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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 이야기/충청

천태산 산행길 & 풍경

by 얼큰이리온 2014. 4. 16.

천 태 산

 

 

☞ 일       시 : 2014. 04. 12.

누 구 랑 : 전주 덕진산악회

다녀온길 : A코스들머리 ⇒ 혜정사갈림길 암벽코스 천태산정상 헬기장 남고개(D코스) 원각국사비

                      영국사⇒ 일주문⇒ 삼단폭포 주차장

 

▼마이산 휴게소 장수⇒익산 방향 전망대

 

▼전주에서 장수로 가는 길에 자리한 마이산 휴게소에서 바라본 마이산

 

 

 

☞ 다녀온 이야기

 

전주를 출발 익산 장수간 고속도로를 달리고 무주로 나와 영동군 누교리를 지납니다.

영국사는 누교리에서 좌측 지럭1교를 건너 이어지는 천태산진입길로 가야하나 

우리는 초행길 누교리를 지나 명덕길로 접어들고, 누교저수지를 지나고, 영국동길을 따라 고개에 이릅니다.

고개는 쳔태산으로 오르는 A코스 들머리 입니다.

고개넘어 우측 촌가의 담벼락에 고목이 활짝 꽃을 피웠습니다

고개를 넘어 이어지는 길이 일주문에서 이어져 오는 길과 만나는 곳에 영국사의 명물인 은행나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고개아래 촌가

 

일주문에서 이어져 오는 길과 은행나무

 

천태산 오르길 A코스 들머리

 

가는빗방울이 떨어집니다.

채비를 마치고 들머리 계단을 올라갑니다

잠시 후 혜원정사 갈림길을 지나고 이내 등산로에 네모진 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천태산 등산 안내도'를 넣어놓은 함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안내도는 칼라로  '천태산지킴이 배상우' 라 적혀 있는걸 보니 아마도 개인이 만들어 놓은듯 하네요

고맙습니다 배상우님...

 

혜원정사 갈림길

 

소나무숲 아래로 이어지는 오름길이 경사를 더해갑니다.

계단을 올라가니 커다란 바위가 길을 막아서고

바위 좌측으로 꺽어져 올라갑니다.

바위에는 정상 1,100m 남았음을 알리는 표지판이 붙어있습니다. 

 

소나무숲 길

 

오름길은 경사를 더해가고...

 

 

오름길이 암릉길로 바뀌어 올라갑니다.

로우프를 잡고 곧바로 올라가기도 하고 우측으로 우회하여 올라가기도 합니다.

암벽을 올라 능선에서 너럭바위가 자리하여 조망이 트입니다.

비가그쳐 안개가 모락모락 피어올라 골짜기를 누비며 다니고

발아래 영국사도 조망되고.

골짜기사이로 구불구불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길도 조망됩니다.

 

 

 

 

 

 

 

오름길이 잠시 경사가 적어지나 싶더니 암벽을 올라갑니다.

암벽 오름직전 갈림길 입니다.

좌측으로 돌아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곧바로 이어지는 암벽오름길로 올라갑니다.

 

 

암벽오름직전 갈림길..

 

암벽길을 올라가고

 

암벽 오름길...

로우프가 생명줄 입니다.

로우프와 프라스틱코팅을한 와이어줄을 꼬아 만든 생명줄이 튼튼해 보입니다.

 

 

오름길에 잠시 멈춰서 올라온 길을 되돌아보니 아찔합니다.

조망이 좋습니다.

산중턱에 걸린 운해와 구불구불 이어지는 길이 그려놓은 풍경이 한폭을 그림입니다. 

 

 

오름길  잠시 멈춰서 조망을 즐기고

 

다시 절벽을 올라갑니다.

한 피치, 두 피치...

오름길이 아찔합니다.

암벽을 올라서니 작은 바위옆에 소나무가 자라고 있습니다.

암벽오름길 좌측으로 올라가던 우회길이 막바지 바위를 올라 이곳에서 합쳐집니다.

운해가 만들어 놓은 풍경화를 감상합니다.

 

 

 

암벽을 올라서 내려다 본 풍경

 

 

암벽위 우회길과 암벽길이 만나는 곳

 

조망을 마치고 오름을 이어갑니다.

오름이 잠시

이내 커다란 바위가 길을 막아섭니다.

곧바로 암벽을 오르는 길과 암벽을 우측으로 돌아가는 우회길이 갈리는 곳 입니다.

 

천태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

 

파노라마로 찍어보고...

 

하산길인 D코스 방향

 

영국사를 당겨보고..

 

천태산을 향해 올라가고..

 

암벽길과 우측으로 돌아가는 길이 갈리는 곳 

 

일행들 대부분은 암벽을 돌아가는 우측길로 올라가고

4명만이 암벽을 올라갑니다.

한피치 올라서니 소나무가 자리하고

소나무 아래서 잠시 발아래를 내려다 봅니다.

다시 2코스를 올라갑니다

오름길이 하늘을 향해 서있듯 합니다.

2코스를 오르는 로우프를 메어놓은 곳에 잠시 멈춰서 아래를 보니 아찔합니다.

또다시 3구간을 올라갑니다.

팔힘으로 오르는 길이라 팔뚝에 부하가 느껴집니다.

3구간을 올라섭니다.

3구간을 올라서니 바위가 막아서 더이상 올라갈 수가 없습니다.

 발아래를 내려다 봅니다.

바위아래가 보이질 않습니다.

잠시 머물며 구름이 만드는 골짜기의 풍경을 감상합니다.

 

1구간 오름

 

 

1구간을 올라서...

 

 

 

3구간을 올라가는 중

 

3구간을 올라 내려다본 풍경

 

 

3구간을 올라 잠시 조망을 마치고

우측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가니 이내 내림길이 이어지더니

암봉아래 직바위아래를 따라 산등성이를 향해 올라갑니다.

경사가 심한 오르막길 입니다.

오름길이 산등성이에 서니 갈림길 입니다.

 

암벽에서 조망을 마치고 다시 산등성로 오르는 길

 

산등성이 갈림길 우측에서 이어져 올라오는 길은 암벽을 우회하여 올라오는 길이고,

좌측으로는 천태산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길 입니다.

 

갈림길...절벽을 우회하여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곳

 

갈림길에서 내려다본 우측에서(절벽을 우회) 올라오는 길

 

우회하여 오르는 길에 자리한 기암

 

오름길이 압벽을 다시 올라갑니다.

밧줄을 잡고 1구간을 오르고,

다시 밧줄을 잡고 올라 봉우리에 섭니다

3구간이 끝나는곳 뒤쪽 절벽위 암봉입니다. 

봉우리는 너럭바위 같이 평평하여 조망하기 좋고

신선이 이곳에서 공기놀이를 하려고 가져다 놓았나??

바위가 5개 놓여 있습니다.

 

갈림길에서 천태산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길

 

암벽코스 뒤 암봉을 오르는 길

 

 

3구간 오름 뒤 암봉 전망대

 

봉우리에 있는 공기돌 5개??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풍경

 

전망바위봉에서 바라본 정상가 가야할 길

 

조망을 마치고 정상을 향해 갑니다

암릉길이 아직 끝나지 않아습니다.

암벅을 오르고.. 봉우리에서니 제법 넙은 조망터가 있습니다.

이내 봉우리를 향해 다시 올라갑니다,

로우프를 잡고 바위를 올라갑니다

경사가 심한 오름길 입니다

오름길에 진달래가 활짝 피어 산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합니다.

한바탕 급사면길을 올라 봉우리에 서니 갈림길 입니다.

정상직전 봉우리 입니다.

 

 

 

봉우리에 올라 바라본 골짜기

 

정상직전 갈림길 봉우리를 향한 오름

 

정상직전 봉우리로 오르며 되돌아본 봉우리

 

 

활짝핀 진달래

 

 

 

정상직전 봉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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