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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 이야기/충청

말목산 & 가은산

by 얼큰이리온 2016. 4. 20.

말목산 & 가은산

 

 

 

☞ 다녀온 날 : 2016. 04. 16(토)

다녀온 길 : 하진리⇒ 말목산⇒ 떡갈미기고개⇒ 고갯골등⇒ 가은산⇒ 둥지고개⇒ 둥지봉⇒

                  둥지고개 ⇒ 새바위갈림길⇒ 새바위⇒ 새바위갈림길⇒ 옥순대교

 

 

 

다녀온 이야기

남부지방은 오전부터,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비가 온다고 합니다

고관절 이상을 느껴 산행을 중단한지 1년여

2주전 워밍업으로 거제도 노자산 가자산을 다녀왔는데  이상이 없어 나선 산행

11km 긴 산행이라 조금 걱정은 됩니다

 

3시간여의 긴 여정이 들머리인 하진리 주차장에 이르고

간단히 스트레칭을 마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올라야 할 봉우리

 

 

주차장에 자리하고 있는 정자

 

 

 

주차장에 설치된 등산안내판

 

 

말목산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690봉으로 오르는 길은 두개의 들머리가 있습니다

동내를 지나 우측으로 이어지는 콘크리트 도로를 따라가 가는 길과

주차장 건너편 산기슭으로 바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길가에 나와 있는 동네아주머니들

건너편 산기슭으로 오르는 길이 등산로임을  몇번이고 이야기 합니다

망설임...

 

 

일행은 마을을 지나갔고....후미대장한테 이야기 하고

앞서가는 두명의 산객을 따라 여산객 한분과 산행을 시작합니다

 

들머리<09:50>

 

 

오르기를 잠시 '말목산등산로' 표지판이 세워져 있는 갈림길 입니다

좌측으로는 포장도로 이어지는 길 입니다

발아래 골짜기로 이어지는 포장로를 오르는 일행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오름길 주변에는 야생화들이 꽃을 활짝 피웠습니다

 

 

 

오름길에 되돌아본 들머리

 

 

할미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오름길 우측으로 소나무에 마치 밤알이 달려 있는것 같습니다

여산객님 '한입 버섯'이라네요

식용이라기에 몇개 주머니에 따 담아봅니다

 

한입버섯...북한에서는 밤버섯이라 한다네요

 

 

 

 

 

 

산길이 다시 갈림길을 만납니다

안내표지판에는 3시방향이 등산로 임을 알려주는데...

산악회 운영진이 우리가 후미라며 길을 안내하는 포장로를 따라갑니다

 

말목산 등산로 갈림길<10:05>

 

 

이내 마을을 지나 우측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만나 산행을 이어갑니다

이내 갈림길

우측으로 이어지는 포장로는 산등성이로 이어집니다

벌목지 우측 산등성이를 오르는 산객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우리는 좌측으로 이어지는 비포장으로 바뀐 임도를 따라갑니다 

 

동내 지나 우측으로 이어지는 임도를 만나고

 

 

 

 

 

 

 

 

갈림길...벌목지 우측 산등성이에 산객들이 보이고...

 

 

급사면 오름길... 모처럼 나선 산행 힘이듭니다

오름길 되돌아보니 지나온 길이 한눈에 조망됩니다

길이 좌측으로 돌아 올라 산등성이에 서니 넓은 공터 입니다

 

오름길에 되돌아본 지나온 길

 

 

임도가 끝나는 곳에는 넓은 공터입니다<10:17>

 

 

 

 

절개지를 올라 390봉을 향해 올라갑니다

오름길이 급사면 길 입니다

한바탕 오름길이 제1전망대에 이릅니다  

 

 

 

급사면 오름길

 

 

제 1전망대

 

 

제 1전망대에 서니 서쪽으로 충주호 건너편에 월악산 영봉이 모습을 보입니다

 

제 1전망대 <10:40>

 

 

제비봉(우)과 사봉(중앙) 조망

 

 

제 1전망대에서 바라본 월악영봉

 

 

전망대에서 조망을 마치고 이어지는 오름길은 급사면길

한바탕 오름이 능선에 올라서고

잠시 완만한 오름길이어집니다

길옆으로 진달래가 활짝피어 기분을 한결 좋게 합니다

 

봉우리를 향해 이어지는 오름길

 

 

능선에 올라섬

 

 

잠시 완만한 길이 이어지더니 이내 봉우리가 앞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능선길에 다시 모습을 보이는 봉우리

 

 

 

 

 

 

 

 

 

 

 

능선길이 잠시 내려서는가 십더니 소나무 사이로 절벽이 있습니다

제 2전망대 입니다

 

 

 

제 2전망대 <11:01>

 

 

 

 

 

 

 

 

제 2전망대를 지나 이어지는 길은 완만한 길입니다

길이 잠시 내려서는가 싶은곳에 나무를 묶어 세우고

그 위에 이정표를 세워놓았습니다

 

 

 

길옆 고사목

 

 

 

 

노들평

 

 

이정표를 지나니 안부 입니다

좌측10시 방향에 제3전망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안부에서 무심코 우측으로 접어 올라갑니다

제 3전망대에서 조망을 즐기는 산객님들 말소리가 들리내요

제3전망대를 들리지 못하고 올라왔습니다

되돌아갈까!!!

몇차례 조망을 즐겼기에 그냥 산행을 이어갑니다

 

말목산과 제3전망대 갈림길

 

 

제3전망대를 보지못하고 말목산 방향으로 접어들어 올라가다 되돌아봅니다

 

 

 

 

오름이 능선에 이르고 내려가는길은 바위사이로 지나갑니다

잠시 내려서는가 하던 길이 다시 봉우리에 이릅니다

말목산 정상입니다

 

 

 

 

 

 

 

 

 

말목산 정상에는 정상석은 없습니다

단지 돌무더기가 있을 뿐입니다

돌무더기 앞에는 이곳이 말목산임을 알리는 말목산 설명판이 놓여져 있습니다

 

말목산 정상 <11:18>

 

 

 

 

말목산을 내려가는 길은 두갈래

돌무더기를 지나 곧바로 이어지는 길은 뚝떨어져 내려 전진선원으로 가는 길 이고

가은산으로 가는 길은 2시 방향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말목산 내림길이 낙옆으로 덮여 뚜렷하지가 않습니다

강아지 한마리가 산을 누비고 있습니다

이녀석이 다니는 길을 따라 내려갑니다

조심조심 낙옆쌓인 길을 내려가기를 잠시

급사면 너덜지대 입니다

길을 찾기가 녹녹치 않습니다

나무가지에 걸린 띠지를 보며 길을 잡아내려갑니다

 

 

 

봉우리를 내려서기전 바라본 건너편 봉우리...

 

 

송신중계탑이 나뭇가지사이로 조망됨

 

 

낙옆쌓인 급사면 내림길

 

 

산속에서 만남 녀석

 

 

떡갈미기고개 건너편 금수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자리한 봉우리들

 

 

가야할 길

 

 

널덜 내리길에 꽃이피어있습니다

바위 화분에 노랗게 꽃이피었네요

진달래도 꽃을 피웠고요

너덜길이 우측으로 꺽어져 산등성이에 접어듭니다

산등성이 건너편은 벌목을해 벌거숭이 입니다

산등성이를 따라 좌측으로 잠시 내려서 고개에 이릅니다

새목재 입니다  

 

등로를 찾기 힘든 너덜 내림길

 

 

너덜 내림길에 있는 바위 화분

 

 

내림길에 올려다본 너덜길..길을 찾기 힘듭니다

 

 

 

 

 

 

널덜길 화원

 

 

 

 

세목재에서 되돌아본 말목산

 

 

현곡리쪽 산사면은 벌목을 하여 벌거숭이 입니다

세목제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다시 이어지는 산행길

봉우리를 올라가고

완만한 길이 잠시 이어지더니 봉우리를  넘어 내갑니다

안부직전 점심을 먹습니다

떡갈미기 고개 입니다

 

세목재에서 다시 가은산으로 가는 길은 다시 오름길 입니다을 향해 갑니다

 

 

 

 

595봉에서 떡갈미기고개로 내려가는 길

 

 

떡갈미기 고개<11:55~12:16>

 

 

떡갈미기 고개에서 곧바로 가면 송신중계탑이 있는 801m봉으로 오르는 길 입니다

가은산으로 가는 좌측으로 난 길을 따라갑니다

산 사면을 따라 이어지는 길이 완만하니 이어집니다

산벚꽃이 하얗게 꽃을 피운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너덜길을 지나고

잠시내려서더니 고개를 향해 올라갑니다

 

산아래를 감아돌아 가는 길에 핀 산벚꽃

 

 

너덜길

 

 

되돌아본 말목산과 암봉들

 

 

가야할 길

 

 

너덜길

 

 

고개(고갯골등)를 향해 올라감

 

 

고갯골등 고개에 올라서니 나무가 쓰러져 길을 막고 있습니다

고개에 세워진 전봇대를 돌아 좌측 봉우리를 향해 올라갑니다

급사면 오름길을 올라 봉우리 직전에서니 봉우리 사면으로 길이 돌아갑니다

 

고개(고갯골등)를 가로막은 쓰러진 나무 <12:34>

 

 

고갯골등 고개 에서 봉우리로 오르는 길

 

 

봉우리 좌측 사면을 따라가는 길이 다시 내려서고

봉우리 사이 안부를 향해 다시 올라갑니다

 

봉우리를 돌아가는 길

 

 

안부로 내려서고 다시 봉우리를 향해 올라가는 길

 

 

안부에 올라서니 우측에 커다란 바위가 있습니다

조망터 입니다

지나온 봉우리가 한눈에 조망됩니다

 

두번째 안부

 

 

안부 우측 바위에 올라섬

 

 

안부 우측 조망터에서 바라본 지나온 길

 

 

조망을 마치고 안부로 돌아와 좌측 바위사이로 이어지는 길을 올라갑니다

다시 봉우리를 넘어 내려섭니다

건너편에 가은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안부로 내려서고 다시올라 가은산 정상에 섭니다

 

안부에서 좌측으로 이어지는 가은산 가는 길

 

 

조망을 마치고 가은산으로 가는 길에 되돌아본 조망터

 

 

가은산이 이제 지척에 다가오고

 

 

가은산 정상을 향해 올라감

 

 

가은산 정상<12:50>

 

 

 

 

가은산 정상을 내려서는 길 좌측으로 넓은 공터가 자리하고

내림길이 안부에 이르더니 급사면 길을 올라갑니다

급사면을 올라 566봉에 섭니다

 

가은산 정상아래 넓은터

 

 

가은산 정상을 내려서 안부에 이르고 다시 봉우리를 향해 올라감 566봉

 

 

566봉은 갈림길로 좌측으로는 옥순대교로 13시 방향으로는 상천주차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좌측으로 내려서는 길을 따라 옥순대교를 향해 갑니다

 

566봉 <12:58>

 

 

옥순대교를 향해 내려서다 되돌아본 566봉

 

 

옥순봉을 향해 내려가는 길이 넓은 바위전망대에 이릅니다

 

566봉을 내려서 가는 길에 전망대가 있고 전망대 직전 바위위에 자라는 소나무 

 

 

전망바위

 

 

전망바위에 서니 지나온 말목산 능선이 조망되고

충주호와 그 건너편 장회나루터도 조망되고

구담봉도 조망됩니다

멀리 월악산 마루금이 펼쳐져 있습니다

 

지나온 길

 

 

장회나루터 와 구담봉

 

 

 

 

 

 

장회나루터

 

 

구담봉

 

 

 

 

 

당겨본 전진선원

 

 

 

 

또 다른 전망바위,,뒤로 월약영봉이 뾰족히 솟아있음

 

 

 

 

 

 

또 다른 전망바위 상부.. 옥순대교 월악산 마루금이 뒤로 펼쳐짐

 

 

 

 

옥순대교와 월악영봉

 

 

 

 

새바위도 조망 됩니다

 

 

조망을 마치고 전망바위를 내려갑니다

급사면 내림길 입니다

급하게 내려선 길이 전망바위 아래를 감아돌아 가고 이내 커다란 바위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내림길에서 보니 마치 흔들바위 같고

앞에서 보니 바위위에 얹져져 있습니다

여러 형상의 바위들이 길 가에 자리하고

내림길이 철계단을 내려갑니다

우측으로 둥지봉 갈림길이 조망되기도 합니다

 

 

 

 

 

내림길에 자리한 바위

 

 

입석바위

 

 

 

 

 

 

 

 

 

 

 

 

 

 

바위 사이를 지나 계단을 내려갑니다

 

 

둥지봉 방향 풍경

 

 

 

 

 

 

계단 내림기

 

 

지나온 말목산과 마루금

 

 

 

 

계단을 내려서 커다란 바위아래를 지나고

잠시내려서더니 산등성이에 서고

좌측으로 내려서기를 잠시

건너편 봉우리로 올라가는 길을 막아 놓았습니다

둥기봉 갈림길 입니다

 

 

 

 

 

 

 

둥지봉이 지척에 다가오고

 

 

둥지봉 갈림길 <13:24>

 

 

둥지봉으로 가는 길은 출입금지와 과태로 금액을 적어놓았습니다

잠시 실례...

바쁘게 둥지봉을 다녀옵니다

둥지봉에 막상 오르니 조망이 막혀 특별함은 없네요

 

 

 

둥지봉 정상 <13:34>

 

 

 

 

 

 

되돌아온 둥지봉 갈림길 <13:42>

 

 

둥지봉 갈림길로 돌아와 옥순대교를 향해 갑니다

산등성이에서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길이 많이 완만해졌습니다

호젓한 산행을 이어갑니다

이내 안부에 이르니 이정표가 세워져 있고 갈림길 입니다

이정표 뒤로 이어지는 길이 있는데 출입금지 해 놓았네요

 

완만한 내림길

 

 

 

내림길에 자리한 바위

 

 

뒤돌아본 바위

 

 

이정표가 서있는 갈림길

 

 

이정표를 지나 고개에 올라섭니다

이곳에도 입산금지 프랭카드가 있네요

새바위 갈림길 입니다

 

 

 

새바위 갈림길 <14:02>

 

 

실례 실례...

새바위를 향해 갑니다

봉우리 우측사면을 따라 안부에 이르고

사면을 따라 올라온 봉우리를 향해 좌측으로 올라갑니다

봉우리를 넘어갑니다

멀리 새바위가 조망됩니다 

건너편 암봉도 멋지게 시야에 들어오네요

충주호도 조망되고..

새바위앞에 서니 새끼새 바위 하나가 또 있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새같지는 않습니다

멀리서 보면 새를 닮았는데...

 

새바위 가는 길

 

 

새바위 가는 봉우리에서 바라본 풍경

 

 

건너편 봉우리의 기암

 

 

 

 

 

 

 

 

봉우리를 내려서며 바라본 새바위

 

 

새를 많이 닮았습니다

 

 

새바위로 가는 길 건너편 봉우리의 기암들

 

 

 

 

 

 

 

 

 

새바위 아래 섭니다 <14:18>

 

 

 

돌아오는 길에 되돌아본 새바위

 

 

 

 

되돌아온 새바위 갈림길 <14:38>

 

 

 

 

새바위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섭니다

완만한 내림길이 마치 산보를 하는 길 같네요

완만한 오름이 산등성이에 서니 옥순대교 0.9km 남았음을 알리는 이정표가 세워져 있습니다

길은 우측 능선을 따라 내려가더니 봉우리에 올라섭니다

 

완만히 이어지는 길

 

 

 

능선에 자리한 이정표

 

 

 

 

 

 

 

 

봉우리에 올라서니 바위와 소나무가 어울어져 있습니다

지도상 소나무 고개 인가봅니다..봉우리 인데...

바위가 마치 짐승형상으로 사랑을 나누는 듯 정겹게 맞대고 있네요

 

소나무 고개??

 

 

 

 

 

 

봉우리를 내려서는 길이 잠시 육산길 입니다

내림길에 이정표가 자리하고 있고

능선에서 골짜리를 향해 좌측으로 꺽어져 내려갑니다

 

봉우리를 내려가는 길

 

 

 

 

 

 

 

 

 

 

 

 

 

 

 

 

 

 

 

 

내림길은 이제 완만하게 이어집니다

내림길에 좌측에 있는 바위위에 서봅니다

절벽위 입니다

조망이 트입니다

좌측으로 새바위가 모습을 보이고

충주호 건너편으로 옥순봉과 구담봉도 조망됩니다

 

새바위 조망

 

 

 새바위 조망

 

 

당겨본 새바위

 

 

옥순봉 과 구담봉

 

 

내림길이 팔각정 가는 삼거리에 이릅니다

우측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내려서 옥순대교에 이르러 산행을 마침니다

 

팔각정 갈림길

 

 

옥순대교로 내려서는 길

 

 

계단을 내려서며 바라본 옥순대교

 

 

주차장에서 바라본 날머리(가은산 가는 길) <15:05>

 

 

옥순대교

 

 

주차장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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