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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 이야기/전라

마이산-'09.4.15

by 얼큰이리온 2009. 5. 2.

마이산

 

일시: 2009년 4월 15일(수)  맑다가 흐려지고 비온후 갬

다녀온길:  덕천교→ 486m → 골짜기 → 전망장소(광대봉)지나 봉우리 → 528m봉 → 고금당 → 안부 → 비룡대 → 안부 → 북부주차장쪽 계곡 → (천황문, 북부주차장,남부주차장, 봉두봉)사거리 → 탑사 → 남부주차장

 

 

숙직을 마치고 간단히 아침을 먹고 마이산을 향해갑니다.

벗꽃이 한창일 것 같아 마음이 설래입니다. 

2008년 4월 직원들과 벗꽃이 만개했을때 함미산성으로 해서 다녀왔느데..

이번에는 덕천교를 산행 들머리로 잡아오르려 합니다.

 

덕천교지나 들머리에 이미 승용차 1대가 주차되어 있습니다.

그옆 공간에 차를 주차시키고 오늘 산행길을 안내도를 보며 확인해 봅니다.

 

11:34 들머리 

 

 날씨도 그리 덥지 않고 호젓하니 산행하기 그지없이 좋은 날 입니다.

완만히 오르던 넓다란 임도가 좁은 등산로로 바뀌어 산 사면을 따라 올라 갑니다.

10여분쯤 올라서 능선에 오릅니다. 

 

11:44 능선

능선에 올라서니 발아래 마령으로 향하는 도로와 뜰이 조망됩니다.

능선에서 길은 좌측으로 이어져 봉우리를 향하여 오릅니다.

 

 

좌측으로 이어지는 길은 바위좌측으로 이어지는 길을 지나자 넓다란 전망바위가 나옵니다.

전망대에는 산벗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고 발아래는 거칠것없이 확트인 조망이 가슴을 후련하게 합니다.

서북으로 올라온길이..도으로 마이산이 조망됩니다.

 

 

 

넘어야 할 암봉들이 능선에 줄지어 서있습니다.

동남쪽으로 광대봉이 조망되고.. 

 

 

봉우리를 내려서고 올라서고 암봉을 우회하기도 하고..능선은 이어집니다.

암벽에 설치된 철재 난간을 잡고 봉우리에 올라 섭니다.

 

12:00 암봉오름길

 

 

소나무 몇그루와 바위가 이루고 있는 봉우리를 넘어 내려섰다가 다시 올라선 봉우리는 쉼터 입니다.

소나무 아래 몇개의 의자가 산객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2:08 의자가 놓여있는 봉우리

 

 

지나온길과 계곡건너 광대봉북측사면이 확연히 조망되도, 계곡에 하얗게 핀 꽃들이  아름답습니다.

 

 

 

 

 

 

길이 봉우리 우측사면을 돌아가니 갈림길 입니다.

 

12:30 이정표 없는 삼거리

우측 계곡으로 내려서는 길을 버리고(계곡을 건너 광대봉으로 오르는 길?) 

좌측 으로 올라 봉우리에 올라섭니다.

 

12:34 봉우리

 

 

 

 

 

 

봉우리에서 조망을 마치고 내려서니 좌측으로 커다란 암봉이 보이는 삼거리입니다.

 

 

 

 

 

암봉 아래로 우회하여 돌아가니 좌측 봉우리로 오르는 길과 우측 계곡으로 내려서는 삼거리가 나옵니다.

광대봉이 우측 계곡건너편에 자리하고 있어 우측으로 내려서는 길로 방향을 잡아 갑니다.

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