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 네째날3 <타워브리지, 런던시청, 런던브리지 > - 여행 13일째
▼타워브리지
* 다녀온 길 : 타워브리지 - 런던시청 - 런던브리시-버로우마켓
▼런던시청 과 Shard
▼타워브리지
▼시청앞 템즈강 건너편 풍경
타워브릿지
영국의 호황기였던 1894년에 총 길이 260m로 완성됐다. 설계자는 호레이스 존스다. 양옆으로 솟은 거대한 탑이 있는 우아한 도개교(跳開橋)로, 도개교를 매단 2개의 탑은 높이 50m의 철골 탑이다. 당시 런던 탑과의 조화를 고려해 고딕 양식으로 지어졌다. 탑에는 무려1000t이나 되는 다리를 들어 올리기 위한 동력 장치가 있다. 지금은 증기 엔진이 아닌 전기 모터를 사용하지만 다리를 들어 올리는 유압의 원리는 당시와 동일하다. 탑 안에는 도개교의 원리를 알 수 있는 타워브리지 전시관(Tower Bridge Exhibition)이 있으며 탑이 건설되던 당시의 증기 엔진이 전시되고 있다. 타워브리지에 올라 바라보는 템스강과 런던의 야경은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템스강에 있는 다리 중 가장 야경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하고, 템스강 어디에서 바라봐도 완벽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찾아가는 법 언더그라운드 Circle・District 라인 Town hill 역에서 도보로 15분)
▼런던브리지 - 런던시청쪽 템즈강변에서 바라본 풍경
▼템즈강 유람선
▼런던시청
▼다리가 위로 열려 유람선이 타워브리지 아래를 통과했습니다
런던탑은 1603년까지 왕궁이었다. 한때 군사 본부와 감옥, 처형장도 있었으며
왕립 천문대와 왕립 동물원이 이곳에 들어서기도 했다.
런던탑은 처음에는 임시 목조 요새였다가 높이 27m에 두께 4.5m의 돌벽을 두른 육중한 성으로 탈바꿈했는데
이 건물이 바로 ‘화이트 타워’다.
방어시설은 1190년대에 더욱 강화되었으며, 1235년 동물원에 처음 들어온 표범 3마리를 전시하기도 했다.
1200년대 후반에는 외벽이 지어졌고 ‘반역자의 문’이 생겼다.
조폐국과 대관식 보물이 이곳에 소장된 것은 1300년대부터였으며,
중세에 들어서는 대관식 행렬이 종종 런던탑에서 출발하곤 했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중세 시대의 전투용 갑옷이나 무기 등이 전시돼 있다.
화이트 타워 북쪽에 있는 크라운 주얼스에는 국왕이 사용하던 왕관, 장신구 등이 있다.
이 중 가장 유명한 것이 빅토리아 여왕을 위해 제작된 ‘아프리카 별’이라 불리는 530캐럿 다이아몬드다.
이곳에 전시된 왕관과 보석 등은 대관식 때는 웨스트민스터 대사원으로 운반된다
-출처 : EDITOR 김유정 PHOTO <AB-ROAD> 자료실 -
▼성당
버로우마켓
1276년에 문을 연, 런던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 시장. 우리나라 전통 시장과 비슷한 모습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직접 기른 채소나 신선한 과일, 고기와 해산물까지 구매할 수 있다. 현지인들의 삶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곳으로 런던 시민들의 평범한 일상을 볼 수 있다.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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