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사(순천) 비오는날 풍경

* 다녀온 날 : 2024. 2. 18. 일요일                  
* 다녀온 이야기
순천 탐매마을 홍매화 맞이를 하고
송광사에 들렸습니다
비가 제법 많이 내리네요
송광사에서 조계산을 넘어  선암사로 등산은 몇번 와봤지만 승용차로 오기는 처음이네요

송광사 가는길

주차장 옆 식당가에서 산채비빔밥(10,000원), 
꼬막비빔밥(12,000원)으로 점심...

점심 후 차를가지고 좀더 위쪽으로 올라가니
차량통제용 차단기가 설치되어있고
주차장이 있습니다
템플스테이를 하러온 불자들을 실어나르는 버스들과 특별이 허용된 승용차 들만이
통과를 합니다

사찰징수 않기로 해서인지 무료입장 이네요
사찰 출입시간 절대엄수 입니다
17시 30분경 쪽문으로 나오는데
부산에서 왔다는 모녀가 들어가기를
사정해 보지만 안돼~~

*사찰 출입시간
   04~10월  08:00~1800
   11~03월  09:00~17:00
"수행환경과 문화재보호를 위해 내방객 및 차량출입을 제한" 한다는데
출입시간대에 제한없이 통행하는 수십대의 승용차는 뭐란말인가.    ㅉㅉㅉ..

청경각(淸倞閣)

우산을 받고 빗속을 걸어갑니다
빗속에 여인이  생각나는 날씨네요
송광사 까지는 제법 거리가 있네요
난 좋은데 아버지(옛나이 90세)가  좀
걱정이 되네요
승용차들이 통행하는걸 보니 좀 짜증..

송광사 가는 길

편백숲 사이길

탑전

탑전 통나무문 통과..

탑전

탑...

탑전 갈림길 안내판

박물관은 통과. .

햇볓을 못받나?  나무에 이끼가 피었습니다

대웅전 가는길

불일폭포와 징검다리 그리고  임경당과 우화각

화장실 건물

화장실 상부..  아무것도 없는 공실

무무문(좌).  도성당(우)

무무문

도성당

도성당 담벼락에 있는 산수유가
무척 오래 되었네요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트리는 중 입니다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비오능날 풍경

목조삼존불감

승보전(정면), 대웅보전(우측뒤)

*비사리구시(승보전 옆에 보관)
느티나무로 만든 용기로 절 행사때 사용

승보전 법당내부

대웅보전 뜰에서 바라본
도성당(좌), 승보전(우)

송광사 대웅보전

대웅전 법당내부

비가오는데도 템플스테이를 해서인지 수백명의 불자들이 송광사를 찾았네요

■ 불교에는 세가지 보배를 가리키는 삼보사찰(三寶寺刹) 이 있는데 이는
양산 통도사, 합천 해인사, 순천 송광사 이다
*통도사는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기 때문에 불보사찰(佛寶寺刹),
*해인사는 부처님의 가르침인 팔만대장경 경판이 모셔져 있기때문에
법보사찰(法寶寺刹),
*송광사는 한국불교의 승맥을 잇고 있기 때문에 승보사찰(僧寶寺刹) 이라한다.
-출처: 송광사 홈페이지.

음향각(좌). 대웅전(우)

대웅전 옆면 그림

대웅전 뒷편 설법전 & 수선사

지장전

지장전에는 스님이 독경하고 많은
불자들이 공양하고 있습니다

종고루

천왕문

우화각에 있는 '송광사' 현판

사자루(=침계루)
-사자루 : 스님들의 공부방
-침계루 : 계곡을 베게삼아 누워있는 누각

임경당과 돌다리

고향수

임경당

일주문을 나갑니다
지나온 능허교 위 세워진 우화각과
임경당이 계곡물과 어울어져
멋진풍경을 연츌하고 있습니다

일주문 뒤쪽

징검다리에서 바라본 임경당(좌)과
능허교(=삼천교)위 우화각(뒤)

빗속에 인증샷..

비가와 비포장길이 질퍽거려
차도를 따라 내려왔습니다

되돌아 온 '청경각'

매표소 문이 닫혀있네요
어디로 나가지
두리번 두리번
좌측 쪽문으로 나가는 알림표지가 있네요
비오는 날 우산쓰고 돌아본 송광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