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천등산..

 

☞ 다녀온 날 : 2025. 4. 26. 토.
☞ 다녀온 길 : 백석삼거리-별학산-사스목재-칼바위-천등산-철쭉동산-안장바위(왕복)-딸각산-월동마을 주차장

☞ 지점별 통과 시각
*10:05 - 들머리(백석삼거리 직전)
*10:26~50 - 별학산 삼거리(별학산 왕복)
*11:15~40 - 사스막재(점심)
*12:30 - 천등산
*12:50 - 철쭉동산 전망대
*12:58~13:14 - 철쭉동산(안장바위 왕복)
*13:21 - 철쭉동산 출발
*13:50 - 딸각산
*14:20 - 날머리 임도
*14:38 - 송정리 주차장

진달래 산행 후 한달여 만에 나선 산행
낮기온 16도..
날씨가 좋아 산행길 발걸음이 한결 가볍습니다
 
06:20분 집을 나서 버스승차지로 가는 길
천변에 있는 파크골프장에 이른 아침인데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파크골프장 풍경

 
3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들머리
851번 지방도로 백석삼거리 직전
고흥군 풍양면 율치리 1426
어디가 들머리 인지 알 수 없네요(안내표지 없음)

도로에서 좌측 포장길로 들어서고 이내 갈람길
우측길을 따라 갑니다

들머리... 위에 백석삼거리

 콘크리트 포장길이 경사를 더해 올라가더니
이내 콘크리트 길이 끝나는 사거리에 이릅니다
곧바로 이어지는 숲 아래 비포장 길로 들어서 산행을 이어갑니다
우측길이 백석삼거리에서 오는길??

숲 아래로 이어지는 길이 삼거리에 이르고
좌측으로 이어지는 길로 방향을 잡아 들어서니 묘 한기가 있고
묘옆 좌측 숲으로 등산로는 이어집니다

묘에서 좌측 숲으로...

 묘옆 좌측 숲으로 들어서니 본격적인 등산로 입니다
경사진 오름길이 별학산 갈림길 까지 이어집니다

중등산화를 신다 오늘은 트레킹화를 신고왔는데
신발 때문인지 한달여만에 등산을 해서인지
발목뒤 아킬레스건이 땅기내요

 능선에 올라섬(별학산 삼거리) 

능선삼거리(별학산 갈림길) 에서 우측에 자리한 별학산을 다녀옵니다
첫번째 조망이 트이는 곳 입니다
거금도, 소록도 그리고 두섬을 잇는 거금대교도 보이고
정상표지목 뒤로 가야할 천등산도 보입니다

별학산에 올랐습니다

 오늘 산행길

 삼거리로 되돌아 가는 길 벽학산 직전 암봉에 올라 봅니다
별학산 보다 조망이 멋집니다

별학산 갈때는 올라 가느라 여유가 없었는데 내림길 정체해서 보니 급사면 암벽오름 이었네요

 사람 얼굴 같지 않나요??

별학산 삼거리로 되돌아와 천등산을 향해 갑니다
몇번의 오름길이 반복됩니다
뒤돌아 보니 나뭇가지 사이로
별학산이 모습을 보이네요
봉우리에 있는 나무에 장계지맥 275.8m라 적힌 표지판이 걸려 있습니다

 
사스막재에 이르니 삼거리 입니다
임도 건너편 능선 오름이 천등산으로 가는 등산로 입니다
 
사스막재는 콘크리트 테이블과 의자가 설치된 쉼터 입니다
현재 시각 11시 15분...
06시 이른 아침을 먹어 밥때가 된것 같네요..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사스막재

 
천등산으로 가는 길..
15시 까지 주차장 도착이라 여유로운 산행을 할것 같네요
자세히 보아야 아름답다기에 야생화를 탐색 하며 산행을 이어갑니다

 
오름길 암봉을 만나고 좌측으로 돌아가는길이 너덜길 입니다
돌무더기로 이어지는 길이라 어느게 등산로 인지 분간하기 힘듭니다
다행이 나뭇가지에 띠지가 걸려 있네요

 
너덜길을 지나 능선에 올라서니 성벽? 돌담? 이 있습니다
좌측 돌담을 따라 가야 천등산이 나옵니다
우측에는 막대기로 막아 놓았네요
살포시 막대기를 넘어 올라가니 조망좋은 암봉 이네요

 
암봉에 서니 조망이 확 트입니다
가야할 천등산이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기암을 올라가야 하지만...
오늘 산행 마지막 봉우리 딸각산도 보입니다

딸각산 조망

 
삼거리로 되돌아와 성벽을 따라 산행을 이어갑니다

말발굽 버섯 같기도 하고...먹을 수 있나??

 
오름이 기암 아래에 이릅니다. 막바지 오름 입니다
철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뒤로 올라야할 암봉이 위풍당당 과시하고 있습니다
겁주나?? 기죽이나???

암봉사이를 오르다 한컷..

소록도 그리고 거금도로 가는 거금대교가 시야에 쏙 들어옵니다

 

 
암릉을 올라왔습니다
삼거리네요..
좌측길로 가면 벼락산이 있는데 아무런 표기가 없어 지나쳤습니다
 
암릉위 갈림길

 
칼바위?? 우측은 낭떨어지 입니다
앞에 철계단이 보이네요
뾰족한 암봉으로 오르는 계단..

 
뾰쪽봉?? 

 
지나온 뽀쪽봉

멋짐 그 자체 입니다
다도해.. 바다에 섬들이 둥실 둘실 떠 있는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봉수대가 있는 천등산이 지척에 있습니다

천등산 정상.. 봉수대...

정상아래 탱자나무가 꽃을 피웠습니다

망개(명감나무)도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이제 철쭉동산까지 쭉 내리막 입니다
조망을 즐기며 내려가는 길이 기분을 좋게합니다
 
암릉 내림길 이정표...
봉수2길..철쭉동산에서 딸각산 가는 임도와 만나는 길 이네요

철쭉동산을 당겨찍어 봅니다
울트라는 줌이 확 당겨오는데 S+라 좀 아쉽네요

내림길 조망.. 우측 나무뒤로 가야 할 딸각산이 있네요

철쭉동산 위 전망대에 섭니다
넓게 펼쳐진 바다가 가슴을 확 트여주고
철쭉꽃이 색색으로 산등성이를 물들이고 건너편 안장바위도 보입니다
 
전망대 

 
주차장과 안장바위..
딸각산은 주차장에서 우측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 갑니다

내려온길을 되돌아 보고..

주차장에 세워진 이정표.. (사동마을 가는길에 딸각산이 있습니다)

안장바위 가는 데크계단

계단 오름길에서 좌측에 펼쳐진 팔영산 조망

안장바위

주차장으로 내려오면서 바라본 천등산과 철쭉동산

안장바위에서 주차장으로 내려오면서 바라본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