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21일(음력 12월 28일) 설 이틀전
음력으로 봤을때 2011년은 12월 30일이 없는 해 입니다.
12월 29일 다음이 1월1일(설날) 이니까요.
아침 집을 나서는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난감합니다
여름도 아닌 겨울에 비를 맞으며 산을 찾아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산마니아를 넘어 광자(狂者)에 가깝지 않을까요???
서방산과 종남산의 기를 받으로 갑니다.
▼ 제각 앞에서 출발전 사진 한장...
▼ 언제 보아도 잘 정비된 밀양 박씨 묘
▼ 슬램을 올라가다...시몬고문님
▼ 바위슬램을 피해 옆길로...
▼ 잠시 쉬어가드라고...
오~ 예~ 고도차이가 불과 400여m... 눈이 내립니다.
오늘 산행오길 잘했어 그치~~~
▼ 회장님 한쪽 유리창에 성애가...
▼ 최고봉 어제밤 주님을 섬겼다나 어쪘다나... 멋져요..우산이..
▼ 여기는 정상 더오를곳이 없다.. 정상에는 눈이 수북히 쌓여있습니다
▼ 지도같이 박어요~~ 어~ 그려 어서온나...
▼ 같이 박자는 사람이 최고봉이었네요
▼ 눈으로 얼굴엔 하얀 점을 찍어 점식이들이 되었네요
▼ 홍삼먹고 열났나...옷벗게 한 장본인은 회장님이제... 버스에서 곳감도 주고 홍삼도 주더니만 사단이 난겨 옷버느라고...
▼ 털 보송보송박힌 하얀장갑... 장비라고 보여주더만 어따두고 맨손이데유~~
▼ 유정- 멍석을 펴시요... 세심- 예 마님.. 그래서 우리는 그 멍석위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 인증샷??? 맞지요...
▼ 유달리 라면이 풍년인 산행이었습니다.
▼ 인삼주, 홍초,... 좌우당간 주님이 4분 이었는데...주님을 섬기기도 전에 회장님 포스가 이상해유~~~
▼ 고봉아 꿀? 맞좀 맛보자
▼ 산꼭대기에 앉아 설교하는 분 같지않나요
▼ 눈내리니 조~오타.
▼ 여기는 아직도 라면끓이남.. 다른데는 먹고있는데..
▼ 화이파이브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 어 이건또 왠 포스... 이쁘다~유정
▼ 서방산 정상에서 한장 박어보고...
▼ 한장 더박으니 웃음이 피어나고... 약 떨어졌다고 했는데 시몬 고문님 아녀 찍었어 해서 한번 웃어봅니다.
▼ 왜~ 미련있남.. 누군가 눈싸움 한바탕 하자고 하더만...
▼ 종남산에서도 인증샷
▼ 앞에서면 얼굴 크게나오는데...
▼ 세심님 하얀눈이 얼굴에 큰 점을 찍어놔 편집해부렀습니다...미안~~
▼ 촌동네 선후배라나... 조촌
▼ 다왔유..
▼ 사람들은 자고로 다리밑을 좋아하지요
▼ 산행을 마치며... 나중에 따져보니 여기도 지연관계라네요
▼ 뒷풀이는 체육고 건너가는 다리옆 두부집에서
▼ 회장님 건배사
▼ 건배 건배 건배
음력 12월 28일 산초보님 귀빠진날 이랍니다.
촛불키고 노래부르고 케익도 먹고..
모두가 축하해 줬습니다.
산초보님 생일축하해요...
▼ 케익위 촛불 점등식... 앗싸~~
▼ 남자나이 비밀이래요... 그래서 초는 구색만 맞첬습니다.
▼ 추카 추카...
▼ 초보님의 고맙다는 인사가 이어지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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