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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 이야기/전라

모악산-'12.1.26

by 얼큰이리온 2012. 1. 27.

모악산

 

일시 : 2012. 1. 26

다녀온길 : 중인리 → 계곡길 → 비단길 → 무재봉삼거리 → 정상 → 북봉 → 매봉 →연불암 → 주차장

 

 

▼ 모악산 들머리(중인리주차장)

 

 

 

금곡사로 가는 길가에 만들어논 눈사람

 

계곡길과 금곡사길 갈림길 전에서 바라본 정상

 

 

계곡길과 금곡사로 갈리는곳

 

계곡길과 금곡사능선길로 갈리는 곳

 

 

첫번째 다리

 

폭포수는 얼음 아래로 흘러내리고

 

 

 

 

 

 

 

두번째 다리를 건너고

 

계곡을 건너자 오름길이 경사를 더해갑니다

 

 

오름길이 고개에 이르니 장의자가 놓여져 산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고개를 내려서니 이내 계곡을 다시 건넙니다.

 

고개 쉼터

 

세번째 다리를 건너고

 

우측으로 계곡을 끼고 산 사면을 따라 가던길은 갈림길을 만납니다.

 

 

곧바로 이어지는 계곡길은 눈이 많이 내린날 즐겨찾던 코스로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 골짜기로 길이 이어져 정상에서 북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으로 올라가는 길로 능선에는 가로막이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비단길과 만나는 좌측으로 이어지는 오름길을 올라갑니다.

경사가 제법 심해지고..

너덜길이 이어집니다.

산죽사이 길을 지나고 의자가 놓여져 있는 갈림길에 이릅니다.

 

 

갈림길 좌측으로 난 길은 완만한 오름길로 비단길과 만나고,

우측 2시 방향으로 이어지는 길은 경사가 심하지만 조금더 정상과 가까이 만날수 있는 길 입니다.

우측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갑니다.

경사가 심해집니다.

로우프 난간이 설치된 길이 좌측으로 꺽여져  산죽사이로 이어지는데 된비알 계단 오름길 입니다.

 

 

계단을 올라 산등성이에 올라서고,

좌측으로 이어지는 산등성이를 따라 갑니다.

우측 나뭇가지 사이로 계곡 건너편 금곡사 오름길과 만나는 전망좋은 암봉이 조망됩니다.

히말리아산맥의 한 봉우리를 연상케 합니다.

 

산등성이  오름길의 경사는 수그러들줄 모르고,

또다시 계단을 올라서니 의가자 놓인 넓은 공터에 이릅니다.

공터끝은 비단길을 만나 정상으로 이어지는 곳 입니다.

 

금곡사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능선의 암봉

 

비단길과 만나기위한 마지막 고행길

 

비단길과 만나는 쉼터

 

산등성이 길은 육산길 입니다.

육산길이 눈으로 덮여 더욱 푹신한것 같습니다.

잠시 완만한 길이 이어지더니 급사면 오름으로 바뀌고..

계단을 몇차례 올라서니 무제봉아래 갈림길에 이릅니다.

 

 

 

 

무제봉 아래 갈림길

 

좌측에서 올라오는 길은 구이쪽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길 입니다.

합쳐진 길은 무제봉 사면을 따라 가기를 잠시.. 이내 산등이에 이릅니다.

좌측은 무제봉이고 우측은 정상오름길 입니다.

 

무제봉 갈림길

 

무제봉 갈림길에서 바라본 무제봉

 

우측으로 방향을 잡아 정상을 향해 갑니다.

급사면 너덜길을 올라섭니다.. 눈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하늘도 어두어지고...

헉~~ 한겨울에 반팔차림의 산객님이 내려옵니다.

춥지 않아요? 하고 물으니 괜찮다며 바삐 내려가내요...

전에 정상(통신시설물이 자리하고 있음)이 통제되어 정상이라 불리던 곳에 설치된 전망대에 올라섭니다.

눈이 내리는 관계로 시계가 흐로 조망이 좋지 않습니다.

 

정상 가는 길

 

정상으로 오르다 되돌아본 무제봉

 

정상쪽 방향풍경

 

반팔입은 산객님 뒷모습 살짝 담아봤습니다.

 

 

전에 정상이라 불리던 곳

 

전망대에서 바라본 구이저수지... 저수지 건너편 경각산이 모습을 감추었네요

 

무제봉을 지나 이어지는 산등성이길은 구이 상학주차장으로 이어지고, 무제봉 좌측으로 중인리로 이어지는 계곡과 능선이 펼쳐저 있습니다.

 

지나온길...좌측은 중인리, 우측능선을 상학에 이르는 능선

 

정상에서 바라본 파노라마...북봉에서 구이주차장까지

 

장군봉을 거쳐 이어지는 남쪽능선

 

전망대에서 지나온 길을 배경으로

 

전망대에 설치된 안내도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봉능선과 중인동

 

전망대에서 당겨본 무제봉

 

전망대에서 정상(현 시설물 옥상)과 북봉으로 가는길

 

송신탑아래에서 바라본 북쪽능선

 

매봉 그리고 염불암뒤 암릉

 

당겨본 염불암뒤 암릉 

 

송신탑 삼거리...

 

우측계단을 내려갑니다.

긴 계단이 이어져 북봉아래 안부에 이르니 안부는 갈림길 입니다.

 

송신탑삼거리에서 북봉으로 향하는 계단을 내려서며 바라본 북능

 

 

정상(송신탑삼거리)을 오르는 계단을 내려서서 올려다봄

 

북봉아래 안부

 

북봉으로 오르며 바라본 정상... 오름 계단이 지그지그로 이어져 있습니다.

 

북봉(제2헬기장)

 

북봉에서 당겨본 금산사.. 눈이내리고 흐린날씨로 시계가 흐림 

 

북봉 끝은 갈림길로 좌측으로는 금산사로 우측으로는 북쪽능선으로 금곡사,금선암,염불암,매봉으로 가는 길입니다. 

 

완만한 육산길이 오르락 내리락 그리 급하지 않은 고도로 이어지는 걷기 좋은 길 입니다.

눈꽃과 상고대가 아름다운 구간이지만 눈은 이미 가지를 떠나고.. 바닥에만 눈이 수북히 쌓여 있습니다.

 

 

금곡사길이 만나는 능선의 암봉...조망이 좋은곳으로 비단길을 오르며 나뭇가지 사이로 조망되는 곳 입니다

 

혹여하는 마음에 조망바위에 올라서 보지만 눈내리는 흐린날씨로 속세를 어둠속에 가두어 버려 형체를 알수가 없습니다.

 

중인동으로 이어지는 계곡과 전주시가지쪽 풍경

 

남동쪽.. 정상이 희미하게 조망됨

 

북쪽(매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가야할 길

 

 

 

산등성이에 잘 자란 소나무.. 산객들에게 눈,비 그리고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그늘을 만들어 주는 고마운 나무

 

산죽이 눈 옷을 입고 나열해 있습니다

 

금선암 대웅전 좌측으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곳

 

계단을 올라 봉우를 넘나들고..

다시 올라선 봉우리

소나무 사이 넓은 터에 쉼터가 만들어져 있고, 우측으로 금선암이요 곧바로는 매봉(염불암) 가는 길입니다..

 

 

 

눈이 산등성이를 덮었습니다.

눈 천지입니다....

 

완만한 능선길...

 

 

봉우리에는 쉼터가 있고 우측 사면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갈림길이 있습니다.

금선암으로 내려가는 길 입니다.

 

 

능선에 다가선 봉우리

우측으로 돌아가는 길이 있습니다.

봉우리를 넘어 내려서니 이내 봉우리 오름전 좌측으로 돌아가는 길과 만나고,

이내 안부입니다.

 

봉우리 오름...좌측으로 돌아가는 길이 보임

 

안부...사거리

 

갈림길 안부에서 되돌아본 지나온 봉우리와 우회하는길이 만나는 풍경

 

15시 10분 주차장을 출발하여 2시간여...

현재시각 17:20분 오늘 일몰시간이 17:51분..

렌턴을 준비 했지만 눈도 내리고...

매봉과 염불암 암릉을 거쳐 청하서원으로 내려서는 즐겨다니던 길을 가기에는 무리라 생각되어

염불암을 거쳐 주차장에 이르고자 우측으로 이어져 내려가는 계단을 내려섭니다.

 

우측 연불암 내려가는 길

 

내림계단은 길게 이어지고...

 

염불암을 향해 내려가다 올려다본 안부 

 

세상이 온통 눈꽃이네..

 

 

 

 

 

 

 

엥~~~ 바위위에 웬 뎡이...바위를 희한하게 얹어놓아 마치 뎡같아 보이네요

 

염불암

 

전에 사용하던 화장실

 

현대식으로 화장실도 변하고 

 

배려... 약수가 나오지 않아 물통을 가져다 놓았네요..염불암에서 그랬겠죠?

 

 

염불암앞 이정표

 

 

염불암의 다른 풍경

 

염불암 기도처

 

염불암 장독대에도 눈이 쌓여있고...

 

염불암에서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길에 자리한 편백나무 숲

 

편백나무 숲 공연장

 

 

 

어둠이 내리기시작하고...

길에는 녹은 눈에 새로운 눈이 내려않자 미끄럽네요

 

 

내림길 우측 계곡건너 자리한 금선암이 나뭇가지 사이로 조망되고..

 

 

이내 계단을 내려서 잘 포장된 콘크리트 도로를 만납니다.

 

 

 

 

시가지의 불야성이 시야에 들어오고..

하얗게 내려앉은 눈을 밟으려 여유로운 발걸음으로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도로에도 눈이 쌓이기 시작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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