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완주군 동상면계곡 과 충남 태안군 안면도
☞ 일 시 : 2010. 8. 7. ~ 8. 8.
☞ 누구랑 : 와이프, 셋째아이. 그리고 와이프(동네)동생과 아들 셋.
여름 더위가 피크 입니다.
그동안 내린비는 계곡을 할퀴어간 모양입니다.
작년에 왔던 풍경과는 사뭇 다릅니다.
계곡 건너편에는 커다란 돌로 사방사업을 해 놓았습니다.
다리 아래 평상을 하나 빌려 아지트로 삼고,
계곡을 따라 오르내리며 물속에 들어가기도 하고 고기병도 놔 봅니다.
물살이 세어서 고기는 한마리도 구경 못했습니다.
▼ 동상면 계곡
▼ 다리 아래 삼만원에 평상을 하나 임대하고..
▼ 버들피리 입에 물고 물위를 노니나니...
▼ 우리집 셋째, 집안 심부름꾼에 수영도 선수급
▼ 급류타기..
▼ 아이들의 이야기..
▼ 엄마들은 할 이야기가 많은 관계로 캠플를 떠날수 없음
동상계곡에서 철수를 합니다.
오후 5시경 차량에 짐을 다 실을즘 갑자기 비가 내립니다.
굵은 비가 쏟아져 내립니다.
여기저기 비 채비를 하느라 분주해지고..
우리는 안면도를 향해 갑니다.
동상면- 고산- 삼례- 전주- 군산- 서해안고속도로- 홍성IC- 안면도
서해안고속도로 군산IC에 이르니 비가 언제 왔는가 하고 하늘이 개어 있습니다.
3시간여를 달려 안면도에 도착합니다.
숙소에 짐을 풀고, 와이프는 늦은 저녁준비를 하고...
붙임게 하나들고 옆 호실에와 있는 직원을 만나러 갑니다.
직원 가족은 오후 3시경 도착,
부인이 맛을 잡아왔다며 삶아준 맛을 안주로 한잔 합니다.
기분좋은 밤입니다.
숙소가 작으마 하여 5명정도 잠자리 입니다.
우리는 숙소앞 테라스에 텐트를 칩니다.
아이들이 서로 텐트에서 자려고 합니다.
결정은 가위 바위 보..
가위 바위 보 승자인 두 아이와 함께 텐트속에서 안면도에서의 밤을 보냅니다.
▼ 밤바다에서...
▼ 모래가 몽글 몽글..너무 부드럽습니다.
▼ 안면해수욕장 행사안내 현수막
해수역장에 송림숲이 넓게 펼쳐져 있는데
이곳에서 야영시 수수료를 받습니다.
▼ 수수료 알림 현수막
▼ 아침 바다..인근에 있는 해병대원들의 훈련장비
▼ 갈매기..
▼ 아침 해수욕장을 구보하는 해병대원들
▼ 넓게펼쳐진 안면해수욕장... 반대편으로 더 넓은 해수욕장이 이어짐
▼ 하루밤 묵은 금모래 팬션
▼ 파도물결에 몸을 맡기고..뒤로는 해병대원들이 훈련중
▼ 하얀 포말을 이르키는 파도
▼ 즐길줄 모르는 사람????
▼ 놀때는 확실하게...
파도 아래에는 수 많은 숭어새끼들이 떼지어 돌아다닙니다.
한 마리 잡아서 모래 웅덩이 만들어 담아 놓으니 파도가 밀려 옵니다.
다시 웅덩리를 파고 숭어를 옮깁니다.
밀려오는 파도를 피해 옮기기를 몇 차례....
이렇게 안면도에서의 추억이 무르익어갑니다.
▼ 비타민 D 보충중
▼ 고래에 몸을 실고...
▼ 가자 바다로...
▼ 직원과 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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