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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여행 - 웨이하이,석도

위해, 석도(법화원) - 둘째날①

by 얼큰이리온 2020. 2. 28.

둘째날 ①

웨이하이(위해)~석도 법화원 ~ 웨이하이


관음전 앞 분수


둘째날① 일정표


비가 그쳤으려나???

깊은잠 들지 못하고 몇번을 일어나 창밖을 내다보기를 몇번...

야속하게 비는 그치칠 않습니다.

어쩌다 잠시 눈을 붙였는데

05시경 밖에서 웅성거리는 소리에 잠을 깹니다.

비가 그쳤나?

자리에서 일어나 옷을 추스려 입고 호텔 밖으로 나오니 부슬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망설이다 홀연히 호텔앞 대로를 건너 산책을 갑니다.

도로에 고인 빗물이 차량불빛에 반사 됩니다.

돌아올때를 생각해 주변 높은 건물의 모양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산책을 시작합니다.

비가 잦아듭니다

걷기를 10여분 정도...

공원이 나오고  산책하는 몇사람이 눈에 들어옵니다

공원 양옆으로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는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비가 노면을 적셔 차량 불빛이 반사됨


공원 입구...양옆으로 설명서가 많이 붙여져 있음



공원내 표지석


공원내 지압길




공원내 조형물


높은 건물 꺠끗한 거리...




도시가 깨끗한 이유!!!  부슬비가 내라는데도 비로 낙옆을 쓸고 있습니다.




아침 출근길.. 포차에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도로표지와 승강장


신호체계... 적색신호 58초 남았습니다


인근 안내도...오늘 둘러본 거리


도로 → 분리녹지 → 주차장 →인도 → 건물순으로 조화됨


간선도로...


아파트 정문... 마치 중요건물 같아요


산책을 마치고 10여분 거리에 있는 한인식당에서 백반으로 아침을 먹음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식당이라 국내에서 먹던 밥상과 같습니다.

아침을 먹은 후 석도 적산 법화원을 구경하기 하고 출발.

석도가는 길에 있는 야시장을 잠시 둘러 봅니다.

도로변 건물뒤편 공터에 장이섭니다.

장터로 들어서는 길 좌측 처음본 풍경...

소를 잡아서 가죽을 벗긴채 리어커에 실어놓았습니다.

그리고 옆에 탁자에서 고기를 잘라 팔고 있습니다.

시장에는 각종 농산물, 수산물, 식품, 공산품이 어울져 있습니다.

 

시장 입구


소 한마리..


돼지고기 파는 곳



대파, 생강이 엄청나게 큼니다


사탕수수도 세워져 있습니다


생선 자판대


번데기



족발, 오리훈제


옥수수빵, 뻥뛰기..


햄버거, 꼬지...


야시장을 둘러보고 석도로 갑니다

날리는 비가 오락가락 그치질 않고 내리고 있습니다

석도로 가는 길...

잘 전지된 가로수와 깨끗한 도로...

도로가 지나는 마을 지붕은 붉은색 계열로 일괄되었습니다

40여분을 달려 석도 적산 법화원주차장에 도착합니다.

바람이 거세게 불고, 가랑비가 날리고 을씨년 스러운 날입니다.


석도 적산법화원 주차장에서니

산위에 세워진 명신전, 그리고 건너편 적산이 조망됩니다

법화원매표소가 있고 우측 도로를 따라 가는길에 순환버스 타는 곳이 있습니다

순환버스를 타고 관광을 시작합니다

먼저 불을 내뿝는 분수를 먼저 보러 갑니다


석도 적산


적산



주차장에서 바라본 명신전


법화원 가는 길.. 매표소






안내도


순환버스...(카피)


순환버스 승차권... 하차 후 승차시 마다 펀칭을 함...(승차권분실로 카피)


순환버스에서 내려 관음전 으로 가는 길... 겨울이 코앞인데 아직 가을을 보내지 못하고 나뭇잎이 ...


안내표지에 한글로 적혀 있습니다


온통 붉은색 낙옆언덕


적산이 뒤로 솟아있고 그아래 분수쇼를 하는곳 입니다



분수대 상단이 올해 모양을 바꿨다네요

2019. 9월 이전? 에는 '극락보살계'로 되어있었으나

2019.11월 현재는 4마리의 코끼리 위에 향로가 있습니다.


2019. 9. 이전 분수대 조형물... 극락보살계


2019.11.23.  현재 조형물


분수쇼를 구경합니다. 얼마 되지않아 9시에 시작된 분수쇼가 끝나네요.

아쉬움...

다른곳을 둘러본 후 11시 시작되는 분수쇼를 보았습니다.

가랑비를 맞기도 하고, 더러는 우산을 쓰기도 하고..

분수의 현란함에 빠져듭니다.

분수의 물줄기가 하늘을 향해 유연하게 또는 강하게 솟구치고,

좌우로 흔들리며 춤을 춥니다.


분수대 상단 코끼리위에 있는  항아리는 위로 물줄기를 뿜어 냅니다

항아리 불빛이 분수의 현란함과 함께 색이 바뀌기도 하고,

코끼리를 받치고 있는 분수대 기둥에 있는 문이 열리며

적색, 녹색, 주황색으로 불빛이 점멸되기도 하고,

클라이막스... 기둥에서 불을 뿜어 냅니다.


관음전과 분수쇼



항아리 불빛이 적색, 녹색, 보라색 으로 바뀌어 켜지고 꺼지고...



항아리가 물을 뿜어냅니다





좌우로 요동치는 분수물결







'클라이막스' 기둥하부 옆으로 불을 뿜어냅니다


관음전 주차장을 출발 명신전으로 순환버스는 달려갑니다.

제법 높은 산허리를 순환버스가 돌아갑니다.

흔들리는 차에서 보이는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장보고 기념관을 지나 곧바로 명신전으로 갑니다.

장보고 기념관은 명신전을 구경하고 내려오는 길에 들렸습니다


순환버스를 타고 가며 찍은 풍경


명신전을 향해 올라가는 버스에서 바라본 장보고 기념관


명신전 입구


명신전 주차장에서 바라본 명신전 측면


명신전 아래에 이르니 기원을 담은 많은 명판?이 주렁주렁 걸려있습니다.


명신전



명신전 동상을 향해 계단을 올라갑니다.

계단 상단 명신전 아래로 들어갑니다.

내부로 들어서 우측계단을 올라가니 부처님을 많이 모셔놓았습니다.

자기? 로 만든 커다란 벽화도 있습니다.

뒤로 돌아 또 다른 입구 '정선당' 으로 들어가니 음산한 기분입니다

어둡고.. 적색리본이 걸려있고, 칸칸이 부쳐님을 모셔놨고...

절에 망자를 모셔놓은것과 같습니다  








내부를 둘러보고 나와 계단을 올라 명신전 아래 섭니다.

바람은 세차게 불지만 풍경은 멋집니다.

우측으로 석도항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인천 이나 군산에서 배를 타면 이곳 석도항에 입항합니다.

멀리 법화원 경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장보고 기념관 전경도 한눈에 들어오고...

두루두루 조망을 즐깁니다.


명신전 아래서 적산을 배경으로...


적산, 법화원, 장보고 기념탑과 기념관 등이 조망됨


석도항


명신전 기단에서 바라본 석도


명신전 아래 자리잡은 장보고 기념관을 둘러봅니다.

(카메라 밧데리가 다해 사진을 몇장밖에 못찍어 카피해 넣었습니다)


장보고 기념관에서 바라본 명신전 뒤모습



장보고 기념관 과 동상(카피)



해신 주인공들


이번에 들리는 곳은 적산선원

순환버스를 내리자 바로 옆에 있습니다. 

적사선원 현판 아래 통로로 벽화가 눈에 들어오고,

문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작은 연못에 희귀한 짐승 조형물이 있습니다

연못 벽에는 지생교 라 적혀있고

건물이 닫혀 있어 그냥 되돌아 나옵니다.


적산선원




적산선원


법화탑, 민속관 등 들리지 못한곳이 있지만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아쉬움을 뒤로하고 점심을 먹으로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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