다

계단을 올라서고 산봉우를 넘어내려갑니다

길이 계곡을 따라 우측으로 꺽여져 내려가는 곳에 이정표가 세워져 있습니다


봉우리를 향한 오름계단


눈꽃


하늘다리로 가려면 이곳에서 계곡으로 내려서야 합니다

그러나 이곳을 그냥 지나 내려가면 아름다운 풍경을 놓치고 가는 것 입니다

좌측에 바위 구멍이 있고

바위구멍 너머는 천길 낭떨어지 입니다

바위구멍 앞을 지나 올라가면 산죽과 고목 그리고 바위가 어울어진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이정표... 좌측으로 올라가면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정표 좌측에 있는 바위구멍


이정표 좌측으로 올라서면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











천불봉 옆 봉우리



조망을 마치고 계곡으로 내려서고

다시 산둥성이를 향해 올라갑니다

바위사이로 이어지는 계단오름길 양옆으로 산죽들이 눈꽃옷을 입고 서로를 뽑내고 있습니다


바위사이 오름길


산죽사이로 이어지는 계단오르길


계단을 올라서 산등성이에 서니 '백아 12-15' 위치표가 세워져 있고

길은 우측 산등성이를 따라 올라갑니다

오름길이 하늘이 보이고 건너편에 마침내 하늘다리가 조망됩니다


산등성이 위치표


하늘다리가 조망되고


하늘다리 직전 이정표

하늘다리




하늘다리에는 군데군데 투명유리가 설치되어 발아래를 내려다 볼수 있습니다

아찔한 풍경이 연출됩니다


하늘다리 발판에 군데군데 설치된 투명유리


흔들 흔들...

구름다리를 건너니 계단이 하늘을 향해 올라갑니다


하늘로 오르는 계단

다리를 건너 되돌아본 '하늘다리'


올라야할 봉우리


능선길 우측에 하늘다리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고 좌측엔 묘가 한기 이는 넓은 터에 이릅니다

 


하늘다리 설명판


이곳 넓은 공터 한쪽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주변의 상고대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점심을 마치고 산행을 이어갑니다 








점심을 마치고 내려서는 길에 잘자란 소나무 한그루가 눈꽃을 피우고

그 뒤로 가야한 마루금이 펼쳐져 있습니다

소나무를 지나 이어지는 능선이 끝나는 곳에서 좌측으로 꺽어져 내려갑니다

급사면에 놓인 계단을 따라 내려갑니다


마당바위에서 능선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는 급경사 계단내림길


계단을 내려서고 암봉을 돌아가니 갈림길 입니다

이정표 기둥에 '마당바위' 라 적혀있습니다



마당바위 삼거리에서 뒤돌아본 마당바위

눈길을 따라 완만하게 이어지는 길을 따라 여유로운 산행을 이어갑니다

되돌아보니 하늘다리가 암봉능선 끝에 모습을 보이네요

호젓한 길은 이내 갈림길에 이릅니다

갈림길 좌측에 약수터가 있음을 알리는 표지목이 세워져 있습니다

우측으로 천불봉이 모습을 보입니다


천불봉으로 가는길... 우측 봉우리가 천불봉

약수터 갈림길

천불봉아래 안부의 기암.. 지리산의 칼바위 모양이네요

되돌아본 풍경... 암봉아래 마당바위와 암릉끝 하늘다리가 조망됩니다


천불봉으로 오르는 길

천불봉으로 오르다 되돌아본 풍경

당겨본 하늘다리


오름길이 능선을 향해 올라갑니다

커다란 암석아래를 지나갑니다

커다란 소나무가 옆으로 넘어져 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소나무 아래를 지나고

암봉아래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천불봉을 지나갑니다




천불봉??


암봉아래를 지나 내려가는 길은  급경사 계단길

계단내림길... 백아산 정상이 조망됩니다


천불봉? 을 내려서는 계단길

계단내림길에서 바라본 백아산 정상


계단을 내려서고..

능선을 향해 다시 올라가고..



뒤돌아본 하늘다리와 천불봉

능선으로 오르다 되돌아본 풍경... 하늘다리를 당겨봅니다


백아 04-15 위치표를 지나 능선에 섭니다

능선에 핀 설화가 마을을 설레이게 합니다














능선을 따라 가는 완만하게 이어지던 길이

경사가 급해지며 백아산 정상을 향해 올라갑니다

오름길 우측 소나무들이 만든 눈꽃향연...

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한참을 풍경에 빠져 듭니다





급사면 오름길이 하늘이 트입니다

백아산 정상아래 입니다

곧바로 오르는 백아산 정상길을 버리고

우측으로 살짝 비껴난 길을 따라 가봅니다

발아래 확트인 조망이 속이 시원합니다


백아산 정상을 향한 막바지 오름길


정상아래핀 상고대


정상아래 기암


정상에 섭니다

정상석을 배경으로 한컷 찍고..

주변을 둘러봅니다

지나온 하늘다리쪽 풍경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상고대... 파란하늘... 하얀구름... 눈덮인 암릉...


정상석을 배경으로


정상부의 상고대


정상옆에서 지나온 길을 배경으로

상고대와 어울어진 지나온 길


백아산 정상과 정상석


백아산 정상아래 기암


정상아래 이정표

백아산 정상에서 조망을 즐기고 정상을 내려갑니다

하얗게 덮인 눈길을 내려갑니다

급경사 내림길 우측 계곡으로 바위와 소나무가 어울어져 또하나의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계곡으로 내려서는 길의 풍경


당겨본 기암과 소나무의 조화로움


급사면 내림길을 조심조심 내려갑니다

이내 정체가 심해집니다

바위사이로 난 좁을 틈을 통과 하여 내려가느라 정체됩니다




바위틈을 지나고... 정체되는 곳


바위틈을 통과하여 내려와 되돌아본 길


능선을 따라 내려갑니다

가야할 마루금이 펼쳐져 있고

우측 계곡 건너편 능선에는 기암과 소나무들이 멋지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내림길 우측 건너편 능선의 조화로움

건너편 능선의 당겨본 풍경

건너편 능선의 풍경을 당겨보고...

가야 할 마루금...휴양림으로 가는 능선

내림길 설국풍경

한폭의 산수화

기암과 소나부






능선 내림길이 끝나고 우측으로 꺽어져 내려갑니다

내림길에 시선은 자꾸만 건너편 능선의 아기자기한 풍경을 바라봅니다

 

바위가 내림길을 가로막고 우측으로 꺽어져 내려갑니다

건녀편 능선 풍경을 당겨보고...

내림길에 있는 갈라진 바위.. 마치 포개놓은 둣하네요



능선길이 사면을 따라 가더니 고개를 향해 올라갑니다

고개를 오르다 되돌아본 지나온길


회차장 갈림길을 지나고 이내 암봉 우측을 돌아 산등성이를 향해 올라갑니다

봉우리를 오르다 되돌아보니 하늘다리, 마당바위, 천불봉, 백아산정상 등 지나온 봉우리들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봉우리를 돌아 올라가고..

암봉을 돌아 올라가다 되돌아본 지나온 봉우리들

능선에 올라서니 마치 태백산의 주목을 연상케하는 풍경이 있네요


능선이 다시 봉우리를 올라가니 절벽위 전망대 입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며 간식도 나누어 먹으며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낭떨어지 능선 전낭대로 올라가는 길


낭떨어지 능선 전망대


휴식을 마치고 다시봉우리를 향해 올라갑니다

오름길은 봉우리 좌측 사면을 따라 이어지고 다시 내림기로 바뀌어 내려가기를 잠시

갈림길에 이릅니다

1호산막과 13호산막으로 갈리는 곳 입니다


봉우리를 향해 다시 올라가고


1호산막과 13호산막으로 갈리는 길


오늘산행 들머리는 13호 산막을 지나 관리사무소 이기에 좌측으로 방향을 잡아 내려갑니다

능선따라 내려가기를 잠시 전망대 직전 능선 좌측아래에 태양광 집열판이 있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전망대 화장실


전망대


전망대에서 조망을 즐김

멀리 산등성이에 풍차가 세워져 있습니다

뾰족하니 모후산이 조망됩니다

휴양림으로 내려가는 길


북동쪽 암봉을 당겨봄

당겨본 조류관람장(하늘색조형물) 과 관리사무소 앞 주차장의 산악회 버스


전망대에서 조망을 마치고 되돌아와 우측 사면을 따라 내려갑니다

내림길이 휴양림 내 포장도로까지 이어집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지나온 길과 휴양림으로 내려가는 우측길


회차장 갈림길

바위틈으로 난 길을 지나고

바위가 능선내리길을 막아서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내림길이 계단길로 바뀌어 길게 내려갑니다

사면을 따라 내려가는 길이 경사가 수그러들었습니다

휴양림 간이상수도 탱크를 지나고 이내 아스팔트 도로에 이르니 이정표와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아스팔트 도로 이정표와 안내도

관리사무소로 가는 길

도로변 등산안내도

산막옆 으로 이어지는 내림길


조류관람장 위 도로변에 세워진 백아산 6.25 전적지 안내도




날머리.... 관리사무소 옆 주차장

주차장에서 되돌아본 길... 조류관람장으로 가는 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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