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 장자도 & 대장도
◈ 다녀온 날 : 2017. 12. 31 사전답사
2018. 01. 6~7(1박2일)
◈ 다녀온 길 : 부안 ⇒ 새만금방조대 ⇒ 신신도 ⇒ 무녀도 ⇒ 선유도 ⇒ 장자도 ⇒ 대장도 ⇒장자도 ⇒ 선유도
◈ 다녀온 이야기 :
부부동반 친구들 모임을 선유도에서 하기로 해서 다리가 완공되어 선유도 까지 완전개통 되었다기에
사전답사를 친구와 둘이서 다녀온 후 고군산 투어를 가졌습니다
새만금 방조제 건설에 이어 신신도와 무녀도를 잇는 고군산대교와 무녀도와 선유도를 잇는 선유대교,
그리고 선유도와 장자도를 잇는 장자대교가 건설되어
섬이었던 곳이 이제 차량으로 다녀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주를 출발 부안을 거치고 새만금 방조제를 따라 갑니다.
가력도 배수갑문을 지나고 신시도에 들어서니 지난주 다녀온 월영봉, 대각산이 조망됩니다.
신시도를 지나 고군산대교를 건너고 다시 선유대교를 건너자 이내 사거리 입니다
곧바로 이어지는 선유봉 아래 터널은 신설된 장자대교를 건너 장자도로 갑니다
선유도로 가기위해 우측 산기슭 사이로 난 '선유도 해수욕장' 방향으로 들어섭니다
도로 개설이 마무리 되지 않아 일방통행 입니다
고개를 넘어 내려가면 좌측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습니다
좌측으로 이어지는 길은 일반 차량은 다닐 수 없는 길 입니다
투어 버스만이 이곳으로 진입 예전 장자도로 가는 다리 입구에서 관광객을 내려주고 되돌아와 건너편 장자도로가 기다립니다.
예전 다리는 차량은 다닐수 없고 자전거와 이륜자동차만이 다닐수 있습니다.
길이 우측 바다를 끼고 신신도 해수욕장으로 이어집니다
많은 차량들로 정채가 심합니다. 정채는 하루종일 계속됩니다.
다리가 완공되었다기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점심을 매운탕(소)과 소주한병으로 해결하고, 모임날 숙박할 숙소도 정하고, 선유도를 둘러본 후 일방통행 도로인 선유대교 아래로 해서 귀가했습니다.
사전 답사가 있어 여유로운 마음으로 부부동반 모임을 갖었습니다.
▼ 새만금 방조제 초입
▼ 방조제 에서 바라본 선유도
▼ 새만금 방조제
선유도와 무녀도를 잇는 고군산대교
선유도 해수욕장
2018.1.6
숙소에 짐을 풀고 선유도 둘러보기에 나섭니다
해수욕장 모래사장을 따라 걸어갑니다
망주봉아래를 지나 우측 포구 신기리 마을로 방향을 잡아 갑니가
일행들은 신기리 마을을 거쳐 등대가 있는 선유3구로 가고
혼자 망주봉을 향해 올라갑니다.
망주봉 들머리로 들어서니 이내 암벽오름길 입니다
암벽의 경사는 점점 더 해가고
로우프를 잡고 올라가고..
암벽을 기어올라 갑니다
마지막 구간
로우프가 끊어져 있습니다
로우프 없이 도전
그러나 위험해 정상직전 아쉬움을 뒤로 하고 오름을 멈춥니다
잠시 조망을 즐깁니다
확트인 조망이 마음속깊이 파고 들어옵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산을 내려갑니다
암벽이 다하는 곳에 갈림길 입니다
올라왔던 좌측으로 또다른 내림길이 있습니다
나무숲 사이로 내려서길 잠시
기와지붕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기와지붕은 오룡묘 입니다
오룡묘 뒷편에는 로우프를 쳐 놓았습니다
오룡묘를 지나자 이내 선유3구로 가는 해안도로를 만납니다
해수욕장으로 가는길 아쉬움이 많습니다
망주봉 옆 봉우리에 다시 올라갑니다
이곳도 암봉입니다
그래도 로우프가 설치되어 오르기 수월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선유도 투어차량들
아침 8시 장자도를 둘러보러 갑니다
선유대교 아래 해안을 지나는데 좌측으로 해가 솟아오르고 있습니다
새로 놓은 차량이 다닐수 있는 장자대교에 잠시 정차하여
장자도와 대장도 그리고 장자교와 선유도를 잇는 다리 풍경을 즐깁니다
선유도 투어 버스는 1인당 1만원으로 장자교 앞에서 하차 합니다
장자교를 건너 장자도에 도착하면 투어버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장도 그리고 장자도를 돌아보고 다시 선유도에 도착 고군산 여행을 마무리하고
귀가길 백합죽으로 점심을 먹고 친구들과 작별을 합니다
1박 2일 고군산열도 여행의 즐거움을 가슴속깊이 추억의 방에 담아두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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