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시산제..

시산제

 

돼지머리가 하늘을 보고 입을 벌리고 있고 시산제 현수막도 걸렸으니 산신께 제를 올려봅시다.

 

오늘 시산제에 함께한 분들

 

한쪽에서는 현수막을 걸고, 다른 한쪽에서는 제수준비를..

 

제수품에 문제가 있는지 시식도 해보고... 

 

제수물품 이상없네~~

 

촛불도 놓아야 구색이 맞지...

 

시산제에 앞서 회장님 한말씀

 

 

 

산행대장의 제문 낭독

 

 

 

 

 

 

 

 

 

제배가 끝났으니 먹어봅시다

 

 

 

 

 

 

 

 

 

디밀지마.. 누가 디미는겨..

 

커피있어요...커피... 따뜻한 커피가 있어요..

 

한잎씩하고 나머지는 내것이야... 맛있었남요??

 

 

자상하십니다... 챙겨주는 못습도 아름다움입니다.

 

지나가는 산객님에게도 막걸리한잔 권하고..

 

눈이내려 2012년 무사고 산행을 기원해 줍니다

 

다먹고 없네...

 

마이혼님 돼지 혀바닥 빼느라 혼열을 기울이고...떡이 동났네요

 

눈도 오고 신나에요... 한장 박어보드라고..

 

따뜻한 차한잔도 권하고...

 

 

 

 

 

 

 

 

아이고 추워~~

 

 

추위도 따뜻한 정으로 날려버리고..

 

동생 한잔혀... 형님 고맙습니다~~

 

막걸리 안주는겨~~~다 마셨는데...

 

막걸리 여기 있어요 상용님... 베틀 형님도 한잔하셔야지..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풍경... 아줌마 왜 아저씨 옷속에 손 넣은겨?

 

떡 이고 올라오는라 수고 많았습니다. 덕분에 많은 분들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떡판 메고..

 

지금부터는 뒷풀이 입니다

 

회장님 한 말씀 안 들을수 없죠

 

여러분 건배합시다~~~

 

건~배...

 

산행안내하랴 사회보랴... 수고 많으십니다.

 

은근히 폼재네... 우연히 잡은 포즈..

 

매운탕 맛있습니까???

 

얼마나 맛있으면....

 

 

 

 

우리도 건배 한번 해보드라고...

 

 

 

 

 

 

 

 

 

 

 

 

 

앗싸~~

 

머리가 무거워 잠시 기댈뿐이랍니다..

 

오늘 난 막걸리를 사랑할겨....

 

이쁘요~~~

 

뭉치자~~ 기분도 업되고 매운탕도 맛있고... 건배도 해봅시다..

 

 

사진 찍는데 두분은 머리 맏대고.. 마이혼님의 V는 무슨 의미인겨...

 

소들은 얼굴이 대체적으로 크군요... 산마을이 없어 그나마 다행이라나 ~~

 

회장님 자꾸 뒤로 가지말고 얼굴 앞으로 내밀어 보랑께요

 

바요님 오랫만잉께 한잔 하시지요~~

 

고문님 한테 술좀 따라 드리지...

 

 

 

 

부러워~~~ 술주는겨 안주 주느겨... 암튼 부럽네...

 

나 좋아 죽게네.. 좋아하는것 표시날까?  왜 가슴이 벌렁벌렁하지.ㅋㅋㅋ

 

 

암튼 이쁘고 봐야혀... 이놈의 인기 식을줄 모르니...

 

크~으 한잔해야지 나혼자라도...

 

그만 마무리 하고 갑시다...

 

항산 즐겁고 안전한 산행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