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다녀온 날 : 2022. 05. 14. 토요일
☞ 다녀온 길 : 댓재 → 두타산 → 대궐터삼거리 → 깔딱고개입구 → 산성12폭포상단 → 마천루전망대 → 쌍폭포 → 두타산성 → 산성12폭포상단 → 미륵바위 → 베틀바위 → 무릉계곡관리사무소

트랭글

☞ 지점별 통과시각
* 06:51 --- 댓재 출발.
* 07:14 ~ 07:43 --- 햇대등(1.2km-29분 알바)
* 07:52 --- 안부(주차장에서 햇대등을 거치지 않고 바로 올라오는 곳)
* 08:47 --- 통골재
* 09:43 --- 두타산
* 10:04 --- 대방골 갈림길
* 10:14 --- 천은사 갈림길
* 10:31 --- 대궐터 삼거리
* 11:12 ---깔딱고개 입구
* 11:17 --- 두타산/베틀바위전망대 갈림길(두타산 3.6/두타산성 0.5/베틀바위전망대 1.7)
* 11:23 --- 산성 12폭포 상단(마천루 1.2/베틀바위전망대1.5)
* 12:11 --- 마천루 전망대
* 12:34 --- 쌍폭포
* 12:50 --- 관리사무소 /베틀바위 전망대(두타산성) 갈림길
* 13:18 --- 두타산성
* 13:31 --- 거북바위
* 13:40 --- 산성 12폭포 상단(되돌아온 곳, 마천루 1.2/베틀바위전망대1.5)
* 13:18 --- 미륵바위
* 14:26 --- 베틀바위
* 15:07 --- 주차장
☞ 다녀온 이야기
2022. 5. 13. 금요일 18시 코로라로 2년여 만에 고교동창들과의 만남
21:30분 2차로 장소를 옮길때 친구들과 작별하고,
2007. 6. 03.일 다녀온 두타산 산행길을 나섭니다
2022. 5. 13일 22시 출발..
5. 14일 동해 추암해안 촛대바위와 일출을 보고
두타산 산행을 시작합니다
두타산 들머리인 댓재에 도착하니 주차장에 승용차 몇대만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댓재에서 두타산으로 가는 길은
첫째 - 도로에서 바로 시작되는 햇대등을 거쳐 가는 길
둘째 - 주차장 안쪽에서 시작되는 햇대등을 거치지 않고 안부로 가는 지름길
(햇대등을 거쳐가는 길보다 0.4km 정도 짧음) 두 가지가 있습니다






▼공사중... 아마 스카이워크???




댓재를 출발 햇대등 까지는 줄곳 경사진 오름길 입니다

햇대등..
두타산으로 가는 표지도 없어졌고,
좌측 산행길에 산악회 회원분이 있어 미쳐 못보고 직진... 30여분 소비

햇대등에서 잠시 내려서 안부에 이르면 갈림길 입니다
좌측에서 올라오는 길은 주차장에서 햇대등을 거치치 않고 곧바로 올라오는 길 입니다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곳과 만나는 안부

봉우리를 넘나 들며 능선을 따라 산행이 이어집니다

능선길 우측은 위험.. 안전 난간이 설치되어 있네요

▼두타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등산로 좌측 '남근목' 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 통골재

경사가 심하게 올라가는 곳에 안전난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참나무 군락지 사이로 고즈늑한 길이 이어지기도 합니다


사람으로 치면 병마의 흔적을 간직한 참나무...


산사면을 따라 내려가는 길은 꽃들이 수 놓은 정원 입니다
앞서간 일행을 따라 잡으려면 갈길은 바쁜데 꽃 들은 '날 보고 가세요' 하고 유혹하네요.
꽃을 핸폰에 담는라 걸음은 더뎌 갑니다





능선을 따라 가는 길이 다 그렇듯 오름길도 있고 내림길도 있고 걸을만 합니다



▼샘터가 우측 90m 지점에 있다네요

두타산 정상에 도착 했습니다
산악회 후미대장과 후미를 만났습니다
▼두타산 정상

▼넓은 장소에 새로이 만들어 놓은 두타산 정상석


▼두타산에서 제일 높은곳에 있는 정상석

▼두타산 정상에 있는 헬기장을 지나 무릉계곡을 향하여 갑니다



▼잠시 휴식... 청옥산과 고적대로 이어지는 마루금이 펼쳐져 있습니다


▼청옥산과 고적대로 이어지는 마루금...

▼무릉계곡으로 이어지는 골짜기..

▼내림길에 되돌아본 두타산 정상

▼대방골 갈림길... 곧바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무릉계곡 방향으로 갑니다

▼너덜 내림길이 뚝 떨어집니다

▼가야 할 능선도 바라보고

▼기암이 능선길을 막아 우측으로 돌아 갑니다

▼내림길이 급경사로 떨어져 내려갑니다

▼능선길 아름드리 금강소나무가 군락을 이루어 자라고 있습니다

▼너덜길 능선 암봉 좌측으로 넘어 갑니다

대궐터 삼거리에 이릅니다
우측 2시방향 돌무더기 뒤로 가는 길은 베틀바위전망대로 가고
좌측 11시 방향은 '무릉계곡관리사무소' 와 '두타산성' 으로 가는 길 입니다
마천루로 가기 위해 좌측 11시 방향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갑니다
▼대궐터 삼거리





이정표를 지나자 이내 급경사 내림길이 내내 이어집니다
경사가 수그러 들줄 모르고 이어지는 급경사 내림길이 아래로 아래로...

급경사 내림길이 언제 끝나려나 했는데 드디어 골짜기에 이릅니다
깔딱고개 입구 입니다

깔딱고개입구 이정표에 서니 두타산에서 내려온길과 달리
우측 3시방향으로 또 다른 두타산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이정표를 지나 곧바로 이어지는 길은 무릉계곡관리사무소, 마천루, 베틀바위로 가는 길입니다
계곡을 건너 산사면을 잠시 올라가니 능선길을 만납니다

계곡을 건너 능선에 서니
우측으로는 베틀바위전망대로 가고 좌측으로는 수도골과 두타산성으로 가는 갈림길 입니다
좌측으로 방향을 잡아 잠시 내려갑니다

▼대궐터 삼거리를 지나 능선에 올라서니 갈림길...

내림길이 잠시...이내 두타산협곡마천루로 가는 갈림길 입니다

또 다른 갈림길에 도착
좌측으로 암릉길에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산성 12폭포 상단 입니다

▼산성 12폭포 상단을 지나 마천루로 갑니다


▼산성 12폭포 상단을 건너 올라가는 길 좌측으로 폭포가 또 하나 있습니다

잠시 산사면을 급하게 치고올라 가던길이 이내 계단을 내려갑니다






▼기암 상단에 소나무 한그루...


석간수를 향해 올라 갑니다
너덜길을 올라서면 좌측 거대한 바위틈사이 깊숙히 석간수가 고여 있습니다


▼동굴안에는 석간수가 고여 있습니다

▼거대한 암석 아래 틈에는 작은 돌들로 가득합니다

우측은 낭떨어지... 암석 좌측으로 돌아 올라갑니다

발아래 무릉계곡을 흐르는 물줄기가 보입니다


▼마천루 전망대


▼발아래 골짜기 깊숙히 자리한 용추폭포가 시야에 들어옵니다

▼기암들에 작은 굴 들이 있고 우측에 용추폭포도 조망됩니다

▼입다문 물고기

▼마천루의 기암들...


▼용추계곡의 깍아지른 절벽

마천루 전망대를 지나자 우측 로우프를 나무와 나무에 묶어 통제하고
그 우측에 있는 넓은 바위에 성년인 딸이 부모님의 모습을 연신 카메라에 담고 있습니다
로우프를 건너 넓적바위에 서니 발아래 숨겨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절벽을 따라 이어지는 잔도가 보이네요
생각보다 왜소한 잔도 입니다
전북 순창 용궐산 잔도 보다 그 규모가 훨씬 작습니다
▼마천루 잔도


▼잔도로 가는 계단 뒷편 기암


▼잔도로 가는 오름계간

잔도를 지나고 계간을 내려와 지나온 길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내림길이 계단을 만나고
우측으로 계단이 이어집니다
이제 용추계곡에 다 내려선 거나 다름업습니다

계단을 내려서면 계곡직전에 삼거리가 나오고 우측으로는 계곡을 따라 관리사무소로 가고,
곧바로 이어지는 계곡에 놓인 다리를 건너 용추폭포, 쌍폭포 방향으로 향합니다
용추폭포는 마천루전망대에서 보았고, 오늘은 쌍폭포만 보고 되돌아 옵니다
▼쌍폭포... 가뭄이 제법오래 되었는데도 적지않은 수량의 폭포 입니다


쌍폭포를 둘러보고 되돌아 내려와 우측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관리사무소 방향으로 갑니다

▼관리사무소로 가는 길 좌측 계곡 건너편에 장군바위가 있네요


갈림길... 두타산성 0.5km... 베틀바위 까지의 거리 표시는 없네요
하여.. 바위에 앉아 쉬고 있는 산객님에 물어보니
베틀바위를 거쳐 주차장 까지 2시간이면 충분하다네요
오늘 주차장 도착시간은 15시까지...
현재 시각 12:50분 넉넉잡아 2시간 이라..
15시 까지는 주차장에 도착 할 것 같아 베틀바위전망대(두타산성)쪽으로 올라갑니다

▼두타산성 갈림길 이정표...

오름길 경사가 장난이 아닙니다
오름길이 코앞에 다가서기를 몇차례...
내려오는 사람들과 길도 묻고 대화하는데 올라가는 나를 걱정스런표정으로 바라봅니다


▼바위에 일광욕하는 얘를 뭐라 부를까요...

두타산성에 도착했습니다
산성뒤로 기암들이 포게어 있고
우측에는 바위 위에 소나무 한그루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





소나무와 바위가 어울어진 모습이 마치 서울 근교에 있는 여성봉을 연상케 합니다

▼두타산성 우측 기암사이에 있는 '백곰바위'


▼두타산성에서 바라본 고적대 능선


▼두타산성을 지나 베틀바위로 가는 방향


너덜오름길이 이어집니다
곧 작은 바위들이 굴러 내려올듯 합니다


오름길 위 암릉에서 내려다본 풍경...
백곰바위가 있는 두타산성이 조망 됩니다

▼거북바위와 산성 12폭포 조망터


▼산성 12폭포

▼수량이 풍부할 때의 '산성 12폭포' 비교...<스크랩>

▼거북바위


무릉계곡에서 두타산성으로 올라오다 만난 이곳 주민이 좌측으로 올라가라기에...


지나갔던 곳...
이곳을 지나 산성 12폭포 상단을 지나고 마천루, 용추계곡, 두타산성을 거쳐 되돌아 왔습니다
산성 12폭포 인줄 모르고 무심코 지나갔기에 다시 한번 들려봅니다

▼산성 12폭포 상단의 또 다른 폭포


▼산성 12폭포 상단을 지나는 곳에서 바라본 폭포아래방향

산성 12폭포를 둘러보고 다시 돌아와 등산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두타산에서 내려와 깔딱고개 입구를 지나 올라섰던 곳에 되돌아 왔습니다.
마천루,용추계곡, 두타산성으로 거쳐 원점회귀 했습니다
이제는 산등성이를 향해 곧바로 이어져 오르는 길을 따라 베틀바위 전망대로 갑니다

오름길이 산등성이 까지 이어집니다
오름길 좌측 숯가마터도 지나고 지그제그로 올라갑니다

▼산등성이에 올라섬... 이제는 내리막 길...


▼미륵바위 직전 갈림길

▼미륵바위


미륵바위 갈림길에서 베틀바위로 가기위해 능선을 내려갑니다
내림길은 계단 내림길 입니다

베틀바위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베틀바위 전망대









베틀바위 조망을 마치고 관리사무소(매표소)를 향해 갑니다
매표소 앞 계곡까지 내내 급경사 내림길 입니다
발이 바뻐집니다

▼베틀바위전망대를 내려가는 계단



▼내림길에 되돌아본 베틀바위 전망대(우)


▼바위 위라도 살아갈란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더라...


▼계곡 건너편... 마치 물이 흘러 내리는 듯한 풍경 입니다


급경사 내림길이 용추계곡 갈림길에 이릅니다
이제 평탄한 길만 남았습니다
다리를 건너면 관리사무소(매표소) 이고 이내 주차장 입니다
▼베틀바위산성길 갈림길




▼다리를 건너다 바라본 용추계곡방향...

▼무릉계곡 관리사무소


버스탑승 15:07분... 약속시간보다 7분이 초과되었네요
꼴찌로 도착했습니다. 늦어서 미안함 마음 가득...
감사합니다.
'산행 후 이야기 > 강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리왕산 (0) | 2023.06.03 |
---|---|
두타산, 청옥산 ('07. 6. 2~3) (0) | 2022.05.20 |
추암 촛대바위와 일출 (0) | 2022.05.15 |
치악산 산행길 & 풍경 (0) | 2019.06.08 |
설악산 (0) | 2018.1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