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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 이야기/지리산

지리산 칠선계곡

by 얼큰이리온 2016. 6. 30.

지리산 칠선계곡




☞ 일     시 : 2016. 6. 18(토)

다녀온길 : 추성 - 두지동 - 비선담 - 대륙폭포 - 삼단폭포 - 비선담 - 두지동 - 추성


 

 

비선대 통재소를 지나 삼단폭포까지 갇다 오는 탐방예약 신청이 토요일에 한해 가능하며, 신청인 포함 4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합니다

월요일은 천왕봉까지 안내산행을 할 수 있고요...

지리산 칠선계곡 탐방예약을 하느라 고생한 10명의 직원들 덕분에 이루어진 산행 입니다.

 

들머리인 추성동에 도착하여 아침을 먹고 주차장에 이르니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들이 예약자 및 실손보험 가입증 을 확인합니다

확인 적차를 마치고 국립공원관리공단의 동작에 맞춰 스트레칭을 실시합니다

 

출발전 예약자 확인 및 실손보험가입증 확인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이 주제하는 스트레칭

 

스트레칭을 마치고 산행이 시작됩니다

주차장옆 포장길을 따라 갑니다

마을 정자를 지나고... 다리를 건너고...

넓은 임도를 따라 가는 길이 오름길로 바뀌어 올라갑니다

한바탕 올라선 길이 고개에 이르니

몇대의 차량이 길가에 주차해 있습니다

공사에 관련된 차량들 같습니다

 

들머리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고...


고개에 올라서고...


고개를 넘는길에 첫번째 휴식


고개를 넘어 서니 산등성이가 펼쳐져 끝이 보이지 않고

좌측으로 이어지는 골짜기를 흐르는 물이 폭포 수가 되어 흐르고 있습니다

 

임도 좌측 골짜기


골짜기 폭포를 당겨보고...

 

고개를 넘어 이어지는 길이 완만한 육산길이 이어지더니

가옥사이로 접어듭니다

우측에 문지기가 밀집모자를 쓰고 있는 터피를 파는 쉼터도 있네요..

두지동 입니다

 

가옥 사이를 지나면 이내 가림길 입니다

우측으로는 백무동으로 가는 길이고..

좌측 11시방향으로 이어지는 길은 비선대를 지나 천왕봉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천왕봉 방향에 자리한 두지동 마을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두지동으로 들어섭니다


두지동 까페


백무동(우)과 천왕봉(좌) 으로 갈리는 곳


백무동으로 가는 길


두지동 마을쉼터...천왕봉(칠선계곡) 으로 가는 길

 

두지동 다리를 건너는 곳에 이정표가 세워져 있습니다

비선담 2.3km 임을 알립니다

다리를 건너 내려서면 숲 길이 이어지고 봉우리리 사면을 따라 갑니다

이내 계곡위에 설치된 현대식 다리가 시야에 들어옵니다

일명 '출렁다리' 라 부르는 칠선교를 건너갑니다

다리아래 계곡물이 청옥같다고 할까요

속살을 드러내둣이 물이 맑아 바닥까지 보여줍니다

 

두지교


 

칠선교(출렁다리)


칠선교를 건너며 바라본 계곡물

 

숲 사이로 이어지는 길이 한적하니 좋습니다

길은 오름길로 변하여 능선을 향해 올라갑니다

계단을 올라서고 지그제그로 이어지는 길이 산등성이에 이르니

바위가 몇개 있는 쉼터 입니다

능선을 향해 올라가고...



산등성이에 올라서니 쉼터가 자리하고 있고...


건너편 능선을 향해 가는 길에 위치표가 세워져 있고...


옛 칠선동 마을터를 지나고...


전망바위






다리를 건너며 바라본 상류쪽에 자리한 선녀탕


하류쪽도 한컷


옥류탕(위) 과 선녀탕(아래) 을 가르는 돌다리



옥녀탕으로 떨어지는 폭포수


옥녀탕 쪽에서 바라본 선녀탕





비선담위 다리를 건넙니다



다리를 건너며 내려다본 비선담


비선담 아래 기암..마치 코어로 뚫어놓은듯 합니다




되돌아본 비서담과 비선담을 건너는 다리







비선담 통제소에 도착합니다


비선담 통제소... 사전 예약을 해야 이곳을 통과할 수 있음


비선담 통제소 아래 계곡




계곡을 건너갑니다


계곡을 건너며 바라본 하류로 흐르는 물길


계곡을 건너 다시 산기슭으로 올라갑니다


오름길 좌측 폭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도상 이름은 없으나 '치마폭포' 라고 명한답니다

수량이 풍부할때 마치 치마폭 같이 물길이 퍼져 흘러내린다네요




오름길 좌측 계곡에 자리한 칠선폭포






계곡좌측 능선 오름길이 갈리길 입니다

천왕봉(삼단폭포) 으로 오르려면 능선을 따라 곧바로 올라가야 하고

좌측으로 이어지는 길 끝에 자리하고 있는 폭포를 다녀옵니다

'대륙폭포' 입니다


대륙폭포




대륙폭포를 다녀와 이어지는 오름길이 경사를 더해가더니 계곡으로 내려섭니다

이곳도 지정된 이름을 같지 못한 폭포가 있습니다

현재 부르기를 이단으로 되어 '이단폭포' 라 부른답니다







계곡 좌측 바위위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갑니다

다시 좌측 능선을 향해 올라가고...






마침내 오늘 오름끝인 삼단폭포 아래에 도착합니다

오늘 안내산행 끝 지점 입니다

이곳을 통과 하려면 월요일 천왕봉 오름 예약을 해야 합니다

삼단폭포 아래에서 점심을 먹고

되돌아 칠선동으로 내려갑니다

삼단폭포





비선대 통제소로 내려가다 다시 본 폭포



일행 모두 비선대 통제소를 내려왔습니다

이제 출입문이 다시 잠기고

이곳에서 부터는 자유산행입니다

물속에 피곤한 발을 담그고 휴식도 취합니다

 

비선대 통제소...문이 다시 잠기고...





되돌아온 비선대와 비선대 위로 설치된 다리









등산로를 잠시 벗어나 계곡으로 내려서 봅니다




등산로아래는 절벽입니다

나뭇가지 사이로 폭포수가 흐르고 있습니다

 


계곡으로 내려서 바라본 풍경




되돌아오며 바라본 옥려탕








능선 쉼터



바위를 뚫고 자라는 나무




되돌아가는 길..."옛 칠선동 마을터" 를 지나고



되돌아와 츨렁다리를 건너고



두류동 다리를 되돌아 건너갑니다


두류동 쉼터


되돌아온 백무동 갈림길






다리를 건너고 정자를 지나니 주차장 위 입니다



정자를 지나 주차장에 도착, 원점회귀 산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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