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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 이야기/제주도

제주도 둘째날

by 얼큰이리온 2021. 10. 28.

첫밤을  사려니오름 주차장에서 차박을 하고 한라산 백록담을 오르기 위해 성판악으로 향합니다

사려니오름 주차장에 있는 화장실은 따뜻한 물을 사용할 수 있어 차박하기 좋은곳 입니다

성판악 주차장은 만차로 도로가가 주차장이 되었습니다

1km정도를 내려가 겨우 차를 주차했습니다

성판악 주차장

매표소.. 입장료는 없네요

단풍길을 걷습니다

눈길을 걸어봤는데 단풍길을 걸으니 새로운 기분??  좋습니다

속밭.. 소나무와 삼나무가 군락을 이루는 곳

속밭대피고... 간식도 먹고 휴식도 취하고...

사라오름 갈림길 입니다

좌측으로 이어기는 계단을 따라올라 사라오름으로 갑니다

사라오름 아래 분화구 전망대에 이릅니다

분화구 옆으로 이어지는 데크길을 따라가고 이내 능선을 향해 올라가니 능선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사라오름 전망대 입니다

사라오름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라산 정상

사라오름전망대를 둘러 보고 되돌아와 진달래 대피소로 향합니다

진달래 대피소

지금까지는 산책 정도라면 진달래 대피소를 지나면서 부터는 본격적인 등산이라 보시면 됩니다

오름길 구상나무들이 자연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구름이 서귀포 시가지위에 구름모자를 씌웠습니다 

구름이 산아래를 모두 감추어 버렸습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갑니다

막바지 오름계단입니다

와~~ 백록담에는 많은 산객들로 발딛을 틈이 없네요

백록담 정상석

정상석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려니 하산시간이 다 될것 같고하여

옆에서 인증샷 한장 찍어봅니다

조금은 덜 줄지어서 있는 다른 표지목에서 세째와 함께 인증샷...

백록담 뒤 관음사 방향.. 제주시가 조망됩니다

백록담의 유명한 까치가 함께 사진을 찍자하기에

백록담이 바짝 말라 있네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관음사로 방향을 잡아 내려갑니다

어~~ 헬기..

누군가 다쳤나보네요..

내림길 좌측에 자리한 백록담 입니다

백록담 북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우측으로는 기암들이 자리하고...

능선을 따라 내려가는 데크내림길 끝 헬기장이 있고

길은 좌측 계곡을 향해 뚝 떨어져 내려갑니다 

산기슭을 내려서 계곡에 이를즘 넓은 데크가 설치된 곳에 이릅니다

용진각대피소.. 공사가 한창이네요

계곡을 건너갑니다

용진각현수교를 건너서...

와~~ 하늘을 콕 찌르는 우뚝선 봉우리..

삼각봉 입니다

삼각봉대피소에 섭니다

좌측 계단을 올라 조망을 즐기고...

긴 내림길이 이어집니다

구린굴...

마침내 관음사 탐방안내소에 도착 합니다

관음사주차장에서 택시를 타고 성판악 차가 있는 곳으로 되돌아 옵니다

택시비 3만원...

오늘은 호텔에서 숙박...

서귀포에 있는 호텔에 도착 짐을 풀고 회를 사러갑니다

가을 기름이 올라 맛있기로 소문난 고등어를 먹으려 합니다 

은목서가 꽃을 피웠습니다

향이 너무 멀리까지 퍼져 나가는 꽃 입니다

제주의 대명사 감귤밭이 호텔 옆에도 있네요

무슨 열매지??

 

꽃이 마치 새 같지않나요?

회가격 

회를 떠와서 호텔에서 한잔

호텔에서 한잔 하고 인근에 있는 천제연 폭포 구경을 갑니다

이렇게 제주에서의 두째날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