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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 이야기/전라

여수영취산 진달래 & 벛꽃산행

by 얼큰이리온 2021. 3. 31.

 

☞ 다녀온 날: 2021. 3. 27. 토

☞ 다녀온 길: 돌고개(진달래행사장) → 가마봉 → 영취산(진례봉) → 봉우재 → 시루봉 → 봉우재

                   → 골명재 → 돌고개(진달래행사장)

 

트랭글 궤적

 

☞  다녀온 이야기

 

진달래 꽃을 쉬 보내기 싫어 3.27 금요일 저녁을 먹고 여수로 향합니다

광양과 여수를 잇는 이순신대교가 있는 묘도에 도착

묘도에서 야경을 즐기고

차박을 한 후 8시 산행을 시작합니다

 

넓은 공터는 예전에 진달래행사장으로 사용되어 주차를 할 수 없었으나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되어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른 시간인데도 몇자리를 제외하고는 차량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산행들머리(돌고개 주차장)

들머리인 임도에는 차량이 통행하지 못하도록 쇠사슬을 쳐 놓았고

그 넘어 우측 등산안내도가 세워져 있습니다

 

완만하게 이어지는 임도는 우측으로 꺽어지더니 급경사 오름길로 바뀌어 올라갑니다

경사가 심하네요

 

임도

경사가 심하게 이어지는 임도가 사거리에 이릅니다

우측 1시방향은 영취산 아래 우측으로 돌아돌아 봉우재로 이어지고,

곧바로 이어지는 경사로는 가마봉으로 이어지는 길이고,

좌측 9시 방향으로 이어지는 임도는 골명치를 거쳐 상암과 골명재로 갑니다

 

 

상암(임도) 갈림길에서 바라본 진례봉으로 이어지는 능성에 연분홍 진달래 군락지가 보입니다

콘크리트 포장길이 끝나고 계단이 시작됩니다

본격적인 등산로 입니다

 

세개의 바위가 좌측에 있습니다.

바위아래를 돌아 좌측으로 올라 바위 상단에 서면 조망터 입니다

 

바위 상단 조망터

오름길에 바라본 GS칼텍스와 광양으로 이어지는 풍경

올라야할 진달래 동산

오름길 조망터

여러개의 가지로 살아가는 나무와 바위

오름길이 봉우리에 서니 좌측 산아래 환하게 눈에 들어오는 동산

골명치 옆 벛꽃동산 입니다

 

연분홍 보다 짖은 색의 진달래꽃

능선으로 이어지는 길이 골명재로 갈리는 삼거리에 이르고

이내 본격적인 진달꽃밭이 시작됩니다

 

골명재 갈림길

골명재 갈림길에서 바라본 골명재(골명치)의 벛꽃동산과 뒤로 남해(바다)와 남해에 있는 산이 조망됨

진달래 동산

 

진달래 동산으로 들어서기 전 벤취가 놓여 있어 산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키보다 더 자란 진달래 사이로 길이 이어집니다

 

진달래 동산으로 들어서고, 잠시 올라 능선에 올라서니 벤취가 놓인 쉼터 입니다

가마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진달래가 군락을 이뤄 꽃을 피웠습니다 

 

능선 쉼터와 전망대가 있는 봉우리 아래 진달래 꽃밭

전망대가 있는 가마봉으로 올라가는 길

키보다 더 크게 자라 터널을 이루고 있는 진달래

오름길이 전망대를 향해 올라갑니다

계단오름길 입니다

 

만개한 진달래꽃

계단오름 중 되돌아본 광양으로 이어지는 풍경

 

계단을 올라가며 바라본 송신탑이 있는 봉화산 정상(진례봉)으로 이어지는 진달래 동산

 

계단을 올라가다 바라본 올라온 길

골명치로 이어지는 산등성이

전망대가 아주 가까이 있습니다

전망대 도착.. 맘껏 조망을 즐깁니다

 

영취산 정상을 향해 갑니다

내림길에 바라본 풍경...

영취산 정상인 진례봉 으로 이어지는 진달래 군락지에 연분홍 물결이 일렁이고

좌측아래 봉우재와 시루봉과 영취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펼쳐져 있습니다

 

 

정상직전 봉우리 전망대에서 바라본 정상(진례봉)

봉우리를 내려가는 계단

 

연분홍 진달래가 지천에 피어있습니다

 

정상으로 오르다 되돌아본 지나온 길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사람들로 북적였을 정상이 한가로워 한편으로는 좋습니다

여유롭게 정상석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을 수 있고...

 

영취산 정상(진례봉)

정상을 내려서는 계단 우측 데크아래 이정표가 있습니다

곧바로 내려가는 계단을 따라 갑니다

봉우재를 향하여...

 

정상을 내려서는 계단

계단이 길게 이어져 내려갑내림길 니다

내림길 좌측 바위상단에 전망대를가 있습니다

봉우재, 시루봉, 시루봉으로 올라가는 길의 진달래 꽃밭,

그리고 시루봉과 영취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펼쳐져 있습니다

 

내림길 좌측 기암위에 자라는 소나무 한그루

시루봉으로 이어지는 길

봉우재에서 시루봉으로 오르는길 진달래 군락지

내림길 좌측에 동굴이 있습니다

여러명이 둘러 앉을 수 있는 넓은 동굴이네요

비나 눈을 피할수도 있고 잠쉬 쉬어갈 수 있기 좋은 곳 입니다

 

동굴 내부

계단으로 이어지는 내림길이 갈림길에 이릅니다.

도솔암 갈림길 입니다

우측으로 이어지는 계단끝에 '도솔암'이 자리하고 있는데 출입을 금하고 있습니다

 

도솔암 갈림길

도솔암 갈림길을 지나 좌측으로 돌아가는 길에 바라보니 동굴이 있는 바위가 우뚝솟아 있습니다

연인?  여유로운 산행길 이네요...

봉우재에 도착합니다

벛꽃도 만개 상태 입니다

 

봉우재 도착 직전에 바라본 시루봉과 진달래 동산

 

봉우재에서 되돌아본 지나온 길.. 도솔암과 영취산 정상으로 가는 길

봉우재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영양보충... 맥주도 한캔하고...

 

봉우재에서 바라본 지나온 산군들

시루봉으로 이어지는 진달래 동산

시루봉으로 올라가는 길에 자꾸만 되돌아 봅니다

영취산에서 가마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펼쳐져 있습니다

 

시루봉으로 가는 길

산아래로 이어지는 골명치로 가는 임도에 벛꽃이 만개해 있습니다. 오늘 하산길 이기도 합니다

 

오름길 우측 넓다란 바위가 자리하고 있어 여럿이 쉬기도 좋고 조망도 즐기수 있습니다

시루봉 직전 전망대도 보입니다.. 하지만 오름계단이 만만치 않아 보이네요

전망대에 올라 조망을 즐깁니다

시루봉 도착

시루봉 정상석과 영취봉

시루봉 정상석 좌측 기암위에서 바라본 풍경

시루봉 정상석과 영취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산아래 기암위에 자라는 소나무 두그루

시루봉에서 조망을 마치고 봉우재를 향해 내려갑니다

전망대에서 조망도 다시 즐기고

전망대 아래 진달래는 윗가지를 잘라 새로운 가지가 생경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전망대를 내려와 올려다본 풍경

되돌아온 봉우재

 

봉우재에서 임도를 따라 골명치를 향해 갑니다

길옆으로 벛꽃이 만개하여 있습니다

 

봉계저수지 갈림길을 지나고..

임도를 따라 걷다 바라보니 시루봉으로 오르는 길의 진달래 동산이 조망됩니다

임도옆 편백나무도 자라고..

시루봉이 직벽으로된 기암 봉우리 이네요

상암초교로 가는 갈림길을 지나갑니다

진달래 동산을 따라 가마봉으로 가는 갈림길도 지나갑니다

하산길에 벛꽃동산이 펼쳐져 있습니다

곳곳에 활짝핀 연분홍 진달래 입니다

길 끝에 보이는 봉우리는 가마봉??

가마봉 전망대

엄마,아빠, 할머니, 할아버지와 나들이 나온 아이들이 바람에 떨어지는 벛꽃잎을 잡으려고 신나게 뛰어 놀고 있습니다

골명치 도착...

골명치 우측 벛꽃숲으로 들어갑니다

묘가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오늘 비가 예보되어 있었는데 곧 비가 오려나 봅니다

진례봉 정상을 운해가 감추고 있습니다

 

벛꽃잎이 바람에 날립니다. 뒤로 영취산 정상이 구름모자를 쓰고 있습니다

골명치에서 가마봉으로 오르는 능선의 진달래 동산

 

벛꽃놀이에 빠져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한참을 머물었습니다

골명치로 되돌아와 이어지는 하산길이 갈림길 입니다

곧바로 이어지는 길은 GS칼텍스남문으로 가는 길이고

차를 주차해 놓은 돌고개 주차장으로 가기 위해 응봉폭포라 적힌 좌측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따라갑니다

임도는 차량이 통행하지 못하도록 쇠사슬이 쳐져 있습니다

 

 

 

이어지는 임도길은 볼거리가 없고...

도로가 넓어지는 곳을 지나니 올라온 사거리가 나오고

우측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내려가 주차장에 도착 산행을 마칩니다

 

오름길에 만난 사거리에 되돌아 옴

날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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