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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타산행/전라도

겨우 집에왔네

by 얼큰이리온 2023. 8. 3.

모처럼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시간을 뒤로하고
집에오는 길
길가에 꽃들이 어찌나
유혹하던지
겨우 집에왔네

잎세하나..


젊음..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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