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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 이야기/전라

오봉산 ~ 국사봉

by 얼큰이리온 2012. 2. 23.

오봉산 ~ 국사봉

 

국사봉 내림길 전망대에서 바라본 붕어섬

 

일     시 : 2012. 2.

다녀온길 : 749번 지방도변(용운리) ⇒ 정상 ⇒ 4봉 ⇒ 국사봉 ⇒ 국사봉전망대주차장 

 

 

 

☞ 다녀온 이야기▼

 

749번 지방도로 용운리 버스승강장에서 동쪽(국사봉)방향으로 20여미터를 가면

좌측사면으로 올라가는 들머리에 이릅니다.

초입부터 오름길이 급사면으로 지그제그로 올라가며 경사를 더해갑니다.

된비알 오름길이 얼마를 이어지더니 갈림길에 섭니다.

 

▼ 749번 지방도로 용운리 버스승강장

 

▼ 승강장옆 물안개길 안내도

 

들머리

 

초입부터 급사면 오름길이 지그제그로 이어지고...

 

급사면을 올라 산등성이에 서니 잠시 완만한 길이 이어지더니

이내 경사를 더해갑니다.

오름이 지그제그로 경사를 더해가더니 갈림길에 이릅니다.

좌측으로 내려서는 길은 대모마을과 운암면(옥정호)로 가는 길이고,,

곧바로 이어지는 산등성이를 따라 정상(5봉)을 향해 갑니다.

 

▼ 능선에 서니 잠시 완만한 길이 이어지고

 

▼ 다시 시작된 오름길

 

▼ 지그제그 오름이 갈림길 까지 이어지고..

 

갈림길...

 

갈림길 좌측으로 내려서는 길(대모마을, 운암면 방향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을 따라 정상을 향해 갑니다.

참나무 사이로 이어지는 산등성이 길은 말잔등 같습니다.

아직 잔설이 남아있습니다.

이내 오봉산 정상이 참나무 사이로 조망됩니다.

오름길에 뒤돌아보니 새로이 건설된 운암교가 조망됩니다.

 

▼ 말잔등 같은 능선길

 

오봉산 정상이 조망됨

 

▼ 좌측으로 조망되는 운암대교

 

나뭇가지 사이로 조망되는 정상과 정상에 선 산객

 

정상이 코앞에 와 있습니다.

정상을 향한 오름은 정상아래서 좌측으로 돌아 올라갑니다,

봉우리 좌측 사면길로 접어들기전 조망이 좋습니다.

5시 방향으로 옥정호와 붕어섬이 펼쳐져 있습니다.

7시 방향으로는 신,구 운암교가 물위에 떠 있습니다. 

 

옥정호... 붕어섬 꼬리쪽

 

정상아래 에서 바라본 옥정호 와 붕어섬

 

▼ 정상아래에서 조망되는 신(앞), 구(뒤) 운암교

 

조망을 마치고 정상 좌측으로 돌아 올라갑니다.

이내 정상아래 갈림길 입니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소모마을로 갈수 있습니다.

5봉을 거치지 않고 돌아서 4봉으로 가는 길도 이곳에서 갈림니다.

우측으로 10여미터.. 정상(5봉)에 올라섭니다

 

정상직전 갈림길

 

오봉산 정상

 

정상에 올라서니 조망이 트이며 가슴이다 후련합니다.

동으로는 4봉을 거켜 국사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펼쳐지고,

동남으로 옥정호에 붕어 한마리 노니는 형상의 섬이 시야에 들어오고.

 그 뒤로 많은 산군들이 병풍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서남으로는 구비구비 이어지는 임도와  새로이 건설된 운암교도 조망됩니다.

 

오봉산 정상석

 

동남쪽 풍경...옥정호 와 붕어섬 그리고 산군들...

 

서남쪽 풍경... 임도와 운암교

 

정사에서 바라본 붕어섬 뒷모습

 

정상에서 당겨본 신운암교(앞) 와 구운암교(뒤)

 

동쪽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정상에서 바라본 파노라마

 

 

옥정호 와 산군들...

 

당겨본 국사봉 정상과 오름길

 

정상에 세워진 둘레산 현황도

 

정상에 조망을 마치고 헬기장을 향해 갑니다.

급사면 내림길이 잠시...안부에 이르고 잠시 올라서니 이내 헬기장입니다.

헬기장 아래 우측으로 잘자란 소나무와 바위가 산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해 줍니다. 

 

▼ 헬기장으로 가다가 되돌아본 정상

 

 

헬기장

 

헬기장 우측 아래 풍경

 

 

 

헬기장 아래 우측 소나무 아래에서 바라본 붕어섬

 

소나무와 붕어섬

 

헬기장에서 한해 산악회원들의 무사안위를 기원하는 시산제를 지냅니다.

함박눈이 내립니다.

뜻밖에 내리는 눈이 기분을 업시킵니다.

마음이 즐겁습니다.

나뭇가지사이로 보이는 국사봉과 고개에도 함박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헬기장에서 바라본 국사봉

 

헬기장을 내려서 4봉으로 가는 길은 급사면 내림길 입니다.

아직도 눈이 하얗게 남아있습니다.

조심 조심..지그제그로 이어지는 내림길을 따라갑니다.

안부 건너편에 자리한 4봉이 모습을 보입니다.

급사면 내림길이 안부에 이릅니다

 

4봉아래 안부로 내려가는 길

 

▼ 안부 건너편 4봉

 

▼ 안부를 향한 급사면 내림길

 

안부에 이르니 갈림길 입니다.

좌측으로 내려서면 소모마을과 4봉을 거치지 않고 3봉으로 가는 길이고,

곧바로 능선을 따라 올라가면 4봉에 오를수 있습니다

 

4봉아래 안부 갈림길

 

4봉을 향해 올라갑니다.

급사면 오름이 한바탕 이어지고...

4봉에 섭니다.

4봉에서의 조망은 나무들로 막혀 좋지않습니다,

3봉과 국사봉으로 갈리는 봉우리 입니다.

11시방향으로 가면 3봉으로, 2시방향으로는 국사봉으로 가는 길 입니다.

 

4봉 오름길

 

4봉

 

국사봉을 향해 우측으로 내려섭니다.

참나무 사이로 이어지는 길은 급사면 내림길로 변하고..

내림과 오름이 능선을 따라 이어지더니 국사봉아래 안부에 이릅니다.

안부는 갈림길로 국사봉으로 오르는 계단이 하늘을 향해 서있습니다. 

보기만해도 힘겨움이 밀려옵니다.

 

▼ 4봉에서 국사봉으로 가는 길

 

▼ 4봉에서 3봉으로 가는 길

 

▼ 국사봉을 향해 완만한 능선길이 잠시 이어지고..

 

▼ 안부를 향해 뚝 떨어져 내리는 길

 

▼ 능선에 놓인 바위를 돌아 내려가고..

 

▼ 안부 내림길에 국사봉이 모습을 보입니다.

 

국사봉으로 가는 길 우측으로 조망되는 풍경

 

▼ 국사봉으로 가는 능선에서 뒤돌아본 지나온 길... 정상과 헬기장봉 그리고 4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조망됨

 

나뭇가지 사이로 국사봉 정상이 조망됨

 

▼ 안부직전 당겨본 국사봉 정상과 오름계단

 

국사봉 아래 안부

 

안부를 지나 계단을 올라갑니다.

한계단 두계단.. 끈임없이 이어지는 계단오름길..

계단길이 삼거리에 이릅니다.

우측으로는 국사봉을 우회하여 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 입니다.

매년 1월1일 일출을 볼때 이길로 돌아오면 정상에 쉽게 이르기도 한 길입니다.

계단오름이 끝나는 곳 국사봉 입니다.

 

국사봉으로 오르는 긴 계단

 

국사봉을 우회하여 전망대로 내려가는 갈림길

 

▼ 국사봉을 향한 마지막 계단오름

 

▼ 국사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길

 

▼ 국사봉에서 지나온 봉우리들을 배경으로..

 

발아래 구비구비 옥정호를 감아도는 도로

 

▼ 오봉산 봉우리들..(4봉,3봉,2봉)

 

▼ 국사봉

 

▼ 국사봉에서 바라본 오봉산 들머리 와 오봉산 정상 ...

 

국사봉에는 눈이 하염없이 내립니다.

눈으로 날씨가 흐려 사진이 선명하지 않아 안타깝네요.

급사면 내림을 한바탕 전망대에 섭니다.

눈도 그치고..붕어섬이 선명하게 다가 옵니다.

그동안 붕어 꼬리부분을 보고 왔느데...

이제 비로소 호수를 헤엄치는 붕어의 형상을 볼 수 있습니다.

주변에 얼음이 얼어 그 모습을 더욱 뚜렷하게 보여 줍니다.

 

 전망대

 

붕어의 모습을 한 섬

 

물위에 붕어한마리가 헤엄치고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이어지는 산등성이 내림길이 좌측 사면으로 꺽여져 내려갑니다.

내림길은 계단길 입니다.

저만치 아래에 주차장이 조망되고..

그 뒤로 잘 지어진 국사봉 전망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계단을 내려서니 주차장 입니다.

주차장에 이르러 오봉산과 국사봉산행을 마침니다.

 

능선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는 길...

 

주차장에서 바로본 내려온길... 국사봉 가는 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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