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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유럽(파리,스위스,스페인,런던,아이슬란드 23일(일정표)/2.스위스-인터라켄(융풀라우)

5일째-스위스 바젤

by 얼큰이리온 2019. 3. 23.

 

바젤 둘러보기

 

하얀눈의 도시 인터라켄에서의 여정을 마치고 바르셀로나로 가기 위해 들른 바젤..

하룻밤을 지내고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곳 바젤은 스위스, 프랑스, 독일 삼개국이 걸쳐 있는 곳입니다.

인터라켄과 같은 나라 인데 그많던 눈이 어디로 갔을까???

파란 잔듸위에 떡가루를 뿌려놓은듯 약간의 눈이 있을 뿐입니다

특이한 것은 도로 가장자리로 자전거 도로가 함께 하고있습니다. 

 

 

바젤 대성당

라인 강변에서 바라보면 더욱 멋진 뷰를 보여 주는 바젤 대성당이 처음 건설된 것은 9세기 초인 1015년이었다.

처음 이 성당은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건설되었지만, 1356년 화재와 지진으로 인해 무너졌고,

1365년에 고딕 양식으로 재건되어 로마네스크와 고딕 양식이 혼합되어 있는 형태다.

특히 서쪽에 있는 문인 갈레스포르테는 스위스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축물이다.

고딕 양식으로 만들어져 있는 대성당의 정문은, 구약 성경의 이야기로 장식되어 있다.

또한, 두 개의 첨탑이 있는데, 북쪽의 탑이 남쪽의 탑보다 먼저인 1426년에 세워졌고, 각각 높이 20m이다.

내부에는 중세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인문주의자인 에라스뮈스의 묘지가 있다.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태어난 에라스뮈스는 1536년 7월 12일 바젤에서 세상을 떠났다.

바젤 대성당 앞의 라인 강변에서 바라보는 전망이 아름다운데, 날씨가 좋은 날은 알자스와 검은 숲까지 보일 정도다.

 

바젤 대성당

 

 

 

 

 

 자전거 도로

 

 

바젤의 겨울

 

 

트램

 

 

 

 

 

 

 

 

 

 

 

 

 

 

바젤 대성당은 공사중이고

성당 본건물 옆 부속건물 문이 열려 있어 들어가 봅니다

 

바젤 대성당

 

 

 

 

 

 

 

 

 

바젤 대성당 입구 조형물

 

 

 

 

 

 

바젤 대성당 옆 부속건물

 

 

부속건물을 지나 들어선 성당뜰

 

 

 

 

 

 

바젤 대성당 부속건물 내부

 

 

 

 

 

 

성당 앞 분수대

 

 

 공사중인 바젤 대성당

 

 

프랑스, 독일, 스위스를 흐르는 라인강

 

 

라인강 변

 

 

 

 

라인강과 화물선

 

 

 

 

 

 

 

 

길가로 통하는 창문을 보호하는 바깥 창문

 

 

 

 

 

  

바젤시 청사

바젤 의 중심에 있는 시청사는 1516년에 지어진 후기 고딕 양식의 건축물이다.

붉은 사암으로 만든 붉은색 건물이 인상적인데, 특히 건물 정면이 프레스코화로 꾸며져 있어 더욱 아름답다.

1904년 탑을 양쪽으로 늘려 공간을 넓혔고, 후에 리모델링을 거쳐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지금까지도 바젤의 시청사로 이용되고 있으며, 내부 정원에는 예전에 사형을 집행했던 돌로 된 접시가 있고,

 바로 옆에는 죄수들에게 씌우던 고문 도구가 남아 있다.

시청사 앞의 마르크트 광장은 바젤에서 가장 유명한 광장으로,

월~토요일 8시 30분부터 정오 무렵까지 시장이 열려, 신선한 채소와 꽃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바젤 시청사(구)

 

 

 

 

 

 

 

바젤시 청사내부

 

 

 

 

 

 

 

 

 

 

 

 

 

 

 

 

 

바젤 시청앞 광장

 

 

 

 

엘리자베스 교회

팅겔리 분수대 뒤편으로 우뚝 솟은 교회는 1857~1864년 사이에 지어진 교회로, 바젤에서 처음으로 지어진 개신교 교회 건물이다. 건물은 네오고딕 양식으로 지어졌는데, 스위스의 네오고딕 양식 건축물 중에서 손꼽히는 걸작이며 특히 72m의 탑이 인상적이다. 교회 내부는 개신교 교회답게 아주 화려하지는 않지만, 콘서트나 연극,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많이 열려서 운이 좋으면 교회에서의 연주회를 감상할 수 있다.

 

 

 

 

 

 

 

집 외벽에 그려진 그림 

 

 

 

 

숙소

 

 

바젤역

 

 

* 유로 에어포트 <EuroAirport  Basel–Mulhouse–Freiburg>

기존의 유로 에어포트는 1930년대 원래 프랑스와 스위스 합작 건설을 기획했으나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무기한 

중단 되었다. 그리고 전쟁이 끝난 1946년 8월 재개되었고 양국은 프랑스 블로츠하임에서 4 km 떨어진 곳에 짓는 것과

 프랑스는 건설지를, 스위스 바젤 주는 건설 비용을 제공하는 것에 합의했다.

그리고 1947년 5월 8일, 1개의 탑승동과 1,200 m 길이의 활주로를 갖춘 터미널이 개항하였다.

1951년부터 1953년까지 활주로를 1,600 m로 확장시켰고 Zollfreistrasse라 불리는 무세관 도로가 건설되었다.

첫 번째 확장 계획은 1960년 스위스 국민투표에 의해 통과 되었고 터미널과 활주로가 추가 확장 되었다.

그리고 1972년 남-북 활주로는 3,900 m로 확장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1984년 승객 이용량이 백만명에 육박했고

 1987년에 이름을 현재의 공항명인 유로 에어포트로 변경했다.

그리고 1992년 승객 이용량이 2백만명에 육박했고 1998년에는 이용수가 3백만명에 육박했다.

<출처 : 위키백과>

 

유로 에어포트 <EuroAirport  Basel–Mulhouse–Freiburg>

 

 

 

 

 

 

 

 

유로에어포트에서 비행기를 타고 바르셀로나로 이동합니다

 

 

 

 

안녕 스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