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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 이야기/제주도

제주도 첫째날('22.3.15)-서우봉,김녕해안

by 얼큰이리온 2022. 3. 22.

▼ 한라산 남쪽면.. 남벽이 조망됨

☞ 다녀온 길
      광주공항-제주공항-서귀포 중문 - 1115번 도로 - 1119번 도로  - 가시리  - 1112번 도로 - 평대리 - 월정해변 -
      김녕성세기해변 - 김녕해수욕장 - 함덕서우봉해변 - 제주시
☞ 다녀온 이야기 

광주공항 이륙...
창공에 올라서니 비행기 창밖으로 영산강이 굽이굽이 흘러 남해를 향해 흐르고 있습니다 

영산강

하늘길에서 바라본 완도 근해에는 가두리 양식장이 바둑판 모양으로 펼쳐져 있고
배들이 지나간 자리의 하얀 포말은 마치 물고기가 헤엄치는 형상 같습니다
▼완도의 가두리 양식장...  전복이 주종을 이루겠죠??

▼ 소형 선박이 지나간 자리가 마치 물고기가 마치 헤엄치는 형상

비행기는 제주로 접어듭니다
금능해안을 따라 제주 내륙으로 들어서 한라산을 우측에 끼고 날아 제주 공항에 착륙합니다.
▼ 제주도 금능해안

▼비행기 날개위에 한라산을 얹어봤습니다

▼ 제주공항 도착

셔틀버스를 타고 렌트카 회사에 도착 수속을 마치고 2박3일 함께 할 차량을 렌트하여
애월방향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중문단지를 향해 갑니다
시속 80km 속도제한 도로입니다. 그나마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내륙은 40~50km도로..
점심을 먹기위해 중문단지 못미쳐 도로변에 자리한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주민이 찾는 맛집???
꽤 유명세를 타는지 여행객들도 많지만 주민들이 많이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제주의 색다른 맛을 보려고 4명이 골고루 음식을 5인분 시켰습니다
전복돌솥밥1, 접착뼈국1, 전복뚝배기1, 순살갈치뚝배기2.
▼ 점심 먹은 식당

▼ 식당에 핀 이름 모를 꽃... 빨강열매가 줄기에 다닥다닥 붙어있고 끝에는 노랑꽃을 피웠습니다

▼ 꽃은 흡사한데 잎은 확연히 다릅니다

▼ 늦은 동백이 봄임을 알립니다

중문에 잠시 들린 후 첫번째 목적지로 향합니다
유채꽃과 벚꽃이 어울어져 예쁜 가시리 녹산로을 향해서...
좌측으로 한라산 남서쪽이 조망됩니다

▼ 가시리 가는 길을 풍력기

▼ 유체꽃과 벚꽃이 어울어질때 아름다운곳...

▼ 유체꽃프라자 입구 좌측에 위치한 '구부리구제장' 처음 안 사실...

유체꽃과 벚꽃이 어울어져 아름다운 가시리길...
시기가 조금 빠랐네요.  벚꽃은 이제 몽우리가 지고 유채는 크려면 한참을 더 있어야 하고...
▼ 가시리 길

▼ 1112번도로 평대리로 가는길이 아름답습니다

평대리에서 좌측으로 접어든 후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신재생에너지 홍보관을 지나고 월정리 해변을 따라 갑니다
쪽빛 물결 아름다운 월정해수욕장에 도착 잠시 쉬어갑니다
커피점에 들려 한잔의 차와 멋진 바다를 보며 모든 시름을 떨쳐버립니다
▼ 월정해수욕장

▼차한잔의 여유를 가진곳...

다시 길을 나섭니다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길이 김령해수욕장 부근에 이르니 수 많은 풍력기가 세워져 있는데
일들을 안하고 쉬고 있습니다
2020. 10월 세째와 함께와 일주일간 여행을 하던중
이곳에서 차박을 했던 생각이 나네요
바람이 어찌나 세게 불었던지... 
텐트들이 바람에 이리저리 춤을 추던 풍경..
풍력기가 욱~ 욱~ 하며 열심히 돌았었는데...
김녕해수욕장을 지나고...
두번째 목적지 함덕해수욕장에 도착 했습니다
서우봉 유채꽃을 보려고 선택한 곳 입니다.
▼ 함덕해수욕장 옆 서우봉 둘러보기

▼ 서우봉 자락이 바다로 이어지고 산책로 주변에는 유채가 꽃을 피웠습니다

▼동편 함덕해수욕장

▼ 서우봉으로 올라가는 길

▼ 서우봉 으로 가는 길에 되돌아본 함덕

▼ 말 들이 여유롭게 풀을 뜯고 있습니다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갔다 다시 이길로 되돌아와
함덕 해수욕장 주차한곳으로 되돌아갑니다

▼ 되돌아가는 길

▼ 주차장으로 가는 길에 바라본 함덕

▼ 바다색이 색다릅니다

▼ 해는 서쪽으로 넘어가고...

제주시에 있는 호텔에 짐을 풀고
근처 횟집에서 회를 안주삼아 한잔,,,,
▼ 저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