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그리고 매물도
▼ 소매물도 등대섬과 글씽이 동굴
☞ 일 시 : 2011. 10. 8~9.(1박2일)
☞ 다녀온길 : 전주 -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 통영 마리나리조트 - 남망산공원 - 산양일주도로 -
달아공원(일몰) - 중앙시장(석식) - 마리나리조트(숙박) - 유람선관광(통영-매물도-한산도-통영) -
남해고속도로 - 하동 - 화개장터 - 섬진강변(구례구-곡성) - 전주
☞ 누구랑 : 직장동료들과 부부동반
☞ 다녀온 이야기
전주를 출발(14:20)하여 2간 남짓..통영에 도착합니다.
통영의 야간경관의 명소인 충무교를 건너 미륵도로 들어갑니다.
먼저 숙소인 마리나리조트에 들러 체크인 하고 시내관광을 나섭니다.
온길을 되잡와 미륵도를 나옵니다.
이번에는 충무교 옆에 자리한 통영대교를 건너고 중앙시장거켜 남망산 공원에 올라갑니다.
▼ 통영관광안내도
▼ 중앙시장앞 해안가에서 바라본 미륵도
남망산공원 오름길에 되돌아보니 문화마당에 자리한 거북선이 보입니다.
먼저 조각공원에 들려봅니다.
매번 보아도 쑥스러워하는 헐벗은 남자동상앞에 모두들 모여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와이프들 쑥스러워 하면서도 입이 귀에걸립니다. 농담이 곁들여 져서...
석양빛을 이고 통영대교와 통영만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습니다.
▼ 남망산공원 오름길에서 바라본 통영..여객터미널부근
▼ 남망산 조각공원에서
▼ 남망산 조각공원에서 바라본 통영대교와 수로
▼ 남망산공원에서 바라본 남해(동쪽)로 나가는 길
▼ 남망산공원에서 바라본 미륵산과 케이블카승강장..
남망산공원을 둘러보고 석양노을빛을 보기위해 다시 미륵도로 향합니다.
중앙시장뒤 동피랑마을...
재개발예정 이었으나 동네 담벼락과 건물등애 그림을 그려 새롭게 변신을 시도해 재개발이 취소되고,
통영의 명물로 자리잡은 동피랑 마을 구경하지 못하고 서둘러 통영대교를 건넙니다.
통영대교를 건너 우측으로 미륵도를 일주하는 도로로 들어섭니다.
해는 서산으로 기우는데, 길은 막히고..
일몰을 보기에 좋은 달아공원이 왜 이리멀까...
마음은 급하고... 굽이진 도로를 돌아가는 곳에 내려 바다를 바라봅니다.
해는 모습을 감추고 아쉬움은 남고...
▼ 산양(미륵도) 일주도로에서 바라본 석양빛..
▼ 달아공원 못미처에서 바라본 풍경
▼ 달아공원 못미처 고개에서 조망
▼ 달아공원 직전 포구..
▼ 달아공원 오름길에서 바라본 풍경
조망을 마치고 달아공원으로 가는길...
차들이 엉키고 설키고... 언덕위가 달아공원인데 차는 움직일기미도 없고..
해는 서해로 들어갔습니다.
일주도로를 계속달리면 숙소인 마리나리조트로 갈 수 있으나,
빠른길로 통영으로 가기위해 중간에 산양으로 향하는 길로 들어섭니다.
갈림길에는 팬션, 노래방도 있고 팬션의 윤곽을 비추는 조명이 아릅답습니다.
산양을 거쳐 중앙시장에 도착 저녁을 먹습니다.
저녁식사 후 숙소에서 안주하려고 중앙시장 회뜨는 시간을 물어보니 오후 5시이후에는 생선회를 떠주지 않는다네요.
중앙시장에서 즉석에서 떠주는 회가 푸짐하니 양도 많고 가격도 싼데...
▼ 일주도로에서 산양으로 꺽어지는 곳팬션
▼ 중앙시장에서 바라본 야경(미륵도쪽)
▼ 마리나리조트에서 바라본 야경..통영시가지쪽
▼ 마리나리조트에서의 단합의밤
▼ 마리나리조트에서 바라본 정박중인 요트
▼ 아침에 바라본 위 사진의 요트
▼ 마리나리조트 뒤 바다를 따라 이어지는 산책로
▼ 조사들...감성돔이 줄줄이 나온다네요
▼ 물고기가 이렇게 많은데...
▼ 방파제에서 바라본 풍경
▼ 리조트에서 바라본 통영만.. 저녁 야경풍경지
▶ 매물도 관광 유람선(문의 : (055) 645-2307, 646-2307)
- 관광코스 : 통영-매물도-한산도 제승당 - 통영
- 배시간표 : 9시, 10시., 11시..(필요한시간만 물어봄)
- 소요시간 : 3시간 10분 (제승당 관광 1시간 포함)
- 요 금 : 성인 1인당 왕복 23,000원
▼ 유람선터미널에 설치된 미륵산 케이블카 안내도
매물도 가는 배인줄알고 타려하니 아니답니다.
한려수도를 오가는 배 랍니다.
▶ 한려수도 : 여수와 한산도로 수로
▼ 한려수도를 오가는 배
▼ 매물도와 제승당을 돌아오는 유람선
배는 항구를 떠나 바다로 갑니다.
매물로 가는길...선장의 입답이 구성집니다.
좌측으로 보이는 섬이 두개 있는데 뒤에 있는섬은 남자들은 보지 말고 여자들만 보랍니다
무척 궁금...
막상 보고나니 여자들은 보지 말고 남자들만 봐야할 섬이더라고요
▼ 두개의섬.. 뒤(우측)에 있는 섬
▼ 앞섬
▼ 남자들은 보지 말라던 뒤섬...구멍이 묘합니다...
▼ 멸치작업선...멸치가 성질이 급해 바다에서 작업을 한다고 함.
▼ 등대만이 자리한 소지도??
▼ 바다낙시를 즐기는 사람들...
▼ 비진도
▼ 멀리 보이는 섬들....해금강 방향
섬이 보는 각도에 따라 1개도 되고, 2개도 되고...다섯개, 여섯개도 되는 오육도가 우측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 일도
▼ 이도
▼ 삼도
▼ 사도
▼ 오도
▼ 멀리 바다에 보이는 또다른 오륙도...일명 외오륙도 랍니다.
소매물도 남매바위의 애절한 전설을 듣다보니 어느새 매물도에 이릅니다.
소매물도의 동쪽절경이 펼쳐집니다.
등대섬을 가기위해 소매물도의 망태봉을 내려서는 관광객들이 줄지어 있는 풍경도 조망되고..
소매물도와 등대섬을 있는 열목을 지나는 사람들이 줄지어져 있습니다.
▼ 매물도
▼ 소매물도 선착장 안내도 - 퍼옴
▼ 소매물도 동쪽에서 바라본 풍경....소매물도 뒤로 등대섬이 보임
▼ 동쪽에서 본 소매물도 풍경
▼ 소매물도와 등대섬..글고 글씽이굴이 있는 암봉
▼ 소매물도 동편절경
▼ 등대섬과 글썽이동굴
▼ 등대섬 동쪽풍경
▼ 소매물도 망태봉....관광객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 소매물도와 등대섬을 연결하는 열목..
▼ 글씽이동굴..동굴천정에 '서불과차'라 새겨져 있어 글씽이굴이라 함
▼ 선상에서...소매물도 망태봉을 배경으로
▼ 배가 협곡으로 들어가나 했더니 ...그러나 배는 뒤로 물러납니다. 절벽아래 최대한 가까이로 관광객들을 안내한 것입니다
▼ 촛대바위
▼ 절벽아래서 낚시를...
▼ 마치 얼굴위에 머리가 난듯한 바위형상
▼ 남쪽 절벽아래에서 올려다본 등대
▼ 서쪽에서 바라본 등대섬
▼ 서쪽에서 바라본 소매물도와 등대섬을 잇는 길(열목)...만조시 길이 끊긴다네요
▼ 소매물도 서쪽풍경
▼ 소매물도를 지나며 바라본 등대섬
▼ 거북바위 라는데.... 지나서 바라보면 아래 거북알이있다 하는데...확인 못했음
▼ 소매물도를 뒤로하고..
▼ 통영으로 오는 길에 되돌아본 매물도와 등대섬
▼ 통영으로 돌아오는 길에 바라본 오륙도 뒤편(서쪽)...
▼ 오육도 서쪽풍경
▼ 처녀바위....처녀가 무릅을 굽히고 누워있는 모습을 연상케함
▼ 비진도
▼ 하마바위
▼ 동쪽에서 바라본 미륵산과 케이블카 승강장
▼ 한산도 제승당으로 가는길에 조망된 미륵도와 통영시가지
▼ 한산도 제승당 으로 들어가는 바닷길
▼ 제승당앞 암초위에 세워진 거북등대..한산대첩지가 여기임을 알려줌
▼ 거북선모형의 음수대
▼ 한산문... 제승당으로 들어가는 첫번째 문
▼ 한산문 앞에 서워진 안내도
▼ 제승당 가는 길에 바라본 한산도 제승당 선착장
▼ 대첩문을 지나 제승당으로 올라가는 길
▼ 제승당으로 들오서는 충무문
▼ 충무문을 들어서며 바라본 수루(망루)...적의 동정을 염탐하던 망루
▶ 제승당 : 임진왜란때 성웅 이순신장군께서 삼도수군을 지휘하시던 곳으로 1976년 10월 중건한 것이다.
이곳에는 세계 해전사에 길이 빛나는 이충무공의 전적을 그린 5폭의 벽화가 있다.
▼ 수루에서 바라본 제승당
▼ 수루에서 바라본 서남쪽... 좌측으로 미륵산이 우뚝솟아 있습니다.
▼ 홍살문... 충무사로 들어가는 길
▶ 충무사 : 성웅 이순신장군의 영정을 모신 곳이며 매년 2회 제향을 올리고 있다.
▼ 이순신 장군의 영정을 모셔놓은 충무사....제향을 모신 후 뒷정리 중
▼ 충무사에 모셔진 이순신 장군 영정
▼ 충무사에서 바라본 홍살문쪽...아름드리 소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 충무사 앞 홍살문에서 바라본 제승당과 수루
▼ 제승당에서 선착장으로 가는 길
▼ 통영 유람선터미널로 들어오는 길에... 마리나리조트 뒤편에 유람선 터미널이 자리함
▼ 유람선터미널로 들어가는길
▼ 통영 유람선터미널
▼ 2층이 유람선 터미널
충무의 명성이 자자한 충무김밥..
뭔 맛인가 사보았지만...맛은 ????
전주사람들의 입맛에는 맞지 않을것 같지만... 현지 식당은 손님이 많습니다.
관광객들도 호기심으로 들리기도 하고...
▼ 충무김밥셋트...맨밥을 김에 말고 오뎅뭍침과 합쳐 4,500원
점심을 마치고 잠시 중앙시장앞 바다를 조망하고..
섬진강 구비진 강변을 따라 귀가하기로 하고 통영을 출발합니다.(14:30)
남해고속도로를 달려 하동IC를 나와 구례를 향해 가는길....
하동 송림숲으로 가는 강변에는 갈대가 군락을 이루고 있습니다.
갈대가 아직 피지는 않았지만 갈대가 피어 하얀 무리들이 날릴때면 장관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봄 벗꽃들의 향연이 이루어지는 벗꽃나무 터널 아래로 이어지는 길을 달립니다.
하얀 모래톱이 한없이 펼쳐진 섬진강을 따라 구례로 올라 가던 중,
전라도와 경사도가 합쳐진다는, 노래로도 유명한 화개장터에 들립니다.
화개장터에는 섬진강에 서식하는 은어와 참게가 수족관에 가득하고,
먹거리 볼거리가 지천에 널려 있습니다.
화개장터...막걸리 한사발 아니 먹을 수 없는곳...묵무침과 부침개를 안주삼아...
▼ 화개장터 표지석
▼ 초가지붕 위에는 풀들이 자란 흔적이 남아있고..
▼ 참게는 산소공급관에 다닥다닥..뭐 먹을거라도 있나???
▼ 은어도 수족관에 하나가득
▼ 장터내 꽃집에 활짝핀 꽃...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
▼ 화개장터
▼ 화개장터 명가수.. 북도 잘치고... 목소리도 좋고...노래소리도 듣기좋고...아주메 멋저부러~~
▼ 묵무침과 부침개를 안주로 건배...즐거운 여행도 다해가고...
▼ 여행이 즐거우셨나봐요...입가에 미소가 넘칩니다.
1박2일의 나들이 새로운 날들의 활력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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