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엔 유체꽃 & 우리밀 & 이팝나무 꽃이 한창입니다

☞ 다녀온 날 : 2022. 05. 02. 18:50분경

☞ 다녀온 곳 : 전주시 도도동(헬기장) & 팔복동 전주페이퍼 철길(이팝나무)

☞ 다녀온 이야기

조금 늦은시간 같긴 하지만 

집에 계시는 아버지께 유체꽃 구경 가실런지 전화를 드리니 가신다네요

현재 우리 아파트는 승강기 교체공사로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는데 

88세 연세에 꽃구경이 그리 좋으셨나봐요

계단을 2번을 쉬며 올라가실 생각은 걱정도 안되나봐요...

하여 부자가 유체꽃 & 보리 & 밀 & 이팝나무꽃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석양이 유체꽃과 어울어져 한층 풍경이 아름다웠습니다

조금 늦은시간이라 사람들이 없어 사진찍기도 좋았고요

이번 주말(5월.8일) 까지도 유체꽃이 예쁠것 같습니다

2022.3.15. 제주도에 갈을때 이보다 더 넓은 유체꽃밭을 보지 못했습니다.

▼보리밭... 석양빛을 받아 황금보리가 되었습니다

▼유체꽃 & 헬기장 담벼락

▼아버지와 추억 만들기

▼주연 유체꽃, 조연 석양

▼우리 애인사이 맞지?? 유체와 어울어진 여친을 카메라에 연신 담느라 이리뛰고 저리뛰고...

▼밀.. 전주시 조촌동에는 우리밀로 만든 라면 등을 생산하는 공장? 이 있답니다

▼해도 집에 가나보네요... 우리도 집에 갑니다

▼전주페이퍼 철길의 이팝나무꽃... 예전에는 이곳에 하늘높은 줄 모르고 자랐던 포플러나무가 있었는데...

▼늦은 시간이라 아름다운 꽃을 제대로 담지 못해 아쉬움

▼철길과 이팝나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