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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 이야기/전라

남원 고리봉 산행길 & 풍경

by 얼큰이리온 2013. 8. 30.

고 리 봉

 

 

☞ 일      시 : 2013. 8. 17.(토)

☞ 다녀온길 : 매촌 만학골능선 고리봉 삿갓봉 그럭재 송내 강성리

 

 

산행들머리인 매촌마을에 도착합니다.

포도집하장앞에 매촌마을을 알리는 안내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간단히 스트레칭을 하고 창고 뒤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산행을 시작합니다.  

 

▼ 산행들머리

 

▼ 매촌마을 포도집하장 에서 바라본 고리봉

 

마을로 이어지는 콘크리트도로를 따라 갑니다.

한참을 이어가는 길이 잘 지어진 초가집 '매월당'을 지납니다.

 

 

▼ 마을길...매월당 뒤에서 돋바로 이어지는 길과 합쳐지는것 같음??

 

 

 

▼ 황토흙 집 건축중

 

▼ 매월당

 

 

▼ 매월당 뒤 합류길

 

매월당을 지나 이어지는 길이 산속으로 들어갑니다.

잘자란 소나무 아래로 이어지는 길에 안내도가  세워져 있습니다.

 

▼ 길은 산속으로 이어지고...

 

▼ 소나무 아래로 이어지는 등산로

 

▼ 안내도

 

▼ 안내도 지나 세워진 이정표

 

이정표를 지나 이어지는 길이 소나무 아래로 이어집니다.

등산로에서 잠시 벗어나 계곡으로 들어섭니다.

계곡을 따라 산행을 이어갑니다.

계곡은 암반으로 수량이 너무 적어 볼품이 없습니다. 

 

▼ 계곡 암반을 흐르는 물

 

▼ 소폭포

 

 

계곡을 버리고 등산로로 다시 올라와 산행을 이어갑니다.

등산로가 계곡을 건너가니

본격적인 오름길로 바뀌어 올라갑니다.

 

▼ 계곡을 건너면 본격적인 오름이 시작됨

 

 

계곡을 건너자 산등성이를 향한 오름이 가파릅니다.

계곡을 따라 만학골로 오르는 길은 지도상에 표기되어 있는데..

산등성이를 따라 오르는 이길은 지도상에 표기도 안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길은 내내 산등성이를 따라 주능선으로 올라서는 길 입니다.

 

▼ 계곡을 건너 시작되는 오름길

 

급경사길을 한바탕 올라가니 좌측으로 조망이 트입니다

오늘 산행 들머리와 이어지는 오름길이 한눈에 조망됩니다.

 

▼ 들머리와 오름길

 

오름길은 경사가 수그러 들줄 모르고 올라갑니다.

오름길 나무아래 커다란 바위가 있어 쉬어가지 안성맞춤 입니다.

 

 

▼ 평상바위??

 

오름길이 암벽을 올라갑니다.

우측으로 올라야할 고리봉이 조망됩니다.

 

▼ 오름길 우측으로 조망되는 고리봉

 

 

암벽을 오르고 산등성이에 서니 좌측으로 조망이 트이고,

길은 우측 능선을 따라 이어집니다.

올라야할 봉우리들이 조망됩니다.

보기만해도 아련합니다...언제 올르지...

 

▼ 암벽을 오르고...

 

 

▼ 산등성이에 올라서고...

 

▼ 산등성이 좌측으로 조망이 트이고...

 

▼ 가야할 능선이 펼져지고...

 

▼ 전남 곡성들녁

 

▼ 전북 남원 금지 들녁

 

하나씩 봉우리를 넘어갑니다.

이어지는 오름길이 암벽을 올라갑니다.

암벽이라 조망이 트입니다.

잠시 머물며 조망을 즐깁니다.

 

▼ 오름길 암벽이 봉우리 아래 있습니다

 

▼ 로우프를 잡고 암벽을 오르고...

 

▼ 암벽을 오르다 잠시 휴식...

 

▼ 올라야할 암벽..

 

▼ 암벽에서 조망된 파노라마..

 

▼ 고리봉을 당겨보고...

 

▼ 암벽을 오르다 되돌아본 올라온 길

 

▼ 오름길에 자리한 기암들...

 

▼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 기암들이 마치 가야산 만물상 갔습니다.

 

오름길 경사가 수그러들줄 모르고 자꾸만 자꾸만 올라갑니다.

주변의 기암과 나무들이 각양의 형상으로 시야에 들어옵니다.

가야할 길...

보기만 해도 질릴것 갔습니다.

오르고 또 오르고...

 

▼ 바위보다 더 강한 나무가 바위...

 

▼ 동심바위??

 

▼ 기암위에 멋지게 자라는 소나무

 

▼ 옹기종기 바위가족

 

▼ 올라야할 봉우리등

 

▼ 북동쪽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 건너편 능선의 기암

 

▼ 넘어야할 봉우리

 

▼ 오름길 좌측 곡성들녁

 

 

 

▼ 오름길에 내려다본 지나온 길...

 

▼ 일열로 도열한 바위들

 

▼ 고리봉과 능선길..

 

오르고 올라 마침내 능선에 올라섭니다.

능선을 갈림길 입니다.

좌측으로는 상귀3가로.. 우측 봉우리로 오르는 길은 고리봉으로 가는 길 입니다.

우측으로 잠시 올라 봉우리에 섭니다.

 

▼ 능선 갈림길

 

▼ 봉우리 정상

 

봉우리를 내려섭니다.

내림길이 급경사로 떨어져 내려 만학골에 이르고,

고리봉을 향해 다시 올라가는 길이 마치 하늘을 향해 서 있는듯 합니다.

 

▼ 봉우리를 내려서며 바라본 고리봉

 

▼ 내림길에 자리한 바위와 소나무

 

▼ 건너편 봉위리의 만물바위들..

 

바위를 지키는 소나무

 

오름길에 소나무 한그루가 바위위에 자라고 그 아래로 길은 이어집니다.

소나무를 지나 이어지는 내림길이 안부에 이릅니다.

'만학골 정상' 이라적힌 위치표와 이정표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  고리봉과 오름길

 

 

 

 

▼ 만학골 정상

 

만학골정상 안부를 지나 고리봉으로 향하는 길이 급사면 암벽오름길 입니다.

오름길이 암릉이라 조망이 트입니다.

가야할 삿갓봉도 조망되고,

들머리도 조망되고,

지나온 오름길도 조망됩니다.

 

▼ 고리봉으로 오르는 길

 

▼ 지나온 봉우리와 오름길 조망

 

▼ 조망터

 

▼ 가야할 길... 삿갓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 들머리와 남원 금지들녁

 

▼ 당겨본 들머리

 

계속된 오름이 암릉길을 지납니다.

암릉길 좌측아래 섬진강줄기가 굽어져 흐르는 풍경도 보입니다.

오름길 경사는 수그러들줄 모르고 이어져 봉우리 아래에 이르니 갈림길 입니다.

고리봉 정상 아래 갈림길 입니다.

 

▼ 암릉길

 

 

▼ 대강에서 곡성으로 흐르는 섬진강

 

▼ 대강들녁

 

▼ 정상 갈림길

 

정상갈림길 좌측 봉우리가 고리봉 정상입니다.

고리봉에는 묘가 한기 자리하고 그 뒤로 고리봉표지서과 이정표가 세워져 있습니다.

곧바로 넘어 내려가는 길은 '약수정사'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정상에서 조망을 마치고 갈림길로 되돌아와 삿갓봉을 향해 갑니다. 

 

▼ 고리봉 정상

 

▼ 고리봉 정상서과 이정표

 

 

▼ 약수정사로 가는 길

 

고리봉 정상을 내려서는 길이 급경사 내림길 입니다.

몇개의 암벽을 내려갑니다.

바위에 설치된 안전시설이 잘 정비되어 있고 로우프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삿갓봉이 점점 가까워 지고 있습니다.

 

▼ 암벽 내림길 안전시설

 

▼ 좀더 가까워진 삿갓봉

 

▼ 내림길에 올려다본 고리봉

 

▼ 사자? 개? 얼굴형상

 

▼ 좌측아래 자리한 대강소재지와 섬진강

 

▼ 좌측으로 조망되는 '약수정사'

 

내림길이 잠시 능선을 따라 가더니 이내 급경사로 뚝 떨어져 내려갑니다.

내림길이 안부에 이르고 이내 계속된 오름길 입니다.

 

 

▼ 금지쪽 산등성의 기암과 소나무

 

 

▼ 암벽에 설치된 안전시설

 

▼ 내림길에 바라본 가야할 길

 

▼ 암벽을 내려서 되돌아본 풍경

 

▼ 안부로 내려가는 길

 

 

안부로 내려가는 길에 자리한 이정표..

고리봉 정상을 한참을 내려섰는데 '고리봉 정상밑' 이라 표기되어 있습니다.

 

▼ 고리봉 정상밑 이정표

 

▼ 안부를 지나 봉우리로 오르다 되돌아본 고리봉

 

 

▼ 가야할 봉우리들...

 

▼ 대강들녁

 

오름길이 봉우리를 넘으며 조금 완만해지고 좌측으로 조금 벗어나면 암벽위 전망대에 섭니다.

삿갓봉과 마지막 봉우리인 505m봉이 조망됩니다.

길은 이내 급경사로 안부를 향해 내려갑니다.

 

▼ 봉우리 전망대에서 바라본 가야할 길

 

▼ 안부..

 

안부를 지나 삿갓봉으로 가는길의 경사가 급경사길 입니다.

암릉길이 내내 이어져 올라갑니다.

한개의 봉우리를 넘어가는 곳 좌측으로 조금 벗어나 암벽위에 섭니다.

고리봉과 넘어온 봉우리들이 조망됩니다.

와~~ 저봉우리들을 내려왔구나... 

건너편으로는 봉우리아래 기암도 조망됩니다.

 

▼ 안부에서 삿갓봉으로 가는 길

 

▼ 봉우리 오름길에 되돌아본 지나온 길

 

▼ 봉우리 사면으로 내려사는 길

 

▼ 봉우리 전망바위에서 되돌아본 지나온길

 

▼ 봉우리 전망대에서...

 

▼ 올라야 할 봉우리 아래 기암들

 

암석아래로 등산로가 이어져 봉우리에 올라섭니다.

 

 

얼마만에 이런길인가...

 

 

다시 봉우리를 향해 올라갑니다

 

 

봉우리를 넘고 다시 안부를 향해갑니다.

건너편 봉우리를 넘어서야 합니다.

 

 

안부에 내려서고....

 

 

다시 봉우리를 향해 올라갑니다.

 

 

오름길에 되돌아보니 지나온 길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 되돌아본 지나온 길

 

▼ 봉우리 암릉길에 자리한 입석바위

 

봉우리에 오르고 내려서는 길 나뭇가지 사이로 삿갓봉이 좀아됩니다.

봉우리 하나만 넘으면 삿갓봉에 설수 있습니다.

 

▼ 봉우리 내림직전 바라본 삿갓봉

 

안부에 내려서고 다시 봉우리르 향해 올라가고..

오름길이 봉우리를 우회하여 돌아갑니다.

잠시 내려서는듯 하더니 다시올라 산등성이에 섭니다.

산등성이는 넓은 공터로 이정표가 세워져 있고, 좌측으로 시야가 트입니다. 

 

 

▼ 안부로 내려서며 바라본 삿갓봉

 

 

 

 

▼ 삿갓봉 아래 갈림길

 

삿갓봉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올라 삿갓봉 정상에 섭니다.

갈림길에서 곧바로 내려가는 길은 삿갓봉을 거치지 않고 우회하는 길 입니다. 

 

▼ 삿갓봉 정상

 

 

▼ 삿갓봉 내림직전 바라본 가야할 길...

 

▼ 암릉을 따라 올라가는 길

 

▼ 뒤돌아보니 고리봉이 멀리   자리하고 있습니다

 

작은 봉우리에 올라서 바라보니 안부에 내려서고 봉우에 올라서기를 몇번을 더 해야 505m봉에 설수 있습니다

 

▼ 가야할 길

 

 

 

이제 505m봉이 지척에 다가왔습니다.

 

 

등산로가 잡풀이 무성하게 자라 잘 구분이 안됩니다.

이제 505m봉이 지척에 다가왔습니다.

올라선 봉우리... 505m봉... 묘가 한기 자리하고 있습니다.

 

 

▼ 505m봉을 당겨봄

 

▼ 505m봉으로 가는 능선길

 

▼ 505m봉을 향한 막바지 오름길

 

▼ 묘가 자리한 505m봉

 

묘앞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이제 내림길???

그럭재 까지 내내 내림길이 아닙니다.

산등성이를 따라가는 길이 오르락 내리락..

잡풀이 무성이 자라기도 하고,

암석사이로 이어지기도 하고..

능선을 따라 가는 길 좌측 철탑이 조망됩니다. 그럭재로 이어지는 철탑입니다.

능선을 따라 가던 내림길 우측 사면으로 내려가 임도를 만납니다.

마침내 그럭재에 도착합니다.

 

 

▼ 그럭재를 넘는 철탑조망

 

▼ 그럭재로 가는 길

 

▼ 산들성이길에서 우측으로 내려서고...

 

▼ 마침내 도착한 그럭재

 

그럭재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마지막 남은 물을 서로 나누어 마심니다

오늘 같이 물을 많이 먹어보기도 처음입니다.

그러재에서 송내로 이어지는 길은 넓은 임도 입니다

발길이 드물어서인지 잡목이 무성히 자라고 있습니다.

이내 길은 좋아지고 마을이 가까워 오니 백일홍이 반겨줍니다.

길은 콘크리트 포장 도로로 바뀌어 이어집니다.

길옆으로는 전봇대가 함께합니다.

혹여 알탕이라도 할곳이 있나 두리번 거려보지만 계곡에는 물이 거의 없습니다.

바쁜걸음으로 동내를 향해 갑니다.

어느 농가에 들려 양해를 구하고, 마당에 설치된 수도무로 갈증도 풀고 몸에 물도 붓어봅니다.

알탕이 따로 없습니다.

땀과 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립니다.

 

▼ 그럭재에서 송리로 가는 길

 

 

▼ 동내가 가까워지며..백일홍 재배지...

 

▼ 뒤로도 걸어보고...

 

▼ 송내마을이 가까워졌습니다

 

▼ 송내마을로 들어서고

 

▼ 송내회관겸 경로당

 

▼ 마을을 지나 지방도로 가는길에 되돌아본 그러재와 삿갓봉 가는 길

 

▼ 송내마을 입구..

 

▼ 송내마을 입구에 자리한 안내도

 

송내마을서 버스가 있는 강석마으로 걸어갑니다.

이길이 더 힘 든것 같습니다.

잠시 후 도착한 강석마을 입구 느티나무 아래서 뒷풀이를 합니다.

시원한 수박이 제일 입니다.

 

 

▼ 강석마을 입구 당산나무

 

▼ 강석마을 표지석과 당산나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