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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 이야기/강원

태백산

by 얼큰이리온 2017. 3. 29.

태백산




약     설

높이 1,567m. 한반도 척량 산맥인 태백산맥의 주봉이며, 이곳에서 소백산맥이 갈라져나와 남서쪽으로 발달한다.

흰모래와 자갈이 쌓여 마치 눈이 덮인 것 같다 하여 태백산이라 불렀다고 하며, '크고 밝은 뫼'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신라 5악 중 북악이었으며, 한국의 12대 명산의 하나로 꼽힌다.

또한 우리나라 삼신산의 하나로 예로부터 영산(靈山)으로 추앙받아왔다.

이 산을 중심으로 함백산(1,573m)·청옥산(1,277m)·구룡산(1,346m) 등과 함께 주위 20㎞ 내외에

 1,000m 이상의 봉우리들이 100여 개나 연봉을 이루고 있어 하나의 거대한 산지를 이루고 있다.

서쪽 사면에서 발원한 계류는 남한강의 지류인 옥동천으로 흘러들며,

동쪽·남쪽·북쪽 사면에서는 황지천의 지류가 발원하여 낙동강의 상류를 이룬다.

남쪽 기슭에는 조선 후기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한 태백산사고(太白山史庫)가 있으며,

정상에는 매년 개천절에 단군에게 제사를 지내던 천제단(天祭壇)이 있다.

또한 북쪽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에 있는 정암사는 태백산의 대표적인 문화유물로

당나라에서 가져온 부처의 사리를 봉안하기 위해 세운 수마노탑(보물 제410호)이 있다.


다녀온 날 : 2017. 3. 4 (토)

다녀온 길 : 유일사주차장 임도 유일사쉼터 유일사 유일사쉼터 장군봉 천제단 반재 당골




 





다녀온 이야기


올겨울 눈이 적게와 눈꽃 보기가 힘드네요

태백산 또한 눈꽃은 애시당초 바라지도 않고...

버스안에서 보낸 4시간 30분 지루한 여행 입니다

아니나 다라를까 유일사 주차장에 내려서니 산에 약간의 눈은 보이나 맘에 들지않습니다


  유일사 주차장

 

주차장 입구 산행 들머리

 임도를 따라 산행은 시작되고...

 

 

임도에 눈은 쌓여 있으나 나뭇가지에 눈꽃이 피어있지 않아 경치가 그리 아름답지 않습니다

 

임도가 좌측으로 돌아가는 곳에 갈림길 입니다

우측 숲으로 난 길은 사령길로 올라가는 길로

유일사 주차장 위 고개에 있는 사길령매표소에서 유일사로 이어지는 능선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임도를 따라 올라갑니다

완만한 오름길이라 여유롭게 산행을 이어갑니다


사길령 갈림길

 

완만한 경사로 이어지는 임도

 

안내도가 있는 곳

 

 

유일사 쉼터...사길령과 만나는 곳

 

유일사 쉼터... 

몇년전 산행때는 사길령 매표소에서 유일사를 거쳐 올라왔었는데

오늘은 계단을 따라 내려갑니다

유일사를 둘러보러

많은 계단을 내려가니 유일사 곤도라가 한켠에 놓여있고

경내에는 수북이 쌓인 눈 사이로 길이 나 있습니다


유일사 쉼터에서 유일사로 내려가는 계단

 

유일사에서 바라본 풍경

 

유일사 쉼터로 올라가는 계단

 

 

유일사와 유일사쉼터를 오가는 곤도라

 

유일사 경내에 쌓여있는 눈

 


유일사를 둘러보고 계단을 올라 유일사쉼터인 능선에 올라섭니다


유일사 쉼터

 

유일사쉼터 안내도

 

유일사 쉼터에서 우측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천제단을 향해 올라갑니다

경사가 제법 심합니다

이내 계단을 올라갑니다


 

 

 



계단을 올라서니 좌측으로 조망이 트입니다

올겨울 다녀온 함백산과 뒤로 매봉산의 풍력기도 조망됩니다


 

함백산(좌)과 매봉산 풍력기(우)

 


주목 군락지에 들어섬

 

 


몇년전 왔을때 본 설경사진





눈꽃은 어데가고...

밋밋한 산행이 이어집니다

그래도 주먹들의 모습이 다른 풍경으로 다가옵니다


 

 

 

 

 

 

 

 

 

 

 

 

 

 

 

 

 

 

 

 

 

 

 

 

 

 

 

 

 

 

 

몇년전 왔을때 본 설경사진


몇년전 왔을때 본 설경사진










이리저리 눈밭을 헤집고 다닙니다

각기 다른 주목들의 모습을 보려고... 


 

 

 

 

 

 

 

 

 

 

 

사슴모양의 나무...죽었을까?  살았을까?

 

 

 

 

 

 

 

 

 

 

 

 

 

 

 

 

 

 

 

장군봉

 


장군봉 표지석과 천제단



천제단으로 가는 길

 

 

장군봉에서 바라본 함백산, 대덕산,매봉산

 

장군봉에서 바라본 남쪽 청옥산 감악산 방향의 산군들

 

당겨본 설산

 

장군봉을 잠시 내려서니 주목이 좌측에 자리하고 있고,,,,

 

 

 

 

 

 

 

천제단을 오르다 되돌아본 장군봉

 

 

천제단

 

 

 


 

 

태백산 표지석옆 전망안내도 

문수봉(좌)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만경대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넓은 임도가 이어집니다

천제단을 내려서기를 잠시 이내 단종비각을 지납니다 


단종비각


내림길에 망경사가 조망됩니다


망경사


망경사 약수


만경사 경내전경


망경사에서 바라존 동쪽방향의 문수봉


망경사 경내를 벗어나니 이내 갈림길 입니다

유일사 쉼터로 넘어가는 갈림길 입니다


갈림길





사스레나무


사스레나무 군락지






갈림길... 백단사주차장과 당골광장으로 갈리는 곳


갈림길에서 우측 사면을 따라 내려갑니다

경사가 심한 내림길이 이어지고

이내 다리를 건너니 갈림길 입니다

당골광장으로 내려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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