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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 이야기/전라

내장산 산행길

by 얼큰이리온 2018. 11. 7.

내장산


내장산, 백암산, 입암산 등의 다양한 산악 지형을 갖춘 내장산 관광특구는

활엽수의 타들어 가는 듯한 붉은 단풍이 아름다워 대한민국 단풍 명소 1위로 손꼽히는 곳이다.

조선시대부터 ‘호남의 금강’이라 불렸다.
정읍 시내에서 약 11km 떨어진 내장산은 산 안에 숨겨진 것이 무궁무진하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해발 763m의 신선봉을 주봉으로 9개의 봉우리가 말발굽처럼 둘러선 모양이 신비감을 자아낸다.

전국 8경의 하나로 꼽힐 만큼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며

금선폭포, 도덕폭포 등을 품은 금선계곡과 백암계곡 등이 유명하다.

 - 다음 백과 -


망해봉에서 불출을거켜 서래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내장사로 이어지는 골짜기


다녀온날 : 2018. 11. 03

다녀온길 :  대가저수지⇒ 신선봉⇒ 까치봉⇒ 연지봉⇒ 망해봉⇒ 불출봉⇒ 서래봉⇒ 서래탐방지원센터


다녀온 이야기

내장산 단풍 절정...매일 방송메체에서 흘러나오는 이야기..

얼마나 많은이들을 내장산으로 향하게 할까???

정읍시를 거켜 내장산 으로 들어갈 경우 심한 교통체증을 우려

쌍치로 가는 길을 거쳐 내장산 뒤쪽 백양사로 이어지는 길로 방향을 잡아갑니다.

산골짜기로 이어지는 지방도옆 산들이 형형색색 으로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골짜기와 농촌들녁을 따라 가는 길이 여유롭고  정겹습니다.


도로공사 중으로 대가저수지 중간지점 '버스회차' 라 안내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이곳에서 하차

멀리 시야에 들어오는 신선봉 오름길을 바라봅니다.


대가저수지


대가저수지에서 바라본 신선봉 오름길


대가 저수지를 출발 하여 확장공사중인 도로 우측을 따라 갑니다

잠시후 갈림길에 이릅니다


대가 갈림길


갈림길... 좌측길을 따라감


본격적인 오름길..안내판뒤 우측으로 올라감


갈림길에 세워진 안내도.. 오늘 산행길(적색)


된비알 오름길 시작되고...




암벽위에서니 서북으로 조망이 트입니다.


올라야할 신선봉


절벽위에 소나무가 자리하고 서남으로 조망이 트입니다


오름길이 급사면을 향해 이어지고...


능선에 서니 암릉입니다


암릉에서 바라본 풍경


들머리 대가저수지가 조망됩니다


신선봉이 코앞에 다가오고...

.


신선봉 정상




신선봉에서 바라본 서북능선... 불출봉과 서래봉이 조망됨



신선봉을 내려서는 길에 바라본 까치봉


입암산과 백암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연지봉으로 가는 길에 되돌아본 까치봉을 내려오는 길


다시오름은 시작되고//



나뭇가지 사이로 우뚝솟은 봉우리가조망되고 우측 끝 까치봉도 조망됩니다


까치봉이 조망됨


암벽옆 계단을 올라갑니다

계단올 올라 암벽위에 섭니다

암벽위에 평평한 공간이 나오고 조망이 트입니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있는산객 그리고 점심을 먹으려는 산객들로 분빕니다



암벽위 조망터... 신선봉이 조망됩니다


암벽에서 이어지는 산등성이 길이 헬기장을 지납니다

까치봉 0.4km 남았음을 알리는 이정표가 헬기장 직적에 세워져 있습니다



헬기장을 지나 한바탕 올라서 갈림길에 이릅니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이어지는 길은

소등근재를 거쳐 백암산, 백양사로 가는 길입니다

몇년전 백양사를 들머리삼아 이곳까지 왔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삼거리를 지나 오름을 계속하니 이내 암릉길입니다




암릉길에 서니 사통팔달 조망이 트입니다

지나온 신선봉과 그 넘어로 장군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펼쳐지고

암릉길 뒤로는 가야할 까치봉과 망월봉도 조망됩니다

알릉길 우측 계곡엔 나무들이 옷을 갈아입고 만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계곡 우측 산등성이를 따라 이어지는 마루금에는

불출봉, 서래봉이 병풍처럼 서있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되돌아본 지나온 길


암릉길


알릉길에서 한장...


암릉길 우측 계곡은 내장사를 향해 뻗어있고

좌측으로는 서래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가야할 까치봉, 망해봉, 불출봉


불출봉과 서래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암릉을 지나니 급사면 내림길이 안부에 이르고

이내 급사면 암벽을 올라갑니다

까치봉을 향한 급사면 오름길 입니다


절벽위 봉우리인 까치봉


까치봉 직전에서 되돌아본 장군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까치봉 정상




까치봉을 내려서니 완만한 능선길이 참나무사이로 이어집니다.

길옆 조금 벗어난 양지에 자리를 잡고 점심을 먹습니다.

점심겸 잠시의 휴식을 마치고 다시 산행을 이어갑니다.

능선길이 다시 봉우리를 향해 치달아 올라 연지봉에 올라섭니다


완만한 능선길


연지봉 정상



연지봉에서 바라본 내장저수지와 제4주차장


올라야 할 망해봉


연지봉에서 되돌아본 장군봉 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백암산과 임암산으로 이어지는 서남쪽 마루금


연지봉을 내려갑니다

안부건너편에 자리한 커다란 암봉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직벽에 가까운 암봉을 오르기 위해 계단이 설치되어 있고

계단을 오르는 산객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올라야 할 망해봉 입니다


올라야 할 망해봉


망해봉 가는 길에 바라본 내장산 계곡과 불출봉 그리고 서래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망해봉 정상을 향한 오름계단


지나온 연지봉, 까치봉, 신선봉이 조망됩니다


망해봉을 중간쯤 올라가니 계단끝 좌측 기암에 소나무가 자라고 있고

계단을 몇개 내려서고 다시 하늘을 향해 올라가는 계단을 올라갑니다.


계단위 좌측 기암과 소나무


계단을 올라 되돌아본 길


계단끝에서 바라본 잠시 내려섰다 다시 올라가야 할 길


올라온 계단


망해봉 직전에서 바라본 서래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내장산 계곡


내장산 계곡이 울긋불긋 물들고


까치봉, 신선봉을 거쳐 장군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이정표 좌측으로 20여 미터쯤에 망해봉 입니다.



망해봉



망해봉에서 바라본 내장저수지와 서래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동북쪽에 자리한 기암


망해봉에서 바라본 서쪽방향


망해봉을 내려서는 길은 암릉길 입니다

암릉내리길이 오름길로 바뀌어 올라갑니다

여전히 암릉길 입니다.

봉우리를 다시 넘어 내려가고

다시 올라가는 길이 로우프가 설치된 암반오름입니다


되돌아본 망해봉



불출봉이 이제 가까워졌습니다


내장사로 이어지는 계곡과 우측 장군봉


딩겨본 서래봉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길이 불출봉 아래에 이르니 갈림길 입니다

우측 계곡으로 내려서는 길은 내장사로 가는 길입니다

곳바로 암봉을 올라서니 불출봉 입니다

불출봉에는 많은 사람들이 조망을 즐기고

정상 데크 아래 소나무 그늘에도 점심을 먹는 산객들로 분빕니다.


불출봉 직전 내장사로 갈리는 길


불출봉쪽에서 바라본 불출봉 정상..


서래봉쪽에서 바라본 불출산 정사상



불출봉을 내려서는 길도 계단 내림길 입니다

서래봉까지 이어지는 능선이 말잔등 같아보입니다.


불출봉을 내려서는 길


되돌아본 불출봉 내림길


암봉 우측으로 돌아가는 길에 세워진 이정표


암릉을 돌아 능선에 서니 소나무가 있는 조망터 입니다


골짜기에 내장사가 조망됩니다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길이 바위로 막혀 더이상 진행이 안되고

길은 좌측으로 꺽어져 내려갑니다

내림길이 잠시 이어지고... 서래봉 삼거리에 섭니다.


능선이 끝나는 곳... 좌측으로 서래탐방지원센터가 있음


서래봉 갈림길로 가는 길


서래봉 갈림길


서래봉을 향해 돌길을 걸어 올라갑니다


서래봉으로 가는 계단길...보기만해도 기가죽네요

급경사 계단을 올라갑니다

오름길과 내림길이 구분되어 있으나 폭이 좁습니다

한발 한발 올라서 암릉에서고 다시 내려갑니다

내림길도 계단길.. 급경사로 떨어져 내려갑니다

게단을 내려서니 길은 우측 산허리를 감아돌고

 다시 오름길 계단이 이어집니다.


서래봉으로 오르는 첫 계단


계단을 올라서고 다시 내려서는 계단길


암봉아래를 감아돌아 다시 계단을 올라갑니다

70도는 됨직한 경사로 오름계단입니다

철제 계단을 올라서니 계단끝에 이정표가 세워져 있습니다

백련암으로 갈리는 삼거리 입니다.

갈림길 우측 커다란 소나무가 있는 제법 넓은 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좌측으로는 벽련암으로 가는 길 이고

곧 바로 올라가는 나무계단은 서래봉으로 올라가는 길 입니다.

갈림길 우측 소나무 아래를 지나 암석에  올라서니

지나온 길이 파노라마로 펼쳐져 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


암봉을 우측으로 감아돌고 다시 암봉을 향해 계단이 놓여있음


철계단 위 갈림길


철계단위 이정표


갈림길 우측


갈림길 우측에 자리한 암봉에 올라서 바라본 불출봉 방향


지나온 능선이 파노라마로 펼쳐지고...


내장저수지와 제4주차장


내장사도 조망되고


조망을 마치고 다시 삼거리로 돌아와 나무계단을 잠시 올라서니

서래봉 정상입니다

정상에서의 조망이 펼쳐집니다

골짜기 건너편 장군봉, 신선봉, 까치봉, 연지봉, 망해봉, 불출봉으로 이어지는

지나온 능선이 파노라마로 펼쳐져 있습니다

발아래 벽련암과 내장사도 조망됩니다...


서래봉 직전 오름계단


서래봉 정상


서래봉 정상


서래봉에서 바라본 벽련암과 내장사 그리고 장군봉



서래봉에서 지나온 불출봉, 망해봉, 연지봉을 배경으로...



서래봉 건너편 장군봉, 연자봉, 신선봉


서래봉에 조망을 마치고 다시 계단을 내려갑니다

긴장을 늦출수가 없는 내립길 입니다

마침내 서래봉 갈림기로 되돌아와 서래탐방지원센터를 향해 내려갑니다


서래봉 삼거리로 되돌아가는 길에 되돌아본 서래봉쪽



길고 긴 계단을 내려서 서래봉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길은 너덜길 내림길로 바뀌어 내려갑니다

경사는 수그러 들지 않고 급사면을 내려갑니다


서래탐방지원센터로 가는 길



너덜내림길



내림길이 육산길로 바뀌고 경사도 수그러 들었습니다

계곡을 끼고 내려가는 길이 트이며 도로에 내려섭니다

서래탐방지원센터입니다

수많은 차량이 제4, 제5 주차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내장사 주차장을 왕복하는 무료셔틀버스를 타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지어서 있습니다

내장사로 이어지는 길의 단풍을 보지 못해 조금 서운하지만

도로가 단풍으로 내장산 단풍을 대신합니다





날머리...서래탐방지원센터




도로가의 단풍나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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