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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 이야기/강원

태화산 산행길 & 풍경

by 얼큰이리온 2014. 7. 7.

태화산

 

 

일    시 : 2014. 7.  5.

☞ 다녀온길 : 흥월2리  고개 태화산 고씨굴

 

 

☞ 다녀온 이야기

금요일 22:30분... 모임이 일찍? 끝나 산행에 참석할 수 있는지 전화해 봅니다

참석할 수 있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전주를 출발 서청주IC를 나와 산행들머리로 정한 흥월2리까지 4시간을 달려 왔습니다.

산행들머리를 알리는 안내도를 찾을수가 없네요

 

▼ 흥월2리 버스정류장

 

버스정류장에서 좌측으로 이어지는 아스팔트포장길을 따라 갑니다.

누구의 집인지 여려종류의 꽃들을 잘 가꾸어 놓았네요

벌과 나비가 놀고 있는 풍경을 보고 있자니 어느세 일행은 저만치 가고 있습니다  

 

▼ 담장밖 꽃밭에서...

 

 

 

동네사이로 난 길이 다시 또 다른 길을 만나 이어집니다.

이어지는 포장도로를 따라 가는데 산행들머리가 보이지 않고...

앞서가는 일행이 벌써 고개를 돌아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게 아닌데...

지도상 산행들머리는 마을에서 시작되는데 무언가 잘못 되었습니다.

산악회 집행부에 산행들머리 확인을 해봅니다.

이곳이 모두 처음인것 같습니다. 

시간여유가 없어 선각자 들의 산행기를 보고 오지 못한점이 못내 아쉬운 순간 입니다.

 

 

▼ 흥월리 마을을 빠져나와 합류되어 이어지는 길

 

 

▼ 마을을 지나 고개로 올라가는 길

 

▼ 길옆에 많은 산딸기

 

처음 계획했던 산행들머리는 놓쳤고,,

지도상 다음 들머리인 흥교분교(폐교)는 고개를 넘어 내려갸야 할것같고....

이제 새로운 길을 찾아 좌측으로 올라섭니다. 

 

▼ 들머리 

▼ 길을 찾아 좌측으로 올라서고

 

도로에서 좌측 산등성이로 올라서 산행을 이어갑니다.

나무사이로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갑니다.

급경사 오름을 올라 봉우리를 넘어서니

나뭇가지에 산악회 띠지 몇개가 걸려 있습니다.

누군가 이곳을 지나갔음을 알려줍니다. 다행이네요 

산속 제각?을 지나고 우측으로 도로가 가깝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올랐으면 더 쉬웠을걸 하는 아쉬운 생각도 들고..

이어지는 길이 무우밭으로 내려섭니다.

좌측으로 절집이 있고 그 뒤로 잘 지어진 집한채가 보입니다.

 

▼ 도로에서 올라선 산등성이

 

▼ 제각?  내무에 위페를 모셔놓았습니다

▼ 드디어 정상등산가 보입니다...무우밭 그리고 좌측에 절집

 

무우밭 가랑이를 따라 우측으로 따라가니 갈림길을 만납니다.

흥교분교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난것 같습니다.

우측으로는 흥교분교로 가는 길이고?

좌측으로 이어지는 길이 잘 지어진 집 앞에 이르니

우측으로 임도가 이어집니다.

임도갈림길에 세워진 '등산로'표지가 왜그리 반가운지요..

 

▼ 올라야 할 산행길

 

▼ 정상적인 등산로를 만나고...

 

집앞에서 우측 임도를 따라 가기를 잠시...

우측 산등성이로 올라가야 함을 알려주는 '등산로'라 적힌 표지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우측 산등성이를 향해 올라가는 길이 제법 경사가 심합니다.

이내 길은 산등성이에 서고 좌측으로 꺽어져 올라갑니다.

 

 

 

오름길 좌측에 커다란 소나무가 자라고 벌목지로 시야가 트입니다.

벌목지 우측으로 올라가는 길을 버리고 벌목지를 가로질러 올라가봅니다.

시야가 트입니다.

멀리 버스에서 내렸던 흥월2리도 조망되고

지나온 궤적을 한눈에 내려볼 수 있습니다.

많은 들꽃들이 피어있습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며 여유를 즐겨봅니다. 

 

▼ 벌목지 직전

 

▼ 벌목지에서 바라본 풍경...

▼ 당겨본 흥얼2리... 우리가 타고온 버스도 보이고...

 

▼ 벌목지에 핀 야생화

 

 

 

벌목지를 지나고..

이어지는 오름이 봉우리르 넘어서니 이정표가 세워져 있는 갈림길 입니다

비로소 이정표가 있는 길을 만난것 입니다

 

▼비로소 만나 이정표??? 정상까지 10분

 

봉우리를 내려서 안부를 지납니다

다시 오름길..

산등성이에 서니 이정표가 세워져 있습니다.

오늘 산행들머리로 삼았던 '달곶 3.0KM'를 알리는 표지판 입니다.

지나온길 어딘가에 갈림길이 있어야 하는데 

이정표도 없고 갈림길도 못보고 올라왔습니다 

 

▼ 봉우리를 내려서고

 

▼ 다시 봉우리를 올라가고

 

▼ 산등성이에 서니 이정표가 세워져 있는데... 달곶3.0KM...

 

산등성이를 따라 가기를 잠시 이내 태화산 정상에 섭니다.

 

▼ 정상직전

 

▼ 태화산 정상

 

 

 

 

정상에서 인증샷을 찍고 점심들을 먹습니다.

각자 먹는 점심이라 정상을 내려갑니다.

정상을 내려서기를 30여미터...

나무그늘 아래 넓은터에 벤치 2개가 놓여 있어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휴식을 취합니다.

 

▼ 정상아래 쉼터

점심 후 이어지는 산행길

급사면 내림길 입니다

안부를 지나 다시 올라선 봉우리에 이정표가 세워져 있습니다

'큰골 2.6km'

 

▼봉우리 이정표

▼봉우리를 내려가는 길의 바위탑

 

이어지는 능선이 봉우리 앞에서 좌측으로 꺽어지고 이정표가 세워져 있습니다

곧바로 난 길이 궁금해 올라가보니 암봉입니다.

암봉을 넘어갈 수 없어 되돌아 이정표가 있는곳으로 돌아옵니다.

이정표 뒤로 태화산 정상이 조망됩니다.

좌측으로 내려서는 길은 급경사로 로우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암봉을 우회하여 가는 길로 이내 데크로 만든 길을 지나갑니다.

 

▼ 암봉을 우회하여 가는 곳

▼암봉

▼암봉을 돌아가는 곳에서 바라본 태화산정상

▼암봉을 돌아가는 길

▼ 데크길을 지나고

 

봉우리를 돌아올라 산등성이에 올라서고

산등성이를 따라 이어지는 길에 갈림길을 만납니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큰골로 가는 길 입니다.

큰골에서 오르는 길은 잘 정비되어 있는둣 합니다

흥월2리로 가는 차창밖으로 큰골 들머리에 커다란 안내도가 세워져 있느걸 보니....

 

▼큰골 갈림길

큰골 갈림길을 지나고 이어지는 능선길이 봉우리를 향해 올라가니

조망이 트이는 곳에 벤취가 2개 놓여 있고 '전망대' 표지판이 놓여 있습니다.

강물이 골짜기를 돌아 갑니다.

가장 낮은곳으로 흐른다는 물

막히면 돌아가고...하지만 바위돌 뚫는다는 물

굽이져 흐르는 풍경이 아릅답습니다.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고도차가 별로 없는 오르내림길

몇개의 전망대를 지납니다

 

 

 

 

▼봉우리를 내려가는 길에 생을 다한 나무가 누워있고

 

 

 

 

 

▼ 내림길에 올려다본 이정표

 

 

헬기장을 지나갑니다.

 

▼헬기장

 

헬기장을 지나 이어지는 산등성이길에 이정표가 세워져 있습니다.

산등성이 길이 이내 갈림길인데 이정표가 없습니다.

곧바로 이어지는 길은 봉우리로 오르는 길이고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좌측길은 우회길 이려니 생각하고 곧바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봉우리에 이를쯤 이정표가 세워뎌 있습니다.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은 봉우리 오름직전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이어지는 길과 만나 태화산성 과 팔괴리로 가는 길입니다

갈림길에서 잠시 물한모금 마시고

우측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고씨굴을 향해 갑니다.

 

 

 

▼봉우리 직전 이정표...태화산성, 팔괴리와 고씨굴로 갈리는 곳

 

▼소나무 가지가 혹부리가 되었네요

 

산등성이를 따라 잠시 완만한 길이 이어집니다.

 

 

봉우리를 향해 올라갑니다

 

봉우리를 넘어 내려가는 길을 부러진 나뭇가지가 가로막아 있어

나뭇가지를 넘어 갑니다.

 

다시 암석사이로 이어지는 길을 올라 봉우리를 넘어 내려가니 갈림길 입니다.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은 고씨굴로 내려가는 길이고

곧바로 이어지는 길은 전망대라 칭하는 봉우리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고씨굴로 내려가는 곳

▼전망대 봉우리

▼전망대에서 바라본 영월시가지

 

 

 

전망대에서 조망을 마치고 갈림길로 되돌아 내려와 고씨굴을 향해 내려갑니다.

 

▼고씨굴로 가는 길

 

▼바위의 정기를 먹고 자라는 소나무

 

▼내림길이 급사면 내림길 입니다

 

▼내림길이 우측으로 꺽어지는 곳에 이정표가 세워져 있습니다

 

 

 

내림길이 넓은터에 이릅니다

이정표 기둥은 있으나 안내표지는 없네요

 

▼ 기둥만 있는 이정표

 

내림길에 커다란 소나무가 자라고 그옆을 지나답니다

잠시 완만한 길이 이어지는가 싶더니

막바지 내림길을 만납니다.

 

소나무 옆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뚝 떠어져 내려가는 내림길이 내내 이어집니다.

우측 나뭇가지 사이로 주차장이 조망되는 걸 보니 이제 얼마 남지 않았나 봅니다.

 

▼급경사 내림길 바위에 또리를튼 소나무

 

▼ 급사면 내림길

 

▼ 나뭇가지 사이로 주차장이 조망되고

 

▼ 내림길이 좌측 사면으로 꺽어져 내려갑니다

 

 

마침내 급경사 내립길이 전망대에 이릅니다.

고씨굴로 건너오는 다리와 강건너편 주차장이 조망됩니다.

 

 

전망대

 

▼전망대에서 올려다본 내려온길

 

 

▼남한강과 고씩굴을 건너는 다리

 

전망대에서 조망을 마치고 고씨굴을 향해 내려갑니다.

급경사 내림길이 경사가 수그러들줄 모르고...

내림길이 계단에 이릅니다.

지그제그 꺽어져 내려가는 계단을 내려서니 음수대가 있는 넓은 광장에 이릅니다.

고씨굴앞 광장 입니다

곧바로 난 다리는 주차장으로 가고

우측 바위굴이 고씨굴 입니다

 

▼ 전망대를 내려가는 길

▼ 막바지 내림계단

▼ 고씨굴

 

 

▼ 주차장으로 가는 길

 

고씨동굴 입장료는 3,000원

굴 내부를 둘러보는데 약1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고씨굴을 둘러보고 남한강에 놓인 다리를 건넙니다.

우측 상류에는 리프팅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다리를 건너 주차장에 이르러 산행을 마감합니다.

 

▼ 주차장에서 바라본 남한강 건너 고씨굴과 지나온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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