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일시 : 2013.
다녀온 풍경길 : 가평선착장 남이섬 가평선착장
다녀온 이야기
홍천 팔봉산 산행을 일찌감치 마치고 남이섬을 둘러 보기로 합니다.
남이섬으로 가기위해 가평선착장에 도착합니다.
주차장에는 수많은 차량들로 가득차고,
주차장 한켠 번지점프대가 서 있습니다.
매표소로 가는 길 좌측 번지점프대 보다도 더 놓이 철탑이 세워져 있습니다.
짚와이어를 타는 곳 입니다.
섬으로 들어가는 선착장은 경기도 가평이고, 남이섬은 춘천시 입니다.
가평 번지점프대
짚와이어
짚와이어는 남이섬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스릴있어 보입니다(요금은 30,000원)
배를 타기위해 선착장으로 갑니다.
남이섬을 '남이나라공화국'이라 칭하며
매표소 명칭도 '비자발급'이라 적어놓았습니다.
입장요금안내
매표소 및 선착장 입구
매표소(좌)와 선착장 가는 길
매표소를 지나 선착장으로 가는 길...'나미나라공화국'
선착장을 떠나 남이섬으로 가는 배
남이섬으로 가는 배에 오르고
스릴만점... 짚와이어를 타고 가평에서 춘천으로...
남이섬으로 가는 배에서 가평 선착장을 배경으로...
짚와이어 타는 곳과 그 뒤로 번지점프대
고무보트에 누워있으려니 자꾸 일으켜 세우네요...
남이섬 선착장
남이섬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에 있는 남이섬은 본래는 섬이 아니었으나 청평댐 건설로 인해 물이 차 만들어진 북한강의 섬이다. 섬의 둘레는 약 6Km이고 넓이는 13만여평인데 섬의 중앙부에 8만여평의 잔디밭이 조성되어 있고, 밤나무,자작나무,은행나무,단풍나무,소나무등을 심은 숲을 가꾸고 각종 놀이시설, 숙박시설, 동물원, 식물원, 유람선까지 완벽하게 조성하여 종합휴양지로서의 면모를 갖추었으며 남이섬은 사계절 자연의 아름다움과 운치를 간직한 곳으로서 젊은 이들에게는 낭만을, 연인들에게는 추억을, 가족과 직장인들은 따사로운 정을 듬뿍 담아가는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2002년 TV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로 널리 알려져 내국인뿐만 아니라 일본등 동남아 지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는 유명한 관광명소가 되었다. |
수많은 인파
남이섬드날문
남이섬 드날문 아래에서...
드날문을 들어서자 좌측에 자리한 풍경....
드날문 지나 우측 안내소
드날문을 들어서서 곧바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갑니다.
사람이 발에 채인다는 표현이 오늘 사용하라는 것 아닌가 싶네요.
남이장군 시비를 지납니다
시비 뒤로 묘가 살짝 보입니다
이어지는 길을 따라 가길 잠시 '청담빛길' 로 접어들고,
이내 좌측으로 홍살문이 서있고 드 뒤로 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남이장군 묘...
白頭山石磨刀盡(백두산의 돌은 칼 갈아 다하게 하고) 豆滿江水飾馬無(두만강의 물은 말에 먹여 없애리) 男兒二十未平國(사나이 스무살에 나라를 평정치 못하면) 後世誰稱大丈夫(후세에 누가 대장부라 칭하리오) |
남이장군 묘
남이장군 묘 남이장군의 묘는 남이장군의 외가(外家) 남양홍씨의 세거지(世居地)인 경기도 화성군 비봉면 남전리 산 145번지에 있다. 반역죄인은 그 후손들이 묘를 만들 수 없었으므로 남이장군의 시신은 외가사람들에 의하여 수습되어 남전리에 묻힌 것으로 추정되나, 그 묘를 남이장군의 묘라 공식적으로 밝힐 수 없었고 그로 인하여 여기저기 남이장군 묘가 조성되었다.
현재 남이섬에 있는 묘도 역시 허묘로, 예로부터 섬 북쪽에 돌무더가가 있었는데 이를 남이장군 묘라고 전해졌다 하며, 1965년 민병도 씨가 남이섬을 매입한 후 남이장군의 넋을 지리고자 봉분을 만들고 추모비를 세우면서 공식적으로 남이장군 묘라 칭하게 되었다함. |
청담빛길..
청담빛길로 접어드니 나뭇가지 사이로 달린 등이 마치 하얗게 꽃이피어 있는것 같습니다.
좌측으로 잠시 비켜나 철길을 건너고 산책을 이어갑니다.
이내 '청라언덕'이라 적힌 곳을 지나고 박시춘 전당에 이릅니다.
자전거 바퀴로 만들어 놓은 조형물이 새로운 느낌을 줍니다
청담빛길 좌측에 자리한 철길
중앙잣나무길, 은행나무길
남이섬동물가족 소개 남이섬에는 모든 동물들이 방사되어 나름의 삶의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깡타’라 불리며 관광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는 타조들, 있다가 없다가 가끔씩 나타나는 숲의 귀족 사슴들, 이곳 저곳에 참견만 하는 ‘딴지’ 청솔모들과 ‘날나리’ 까치, 2007년 5월 26일 세르비아 국가의 날 행사에 조란 벨리치 주한 세르비아 대사와 함께 한국 토종 다람쥐 20마리를 방사하면서 섬에 새 식구가 된, 잘 달아난다는 뜻의 ‘세르비아 달암쥐’ 등이 손님 맞이에 제법 능숙합니다. 그 밖에도 메타폰드 주변에 터전을 잡은 작고 예쁜 담닭과 금계, 공작, 거위 식구들, 숫자로 밀어 붙이는 오리와 기러기들, 남이섬에서 피토원 빼고는 어느 곳이든 활개치고 다니는 토끼 부족 ‘토토’들이 있습니다. 재활용센터 부근에는 칠면조가, 습한 흙길 밑에는 두더쥐 군단이, 세쿼이아훼밀리가든에는 천연기념물인 까막딱따구리도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
첫키스다리, 유리메타
연련지
겨울연가 첫키스장소
유리메타
유니세프홀
유니세프나눔열차 중앙역 출발
산딸나무
헛다리길
창경원
창경원(昌景苑)
‘당신을 잊을 수 없이 그리워합니다. 오늘의 나는 당신의 내조 덕택에 존재하오. ’수재 선생이 부인 임창순 여사와의 연정을 기리기 위해 남이섬 최남단에 조성된 정원이다. 남이섬의 최북단은 어머니의 지극정성 같은 보살핌으로 찬 기운을 막고 남이섬의 최남단은 아내의 손길로 따뜻한 기운을 받아 남이섬이 번영토록 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 천경원과 창경원 현판에 쓰여 있는 빛 경(景) 자에는 고부간에 다툼 없이 조용히 쉬시라는 뜻에서 입 구(口) 자가 빠져 있다. |
남이섬 땅끝 길끝
잣나무길
서울 송파 은행길
은행나무길 중앙광장에서 별장촌 초입으로 향하는 약 80여 미터의 중앙 은행나무길은 가을이 되면 노란 카펫을깔아 놓은 듯 하여 사진촬영에 가장 인기 있는 길 중의 하나 입니다. 별장촌 끝에서 연인의 숲을 거쳐남단 창경원에 이르는 강변 아기은행나무길은 연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좋습니다. |
열창마을
전나무길
메타세쿼이아길 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리는 메타세쿼이아는 1977년경 서울대학교 농업대학에서 묘목을 가져와 남이섬에 심어졌습니다.키가 빨리 자라고 우아하며 기품이 이국적인 맛과 웅장 자태를 자랑하는 이 길은 ‘겨울연가’ 촬영으로 더욱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많은 드라마나 영화, 그리고 손님들의 촬영 명소로 자리하고 있으며 남이섬의 상징나무길이기도 합니다 |
장강과 황하
남이 도담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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