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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 이야기/서울,경기

동두천 소요산

by 얼큰이리온 2019. 9. 10.

동두천 소요산



다녀온날 : 2019. 0. 31.(일)

다녀온길 : 대형주차장 헬기장 공주봉 의상대 나한대 소요산(상백운대) 중백운대 하백운대 선녀탕갈림길 선녀탕 선녀탕갈림길 자재암 원효굴  대형주차장


트랭글


다녀온 이야기


팔월의 마지막 날 아침 05시 눈을뜹니다.

산악회 회장님 한테 전화를 하니 마침 자리가 있다기에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06:00시 전주를 출발 먼 여행이 시작됩니다

친구들은 서너시간을 버스를 타고 가는데를 왜 가는가 하는 물음을 자주 합니다

물론 장거리를 가느라 불편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산이 나를 기다리는데...

산행을 하고나면 스트레스도 없어지고, 건강도 챙기고, 풍경에 젖어 힐링도 하고, 반가운 산친구도 만나고...

긴 시간을 달려 소요산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오늘 산행계획은 매표소 윗길 팔각정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하백운대, 중백운대를 거쳐 의상봉으로 가는 산행이었으나

대형버스 주차장 우측으로 올라가면 매표소(입장료 2,000원)를 거치지 않고 오를수 있다기에 산행코스를 바꿔 진행을 합니다


들머리는 대형버스 주차장옆에 세워진 안보교육의현장 입간판 옆을 통과 하여 올라갑니다

많은사람이 다녀 여러갈래 길이 있지만 등산로가 제법 잘나 있습니다


들머리



숲속으로 이어지는 완만한 길이 잠시 후 갈림을 만납니다

삼거리 입니다

우리는 좌측으로 난 길을 따라 진행을 합니다

허니 이길은 이내 등로가 희미해 지며 숲을 해치고 갑니다

계곡을 가로 질러 좌측 암벽위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올라갑니다


삼거리(곧바로 오르는 가운데 길이 능선으로 바로 올라가는 길 같음)




산등성이를 향해 올라가는 길이 제법 경사가 심하게 이어지고..

하늘이 트이는 곳에 이르니 너덜지대 입니다

수많은 돌들이 널려있습니다

우측 숲속으로 들어가니 희미한 등로가 이리저리 이어집니다

멧돼지가 다닌길 같기도 하고...




우측 숲으로 들어감


여러갈래로 난 희미한 등로는 무의미 합니다

오늘 산행은 좌측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산행이기에

좌측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갑니다

산등성이 사면에 서니 계곡으로 이어지는 희미한 등로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잠시 멈추고 어느곳으로 올라야 할지 살펴봅니다

우선 능선에 올라서는게 최선일것 같아 의견을 모아 우측 봉우리로 올라갑니다

봉우리를 향한 오름이기에 경사가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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