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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 이야기/충청

희양산

by 얼큰이리온 2019. 6. 27.

희양산



다녀온 날 : 2019. 6. 23.

다녀온 길 : 주차장 ⇒ 주치봉  ⇒ 구왕봉  ⇒ 희양산  ⇒ 희양산성  ⇒ 마지막농작지  ⇒ 주차장



트랭글...은티재 그리고 희양산, 구왕봉 가는길..


☞ 구간별 시각 및 거리 : 10.8km 정도 ( 5시간 33분 소요, 휴식포함 )

  * 09:52  --------- 주차장 출발

  * 10:07  --------- 은티펜선 갈림길(희양산,구왕봉 들머리-안티재 갈림길)

  * 10:24  --------- 임도와 계곡길 갈림길(독도 주의- 곧 바로(우측 골짜기) 이어지는 좁을 길이 안티재로 가는 길)

  * 11:21  --------- 주치봉

  * 12:20~35  ----- 구왕봉(점심)

  * 13:50  --------- 희양산 삼거리

  * 14:03  --------- 희양산

  * 14:32  --------- 희양산성(은티마을-시루봉 갈림 삼거리)

  * 15:11  --------- 마지막농경지 삼거리(희양산/ 구왕산 갈림 삼거리)

  * 15:25  --------- 주차장 도착


주차장


주차장에 있는 안내도


주차장을 출발... 이내 은티마을 유래비와 보호수가 있습니다


솟대


은티마을 유래비와 장승



은티마을 유래비를 지나 100여미터 정도에 다리가 있고

다리 건너기 전 좌측에 주막이 있습니다.


오늘 산행은 호리골재로 올라 구왕봉을 거쳐 희양산으로 가는 것으로,

호리골재에 올라 우측에 있는 구치봉을 올라갔다 되돌아 오려고 했는데,

은티재로 올라 구치봉을 넘어 가는 것이 좋을것 같은 생각에

주막 사장님한테 은티재 가는 길 난이도를 물어보니 제일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은티재로 올라 구치봉을 넘어 가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다리를 건너자 삼거리 입니다.

삼거리 뒤 전봇대 아래 이정표가 있습니다

희양산/ 마분봉..


은티재로 가려면 마분봉 ( 1시방향 마을안길) 벙향으로 가야 하는데...

은티재로 가는 이정표가 없어 들머리를 놓치고 지나쳤습니다


삼거리 지나자 이정표가 세워져 있음... 은티재 가는 길


이정표 옆 안내도


콘크리트 포장 길이을 따라 갑니다

갈림길이 나오네요

좌측으로는 시루봉, 곧바로 이어지는 길은 구왕봉과 희양산 으로 가는 길 입니다.


시루봉 갈림길


곧바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갑니다

좌측에 은티산장이 있습니다

마당 한켠 약수도 있어 목을 축일 수 있습니다


은티산장을 지나자 잠시 후 은티펜션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가 나옵니다.

그런데...

선답자들의 산행기에  희양산 3.8km 이정표가 있었는데

이정표가 없어졌어요

이곳에서 좌측 은티산장 방향으로 가야

구왕봉(호리골재) 과 희양산(지름티재, 성터)으로 갈 수 있는데...

아차~~~ 

사진 찍느라 일행들 보다 뒤쳐져,

멀찌감치 가는 일행들을 쫒아 가느라 주위를 살필 겨를이 없어

산행 들머리인 이곳을 지나쳐 버렸습니다.....


은티재로 가려고 했기에 이곳과는 무관 했지만....


↖구왕봉(호리골재), 희양산(지름티재, 성터) / ↗ 은티재로 가는 갈림길


은티산장쪽으로 들어서야 이곳에 도착... 희양산/구왕봉 으로 올라감

마지막농작지 지나 삼거리



은티펜션 갈림길을 지나 이어지는 콘크리트 도로가 우측으로 돌아가는 곳에

좌측 숲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습니다

산악회 회원들 이곳으로 올라갑니다.

산악대장 한테 은티재로 해서 주치봉 넘어 간다고 이야기를 하고,

곧 바로 이어지는 콘크리트 도로를 따라 갑니다.


산악회원 들머리,  마지막농장 지나 희양산/구왕봉 삼거리로 이어짐


이어지는 콘크리트 도로는 돌담 앞 작은 개울을 건너 곧바로 이어지고

개울직전 우측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갑니다

비포장 넓은 길이 숲 사이로 이어져 걷기가 좋습니다


십여명 넘어 되는 산객들이 앞서가고 있습니다.

길을 잘 알겠지 하고 바삐 걸어 합류합니다

그런데...이분들 산행길을 잘 알지 못하네요

으~~으~~


산행 전 본 산행기들이 모두 호리골재로 올라간거라

은티재로 올라가는 산행기를 못봐서 조금 자신감 상실...

허나 등산지도를 보니 단순하여 은티재 오르기는 어렵지 않아 보입니다


은티재로 가는 길


콘크리트 도로 우측으로 이어지는 숲길


넓은 숲길 우측으로 마지막 밭이 있습니다

농가 주택도 한채 자리하고..

이내 삼거리를 만납니다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기암


삼거리!!!

넓은 길은 좌측 10시방향 산기슭으로 방향을 틀어 올라가고,

좁은 등산로가 12시 방향으로 이어집니다,

12시방향 좁은 길은 계곡을 따라 안티재로 가는길이라는걸 지도로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좌측으로 넓은길이 있어, 새로이 만들어진 길 이려니 하고 좌측으로 방향을 잡아 올라갑니다


독도주의!!!   은티재는 12시방향으로 이어지는 좁은 길... 10시방향 넓은길은 등산로가 아님


좌측으로 이어지던 넓은 길이 잠시 후 희미한 좁은 산길로 바뀌고

흔적도 희미 합니다

방향상 위로 올라가면 은태재와 주치봉을 잇는 능선???

뚜렷하지는 않지만 사람이 다닌 길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심마니 길 같네요


개척산행 입니다

뒤따라 오는 사람들 길잡이가 되려고 바쁘게 길을 잡아 올라갑니다

오름중 제일 높은 봉우리를 향해 올라갑니다

주치봉 이려니 하는 생각으로..

급사면 오름길 입니다

맥주캔, 음료수캔 등이 간간이 눈에 띠는걸 보니 사람이 다니긴 한 것 같네요

급사면길을 올라 능선에 올라섭니다

다행히 주치봉 아래 50m정도 지점쯤 되는것 같네요

좁지만 제법 뚜렷한 등산로가 있습니다

마지막 농장 뒤 갈림길에서 주치봉으로 올라오는 길 같아요


초입 앞서가던 분들은 서울서 왔다네요

두분이 그래도 바짝 쫒아왔어요

능선에 올라 뒤에 오는 사람들을 기다리며 한참을 쉬어갑니다

건네준 떡과 오이로 요기도 하고...

한데 약 오르네요...

뒤에 오시는 분 중 산삼을 켓다고...

휴식를 마치고 주치봉으로 가면서 산삼구경 했습니다

산삼을 두손으로 받쳐들고 산행을 하고 있네요...


봉우리 사면을 올라오는 길의 쉼터 나무... 걸터앉기 좋은 모양입니다


뒤에 오던 분들과 함류하여 주치봉을 향해 올라갑니다

능선 오르기를 잠시 봉우리에 섭니다.

주치봉 입니다.

나뭇가지에 걸린 표지가 이곳이 주치봉 임을 알립니다.

우측 길은 은티재를 거쳐 계곡을 따라 은티마을로 가고,

좌측 길은 구왕봉, 희양산으로 가는 길 입니다.

좌측으로 내려서기 직전 우측

봉암사에서 철조망을 쳐놓아 통행할 수 없도록 해 놓았습니다

입산통제 현수막도 설치해 놓았고요

.

주치봉


주치봉 정상


주치봉을 내려섭니다

급경사로 사면을 따라 내려가던 길이 능선길로 바뀌고 삼거리에 이릅니다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은 나뭇가지로 막아 놓았으나 

은티마을과 호리골재로 이어지는 길에서 갈라져 올라오는 길 입니다.

이곳에도 철조망으로 길을 막고 봉암사에서 설치해 놓은 출입금지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능선 삼거리


삼거리를 지나고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산행길에 묘지를 만납니다

묘지를 지나자 이내 삼거리... '호리골재' 입니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은티마을로 갑니다

당초 사거리였으나, 우측길은 통행하지 못하도록 봉암사에서 막아놓았습니다.

요즘 또 다시 부각되는 사찰 사유지 통행의 문제가 떠오르네요

봉암사는 스님들의 수행을 위해 년중 1회 부처님오신날만 개방한다 하나

등산로를 폐쇄해서는 안되지 않나 생각 됩니다

봉암사를 들리지 않고 마을로 내려가려가는 길은 확보해 주어야 하지 않나???




호리골재를 지나 이어지는 길은 능선을 따라 올라갑니다

오름길, 되돌아보니 나뭇가지 사이로 지나온 주치봉이 모습을 보입니다


오름길 되돌아본 주치봉


나뭇가지 사이로 가야 할 구왕봉이 조망됨


구왕봉을 향한 오름길옆 기암들...



급경사 오름길을 올라갑니다


능선을 따라 올라가는 길에 조망바위가 있습니다

바위에 올라서니 통로 건너편에 바위가 하나 더 있습니다

건너뛰어 앞 바위에 올라 조망을 합니다

조망을 마치고 바위 우측으로 해서 등산로로 내려오는데...

또그르...

아이구~~ 바지주머니에 넣어 두었던 핸드폰이 바위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지면까지 높이가 키보다 더 높은데..

다행이 손잡을 바위가 있어 핸드폰을 가지러 내려갑니다

핸드폰을 찾아 바위를 돌아 나오는데 안전한 길이네요....  

바위 위에서 독약청청 살아가는 소나무 한그루 카메라로 담아 봅니다

바위틈에 이름모를 꽃도 생명을 유지하고..

바위아래를 돌아 나와 등산로에 이르러 보니 바위사이가 제법 떨어져 있네요..


전망바위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북서쪽 풍경


전망바위 에서 내려다본 소나무


바위 아래로 내려가 바라본 소나무


돌틈 야생화


바위 아래에서 바라본 풍경...뒤 바위에서 앞 바위로 건너뜀...


바위 사이로 이어지는 등산로와 소나무


구왕봉 직전 봉우리..봉우리를 지나면 넓은 암릉이 있습니다


봉우리 오름길 좌측으로 조망


길옆 야생화


등산로 우측 기암...


구왕봉 직전 봉우리로 오르는 길이 사면을 따라 급경사로 올라갑니다

오름길 좌측 바위위 고사한 주목나무가 있는 조망이 트이는 곳에 이르러 조망을 즐깁니다


구왕봉으로 가는 길... 급경사 오름길..


고사목이 있는 조망터...북으로 조망이 트임


산행들머리 은티마을도 조망됩니다


동북쪽으로 펼쳐진 마루금...선답자들의 검증을 토대로 작성...


북쪽방향 풍경


봉우리를 넘어서니 넓은 암릉이 있습니다

산악회 회원님들을 이곳에서 만났네요

막걸리 한잔 얻어먹고 식사하는 회원님들을 뒤로 하고 암릉을 내려 안부에 서고

구왕봉을 향해 올라갑니다

잠시 원시림을 방불케 하는 풍경이 펼쳐집니다

참나무 군락지 아래 바람에 흔들리는 잔풀이 자라는 풍경이 너무도 평화롭습니다

오름길이 이내 구왕봉에 도착합니다


봉우리 너머 넓은 암릉.... 뒤로 구왕봉도 조망됨..


참나무 군락지와 어울어진 평화로움


싸리꽃도 피었습니다


구왕봉 정상은 참나무 군락지로 조망이 트이지 않습니다

구왕봉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구왕봉 정상


구왕봉


구왕봉에서 점심을 먹고 희양산을 향해 갑니다

주렁주렁 걸려있는 띠지 아래로 이어지는 내림길이 이내 조망이 트이는 암릉위에 섭니다

남쪽으로 길게 이어지는 계곡에 봉암사 있고

북남쪽에 자리한 희양산이 하얀 돌갑옷을 입고 있는 풍경도 보입니다

희양산 오름길 보기만해도 걱정스럽죠???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닙니다

희양산 오름길은 세미슬립으로 아찔합니다. 뒤에 사진으로 보시면 아세겠죠!!!.


희양산으로 가는 길


구왕봉을 내려서는 길의 조망터에서 바라본 희양산 정상


남쪽골짜기로 이어지는 계곡의 봉암사...


핸폰으로 당기다 보니 사진이 선명치 않네요


가야할 길과 희양산 오름길


17일간 면도를 안했더니 이렇네요...


조망을 마치고 내려가는길, 바위아래로 이어집니다

로우프를 잡고 한바탕 내려서고, 이어지는 길이 다시 암릉위에 이르니 조망이 트입니다


구왕봉에서 안부로 내려가는 길


내림길 조망터



돌갑옷을 걸친 희양산


희양산 오름길.. 절벽에 설치된 로우프를 잡고 올라가야 합니다 

               


북쪽방향 마루금


절벽아래 기암


돌틈에서도 꽃은피고...


구왕봉 내림길


내려온 길을 되돌아보니...


바위위에서 꿋꿋이 자라는 소나무들...


암릉길... 바위아래 우회길도 있습니다


건너편 봉우리 아래 풍경



암릉 좌측으로 내려서야함



암석 사이 틈새로 암릉을 내려서는 길


잘 내려오세요


 

이어지는 내림길


내려온 길 입니다

간간히 멋진 소나무들이 있고..


내림은 끝나지 않았네...


요녀석 바위와 공생???   .바위가 떨어질까봐 뿌리로 감싸안았네요


와~~ 구왕봉 마지막 내림길 입니다

이정도야 뭐~~~ 껌이지



얼마나 많은 돈이 들어갔을까요

이곳까지 울타리가 쳐져 있습니다

저 초소를 내려서면 지름티재 입니다



요녀석 멋지죠~~


울타리 너머 봉암사에서 설치해 놓은 천막


지름티재 도착

좌측으로는 은티마을 우측으로는 봉암사 그러나 갈수 없는 길...





희양산을 향해 갑니다

오름길이 여전히 울타리와 함께하고 세월을 느끼게 하는 나무 한그루 자라고 있습니다



오름길 경사가 점검 더 해가고

행여 바위가 넘어질세라 나뭇가지로 받쳐 놓았네요



넘어지지 마세요


옆으로 올라서 보니 이 모양 입니다


오름길이 호락호락 하지 않았요



소나무가 바위틈 사이로 가라고 길을 안내하기도 하고...

 



사면오름길이 능선에 올라섭니다

능선이 끝나는 좌측에 절벽이 있어 조망이 트입니다.


 능선에 올라섬


능선에 올라 바라본 지나온 '구왕봉'... 저 길을 내려왔스습니다, 대단해요...


겹겹 산으로 둘러쌓인 골짜기 끝 안티마을도 조망됨


능선을 따라 올라갑니다

암석 사이로 길이 이어집니다

길은 좌측 암석사이로 짜져 나가느데...

우측에 높다란 바위군이 있습니다

미르바위 입니다

바위틈으로 들어가 다른곳으로 나오는 미로라네요



미르바위앞 좌측으로 돌아가는 등산로


바위사이로 이어지는 길을 빠져나감


바위틈 사이길 우측 미르바위 입구



미르바위로 들어가봤습니다



미르바위 출구... 이곳으로 들어가면 입구







바위틈 길을 지나 올라가면비르바위 중단부에 서고 다시 미르굴이 있습니다

이 길은 날씬하다 못해 젓가락 정도인 사람만 통과할 수 있는 틈이 있습니다 


미르바위 중단부의 또 다른 굴



능선을 따라 봉우리에 오르고..

다시 안부를 향해 내려갑니다



다시 올라선 능선에 자라는 소나무


내려왔으니 또 올라가야죠

희양봉 능선으로 오르는 마지막 사면길 오름입니다

로우프도 잡고 오르고, 급경사 너덜길도 오르고...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님니다..



이건 오름도 아녀...


어서 올라오세요, 힘내세요


급사면도 오르고...


요녀석은 돌로 받쳐 놓았습니다


너덜길 오름길도 오르고... 경사라도 적어야지...


자~~~

즐겨볼까요. 세미클라이밍....

오름길 보기만 해도 헉~ 소리가 절로나고..

오르다 내려보아도 아찔...

세미클라이밍 구간도 많아 팔뚝도 아프고...

로우프의 고마움을 이곳에서 느껴지네요..

겨우 겨우 능선에 올라섰습니다


희양산 능선 삼거리로 올라가는 세미클라이밍 시작...


오름중 잠시 쉴겸 내려가는 분에게 길을 양보하고... 


소나무와 로우프...고맙다


너 아니었으면 어찌 올라갔을까???



조심... 그리고 또 조심


어서오세요...힘내시고...


휴 살았다 마침내 올라서 희양봉 능선 삼거리에 올랐습니다

삼거리에는 참나무가 그늘을 드리우고 너럭바위가 있어 산객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좌측으로는 성터와 시루봉..

우측으로는 희양산 정상(400m 정도?)..

잠시 휴식을 취하고 희양산 정상을 향해 마지막 오름을 이어갑니다



완만하게 이어지는 오름이 암릉위로 이어가고

암릉길이라 조망이 트여 가슴이 뻥뚤립니다.

발아래 펼쳐진 산군들의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암릉길이 몇차례 이어지고,

희양산을 향한 마지막 오름길을 한바탕 올라 희양산 정상에 섭니다

암릉길


구양봉, 주치봉, 군자산... 산군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기암이 길을막아 좌로 돌아갑니다




희양산 정상




희양산 정상아래 절벽



희양산에서 조망한 산군들...


주흘산을 당겨봅니다.. 지난 우중산행때 습기로 인해 고장난 카메라가 생각나네요


정상아래 기암


정상에서 조망을 마치고 구왕봉과 성터로 갈리는 삼거리로 되돌아갑니다

정상을 갈때 바삐 가느라 놓쳤던 풍경을 느긋한 산행을 하며 즐겨봅니다

암름 끝 움푹파여 있습니다, 요강바위??

내림길 우측으로 기암들이 많이 있습니다

바위틈으로 보이는 풍경도 아름답고요..


오름길 쪽에서 바라본 요강바위??


내림길 우측 기암사이 풍경










바위를 뚫은 소나무



긴 암릉...


되돌아온 삼거리... 희양산 방향에서 촬영


내림길 성터를 만납니다

성이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성터을 자르고 좌측으로 내려서는 삼거리에 이릅니다


성터


은티마을/ 시루봉/ 희양산 으로 갈리는 삼거리


급경사로 떨어져 내리는 하산길..


누군가의 소원을 담고...


물고기 형상???


기암을 보며 무엇을 닮았나 생가해 봅니다

예는 상어???


예는 목포에 있는 노적봉??/


고릴라 세마리???


암반위에 자라는 소나무가 이정표 입니다

이곳에서 길은 좌측으로 꺽어져 내려갑니다



내림길 끝 임도를 만나고...


임도가 갈림길에 이르고.. 은티마을을 향해 우측으로 향해 갑니다. 좌측은 지름티재???


또다시 만난 삼거리... 이곳이 당초 산행들머리입니다...마지막 농경지위...


은티마을 쪽에서 바라본 삼거리... 백두대간 희양산 이라는 표지석이 좌측에 세워져 있습니다


삼거리에 있는 등산안내도


콘크리트 포장 도로를 따라 내려갑니다

좌측으로 오늘 다녀온 산군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은티마을로 가는길 농가에 커다란 바위도 있습니다


아주 먼 옛날... 희양산에서 멀리 구르기 대회가 있었는데

이바위가 가장 멀리 굴러가 이곳에 이르렀다는 전설???... 혼자 생각입니다


콘크리트 도로를 따라 이어지는 길 좌측 '은티펜션' 을 지나고

'은티펜션 삼거리에 도착 아침에 올랐던 길을 따라 주차장에 도착 산행을 마침니다

뒷풀이는 닭백숙에 시원하게 한잔~~


은티마을로 가는 길에 바라본 좌측 산군들... 오늘 산행한 능선...





주차장... 귀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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