뮈렌, 휘르스트 둘러보기
▣ 오늘의 일정표
○ 뮈렌, 휘르스트 둘러보기
* 인터라켄 Ost 역 ⇒ 라우터브룬넨 ⇒ 그뤼치취알프(푸니쿨라) ⇒ 뮈렌(산악열차) * 뮈렌 ⇒ 그뤼치취알프(산악열차) ⇒ 라우터브룬넨(푸니쿨라) ⇒ 쯔바이뤼치넨(BOB열차) 쯔바이뤼치넨(환승) ⇒ 그린델발트(BOB열차) ⇒ 휘르스트(케이블카) * 휘르스트 ⇒ 그린델발트(케이블카) ⇒ 인터라켄 Ost (BOB열차) ○ 18:35 인터라켄 West역 출발(SBB기차 ) ○ 20:29 바젤역 도착 ○ 바젤 이비스버짓 숙박
▣ 둘러보기
오늘은 뮈렌을 둘러본뒤 휘르스트를 둘러볼 생각입니다
인터라켄 Ost 역에서 열차를 타고 라우터브룬넨에 도착합니다
라우터브룬넨 역을 나와 도로에 올라서고, 좌측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갑니다
절벽위에서 쏟아지는 폭포를 보려고...
라우터브룬넨 역사
폭포로 가는 길..
이 폭포를 보러 가려다 되돌아 갑니다 <카피>
폭포로 가는길에 좌측 계곡 건너편을 바라보니 소폭포들이 얼어 붙고 산기슭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휘르스트를 오르는게 오늘의 목적이기에 폭포로 가다가 마을끝에서 되돌아와
라우터브룬넨 역앞 도로 건너편에 있는 곤돌라(
푸니쿨라) 승강장에서 푸니쿨라를 타고 뮈렌으로의 여행을 이어갑니다
라우터브룬넨 푸니쿨라 승강장
그뤼취알프로 올라가는 푸니쿨라
푸니쿨라를 타고 가는길에 내려다본 라우터브룬넨 전경... 우측 절벽에 폭포가 절경임
그뤼취알프 푸니쿨라 승강장겸 전차승강장
뮈렌으로 가는 전차를 기다리며...
그뤼취알프 역전 내
그뤼취알프와 뮈렌을 오가는 전차..
전차 맨앞 기관사옆 자리에 앉아 가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많이 담았는데..
바르셀로나로 가는 비행기안에서 카메라를 조작하다
스위에서의 수백장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사진을 날려 아쉽습니다
뮈렌!!!
눈이 얼마나 더 와야 겨울이 갈려는지 하얀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마을에는 전기자동차만이 몇대 있을뿐 휴발유나 경유차는 전무한 마을입니다
뮈렌은 마치 휴양지 같습니다
아기자기한 집들이 눈에 묻혀 있는둣 한 풍경이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뮈렌역
뮈렌마을 들머리
눈속에 핀 꽃
뮈렌의 아기자기한 마을을 둘러본 후
전차를 타고 그뤼취알프로 되돌아와 다시 푸니쿨라(곤도라)를 타고
라우터브룬넨에 도착합니다
잠시 라우터브룬넨을 둘러보고 다음 목적지인 휘르스트를 가기위해
인터라켄 Ost로 가는 BOB열차에 올라 탑니다
인터라켄 Ost로 가던중 그린델발트로 갈리는 츠바이뤼취넨에서 환승하여
그란델발트에 도착합니다.
어제 와본 곳이라 그런지 풍경이 눈에 익습니다
도로를 따라 이어지는 길을 따라 가기를 15분 정도
좌측으로 난 골목길 안에 케이블카 승강장이 있습니다
귀엽게 생긴 케이블카를 타고 휘르스트를 향해 올라갑니다
발 아래 커다란 나무사이로 스키어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휘르스트로 가는 케이블카 승강장
휘르스트를 오가는 케이블카
휘르스트 스키 기상 안내도
휘르스트
눈보라도로 한치앞도 분간하기 힘든 휘르스트
눈보라가 트레킹도 조망도 모두다 막아버렸습니다
클리프워크를 따라 갑니다
낭떨어지 위 바위절벽에 만들어진 길을 따라갑니다
튼튼하게 보이기는 하나 바람이 세차게 불어 불안한 생각도 듭니다
클리프워크로 들어서니 뒤따라오는 젊은 여성이 망설입니다
한국사람이네요
인사를 나눈 후 불안해하는 여행객을 안심시키고 같이 클리프워크를 건너갑니다
클리프워크 끝 허공을 가르며 뻗어있는 곳에 섭니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와 불안한 마음에 클리프워크 끝에 서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이풍경...눈보라로 보지 못한 휘르스트 클리프워크<카피>
휘르스트 클리프워크를 배경으로...
절벽 위로 이어지는 휘르스트 클리프워크
계곡을 가르는 휘르스트 클리프워크 위에서
휘르스트 클리프워크 전망대를 둘러봅니다
바로 뒤로 케이블카 승강장 보입니다
눈으로 인해 길이 보이지 않지만
눈에 길을 내며 승강장을 향해 갑니다
승강장을 지나 휘르스트 클리프워크 들머리로 돌아가니
휘르스트 클리프워크 워킹을 반대하던 딸이 얼굴을 보더니 반갑게 불러대며
손가럭으로 방향을 가르킵니다
실망스러움을 달래주는 절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단 몇분이지만 눈보라가 그치고 산등성이 너머 설산이 하얀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신비하다 못해 경이롭습니다
겨울 설산을 좋아하는 터라 이 풍경이 더욱 가슴깊이 파고듭니다
눈보라가 그치고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는 설산
잠시 모습을 보여준 설산의 경이로움
딸과 함께...
다시 눈보라는 멈추었지만 안개로 조망이 좋지 않습니다지나온 케이블카 승강장 아래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휘르스트 클리프워크 전망대에 딸과 함께 섭니다발판이 투명이라 발아래 낭떨어지가 내려다 보여 딸이 무서워 합니다무서워 하는 딸의 손을 잡고 한발 한발 휘르스트 클리프워크 끝에 섭니다바람에 날아갈것만 같지만 가슴이 뻥 뚤린다고나 할까요...
휘르스트 클리프워크 전망대 옆면
전망대 앞 클휘르스트 클리프워크 끝
휘르스트 전망대를 배경으로
휘르스트에서 보지못한 풍경들을 아쉬워 하며 그린델발트로 되돌아 옵니다
그린델발트 역 못미쳐 광장에 어제보다 많은 눈 조각들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대한민국도 참가해 태극기가 한눈에 확 들어옵니다
반가웠습니다
휘르스트 케이블카승강장에서 그린델발트 역으로 가는길 풍경
눈보라로 휘르스트에서의 조망은 좋지 않았지만 산 허리에 거친 운해의 풍경은 그 보답이네요
그림같은 이국의 풍경
눈 축제장
눈 축제장에서 태극기를 보니 반갑습니다
도로 제설작업 중
그린델발트 역에서 되돌아본 휘르스트 가는길 과 눈축제장
그린델발트 역
그린델발트 역에 있는 안내도
그린델발트를 뒤로하고 인터라켄 방향으로 내려옵니다
열차안 의자사이에 있는 테이블에 안내도가 그려져 있습니다
열차안 테이블 안내도
인터라켄 VIP 열차권... 신라면 꽁짜... 승하차 무제한
인간의 바른길(독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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