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1. 월요일
전주에 봄이 왔어요.
오후 운동겸 산책길에 만난 봄의 전령사..
언제 꽃망울을 터트리려나 했던 벚꽃이 3~4일새 많은 꽃을 피우고,
노랗게 꽃을 피웠던 개나리는 잎이 나오기 시작하고,
동백꽃 떨어져 바닦을 불게 물들이고,
하천 축축 늘어진 수양버들도
연초록으로 점점 색이 짙어지고,
수풀속 여러종의 작은 들풀도
꽃을 피웠습니다
천변 벤치에 앉아있는 연인들의 행복한 모습, 벚꽃을 배경으로 여러포즈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의 모습도 보기좋은 하루..
봄과 함께 찾아온 행복 이었습니다.
전주 서신도서관
서신그린공원
전주 삼천
전주천
전주천 하가지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