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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 이야기/모악산

모악산 계곡의 아름다움에 빠져들어...

by 얼큰이리온 2020. 8. 24.

모악산

 

☞ 다녀온 날:  2020. 8. 15.

☞ 다녀온 길: 전주시 중인동 주차장 → 계곡길 → 비단길 → 전망대(구,정상) → 북봉 →

                  달성사능선길 → 계곡길 → 폭포 → 중인동 주차장

 

☞ 다녀온 이야기:

장마가 지나니 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집에서 뒤척 뒤척 하다가 집을 나섭니다

16시 중인동 주차장에 도착 모악산을 올라갑니다

동네 안길을 지나고 계곡길로 들어서니 그늘이 드리워져 있습니다

완만한 길이 이어지고

좌측 계곡을 흐르는 물소리가 연주를 하고 있습니다

계곡을 건너는 다리 우측으로 첫번째 폭포를 만납니다 

 

 

친구들과의 천엽... 여름철 누릴 수 있는 행복

고개... 곧바로 고개를 넘어 가면 계곡길이 이어지고,  우측으로 달성사능선길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폭포 갈림길...

좌측으로 올라가면 비단길과 만나 정상으로 가는 길...

1시 방향으로 이어지는 길은 폭포를 거쳐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길

폭포 갈림길을 지나 좌측으로 이어지는 길이 약간의 경사길로

산죽사이도 지나고

벤치가 놓인 곳에 이릅니다

비단길과 만나기 전 갈림길 입니다

좌측 10시방향으로 가면 비단길로 바로 올라가고(비단길 270m)

우측 10시방향 으로 가면 능선을 따라 올라 비단길과 만납니다(정상 1.7km)

 

비단길 전 갈림길

우측 10시방향으로 방향을 잡아갑니다.

경사가 심한 오름길 입니다

두차례 급사면을 올라 능선에 섭니다

비단길과 만났습니다

 

비단길과 만나는 능선

비단길이 두세차례 급하게 올라서고 무제봉 아래 이릅니다

 

무제봉 갈림길

무제봉 갈림길에서 정상으로 가는 길... 첫번째 계단

정상으로 가는 두번째 계단

정상을 향한 오름계단

전망대로 오르는 계단과 송신탑

전망대 이정표

전망대(구, 정상)

전망대에서... 옥정호 방향

구이저수지와 경각산... 좋은날 보이는 진안 마이산이 보이지 않네요

전주시가지

전망대에서 조망을 즐기고 북봉을 향해 갑니다

정상이 있는 송신소 우측으로 돌라 가니 삼거리

좌측 10시방향으로 가는 길은 남봉으로 가는 길로 건물위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 입니다

정상은 16시 까지 개방을 합니다

우측 9시방향 계단을 내려갑니다

 

정상과 북봉 삼거리에 있는 안내도

북봉을 향해 내려가는 계단

북봉오름 안부... 좌측길은 북봉으로 오르지 않고 금산사로 가는 길....

북봉 이정표

북봉에서 바라본 정상

금곡사 갈림길

금곡사로 내려 가는 길 좌측 기암에서 자라는 소나무

내림길이 벤취가 있는 첫번째 갈림길에 이릅니다

대부분의 산객들이 좌측 사면으로

금곡사 나 달성사 또는 달성사 능선길을 따라 계곡길 초입으로 이어지는 길을 다닙니다

곧바로 이어지는 능선길은 몇몇이 다니는 길 입니다

이길은 급경사 능선 내림길로 계곡으로 떨어져 내려 폭포로 이어져 갑니다

설악 공룡능선이나 지리 천왕봉을 갈때 사전 산행으로

이곳으로 올라오기를 몇 차례 하면 한결 편안한 산행이 될듯한 길 입니다

 

달성사와 계곡으로 갈리는 곳

산행 후 알탕을 하려고 능선을 따라 내려갑니다

급경사 내림길을 따라 계곡에 도착

좌측으로 이어지계곡(너덜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능선내림길

내려온 길을 올려다봄

너덜길을 지나갑니다

커다란 바위를 지나갑니다...

바위에 각인된 글씨를 한참을 바라보았지만 희미해 알아 볼 수 없네요

계곡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만납니다... 달성사 능선길로 오르는 갈림길

커다란 바위 아래를 지나갑니다

간혹 팬티만 입고 바위위에 올라가 있는 산객을 보기도 합니다

 

계곡물이 화음을 맞춰 노래를 들려줍니다

계곡에 일조량이 적은곳에 이끼바위가 있습니다

산죽사이를 지나갑니다

계곡에 쌓아놓은 기원탑

소리로 귀를 즐겁게 해주던 계곡의 아름다움이 이제 보는 기쁨을 줍니다

싱싱한 산죽사이를 지나갑니다

계곡의 폭포가 모습을 보입니다

오늘은 이곳에서 폭포아래에사 일탕을 즐깁니다

 

나무들의 끈질긴 생명력

알탕을 마치고 이어지는 계곡산행길에는 폭포와 물소리가 들려주는 화음에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계곡으로 이어지는 길이 폭포 상단에 이릅니다

많은 수량으로 폭포가 멋지게 물을 떨구고 있습니다

 

해지는 줄 모르고 알탕을 즐기다 보니 어둠이 내렸습니다

폭포를 지나고...

비단길로 오르는 삼거리를 지나고...

올라왔던 길을 따라 주차장을 향해 갑니다

어둠이 내려 등산로 바닥의 돌들이 하얗게 시야에 들어옵니다

예전에 다녔던 근래 자주 가지 못한길로 산행도 하고

오염원이 없는 계곡물에 들어가 기도 받고

더위를 잊고 오늘하루 잘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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