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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타산행

고수동굴

by 얼큰이리온 2021. 10. 18.

☞ 다녀온 날 : 2021. 10. 02.

 

단양에 입성하자 마자 제일먼저 고수동굴을 둘러보았습니다

코로나19 때문인지 인기도가 적어서 인지 조금은 한산하네요

좌측 건물로 들어가 입장권을 구입하니 장갑 한켤레를 주면서 난간이 위험하다고 끼라고 줍니다.

구경후 반납은 하지 않습니다

매표 후 계단을 올라가 고수동굴로 들어갑니다

 

▼ 좌측 건물이 고수동굴 로 가는 길 입니다

▼ 고수동굴 소개와 관람시간 & 관람요금

고수동굴로 들어섭니다

입구에 설치된 안내도를 잠시 훌어보고 고수동굴로 들어갑니다

도보로 갈때 전에는 좌측보행 이었으나 현재는 우측보행으로 바뀌었는데

오래전 부터 사용해서 인지 진입이 좌측 입니다.

지금부터 고수동굴 탐험이 시작됩니다.

괴물???

동굴을 둘러보는 길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 천장을 향해 키를 키워가는 중...

머리위가 복잡하네요...

계단오름이 시작됬네요

동굴을 걷자니 시원하던 기운이 습해서 인지.. 땀이 제법 흘러내립니다

머리위에서 곧 떨어질것만 같은 종유석들이 각양의 형상으로 매달려 있습니다

바닥에는 맑은 물이 고여 있고,

석순이 자라고 있습니다.

이 '석순'이 자라 천장붙은 '종유석'과 만나 '석주'가 된다네요.

▼ 치아와 수염???

위에서 자라 내려오고... 아래서 거칠것 없이 찔러 올라오고...

위와 아래가 맞닫는 날을 기다리며...

동굴이 좁아지며 그 곳을 지나니 제법 넓은 공간이 자리하고 다시 계단을 따라 올라갑니다

올려다 본 풍경

내려오는 계단과 올라가는 계단사이의 조망터 

다시 계단을 올라갑니다

 

기둥을 따라 돌아내려가는 계단

 

계단을 내려가며 바라본 아래

 

계단아래에서 올려다봄

깊은 어둠의 홀로 빨려드는듯 합니다

쌍둥이 탑도 있네요

유방 한쪽?

 

계단위에 올라서면 수 많은 형상이 펼쳐져 있습니다

 

요녀석들(종유석과 석순)은 곧 만나 석주가 되겠네요

바다속 말미잘이 입을 벌리고 먹이를 기다리는 형상을 연상케 하네요??

또 다른 만남을 위해 여기에도 종유석과 석순이 자라고 있네요

수많은 종유석

 

 

오징어다리???

종유석 끝에는 둥그렇게 물방울이 맺쳐있네??

 

고수동굴 출구 입니다

건물을 내려가는 길이 꽃길 입니다... 인조꽃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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