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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타산행

위도를 다녀와서..

by 얼큰이리온 2010. 6. 27.

위도

 

직장내 족구회 동호회원님들과 위도로 나들이 가는 날 입니다.

조금 우중충한 날씨...

위도항에 도착합니다.

내항 좌측에는 소명을 다한 군함이 있고,

우측 산봉우리에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우측 봉우리 아래 사면을 돌아가면 책을 차곡차곡 쌓아놓은것 같은 채석강입니다 

위도를 향해 배는 우리를 싣고 선착장을 벗어납니다.

미리 준비한 회와 통닭을 안주삼아 한잔씩..

오늘도 즐거운 여행이되길 위하여...

 

▼ 위도선착장을 떠나는 배

 

선실에서 회와 통닭을 안주로 한잔... 

  

우리를 태운 배는 격포항을 빠져나와 서해의 바다를 가르며 달려가고,

그 뒤를 갈매기떼가 함께 합니다.

낭떨어지 절벽위 집한채 운치있는 풍경으로 다가오고.

바다 곳곳엔 섬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격포항으로 향해 물살을 가르며 여객선이 달려갑니다.

 

배는 물살을 가르며 격포 내항을 빠져 나오고.. 

 

 

격포항으로 향하는 배 (우리와 반대방향) 

 

 ▼ 아스라히 멀어져간 격포항

 

 

격포항이 배 뒤전으로 아스라히 멀여지는가 싶더니..

배 앞머리로 드디어 위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 위도 전경  

 

 

 

배는 위도 내항으로 들어섭니다.

이내 위도항에 도착하고

차량과 사람들이 선착장으로 올라갑니다.

 

▼ 위도내항 

 

▼ 위도항에 접안

 

위도항에는 안내도가 세워져 있고

커다란 암석이 안내판 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일행들 몇명은 위도투어버스에 오르고

우리는 배에 싣고간 승합차를 타고 투어버스를 따라갑니다. 

 

 

 

 

 굽이굽이 이어지는 순환도로변으로 바다에 떠있는 작은 섬들이 멋진풍경으로 다가옵니다.

위도 정수장도 지나고,

작은 선박들이 마을앞 바닷가에 누워있습니다.

마을을 가르는 동내길...

울타리에 장미가 활짝핀 어촌 집..

평화롭고 풍요로운 풍경입니다  

 

 ▼ 위도 정수장

 

  

 

 

 

▼ 포구

 

 

산모퉁이 몇개를 지나고...

커다란 당산나무가 길을 가릅니다.

좌측 고개를 넘어가면 위도해수욕장 입니다.

우리는 당산나무를 돌아 우측으로 향합니다.

위도 중고등학교로 갑니다.

투어버스를 타고 먼저 도착한 일행과 합류하여

비에 젖은 운동장을 가로질러 갑니다.

당직자에게 족구 할 장소를 물어봅니다.

대답은 노~

교정을 되돌아 나옵니다.

몇명은 가져온 승합차를 타고 만저 출발하고..

나머지 일행들은 걸어서 해수욕장으로 가기로 합니다.

 

위도 우체국도 지나고,

방파제에 앉아 아이스크림 하나씩 입에물고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 위도 중고등학교

 

 

▼ 바닷가에서 노는 아이들

 

▼ 집으로 가는 길

 

▼ 위도 우체국

 

▼ 방파제에 앉아 잠시 휴식  

 

  

▼ 휴식을 취하며 바라본 바다..등대로 이어지는 길

 

 

▼ 위도해수욕장 가는 길

 

▼ 당산나무

 

▼ 지금은 밭농사중 입니다

 

▼ 위도해수욕장 전경

   

▼ 해당화

  

 ▼ 축구 폴대 만들 자재

  

 

 

 ▼ 해수장에서의 축구

  

 

  

  

 

▼ 위도 아이들

  

▼ 격포가는 배를 기다리며...

 

▼ 위도선착장의 암굴

  

▼ 격포로 가는 배에서  

 

 

▼ 위도 선착장을 뒤로하고... 

  

 

 

▼ 고기잡이 배 

 

 

 

  

  

 

▼ 힘차게 물살을 가르며  

 

 

 

 

  

  

 

 

 

▼ 격포 내항으로 들오서고... 

  

 

▼ 채석강위 전망대

 

▼ 뒷풀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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