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행 후 이야기/전라

내장산-'09.12.

by 얼큰이리온 2010. 1. 17.

내 장 산

 

☞  일     시 : 2009년 12월 

☞  다녀온길: 서래탐방지원센터 → 서래봉갈림길  → 불출봉  → 망해봉  → 연지봉  → 까치봉  → 내장사 

                    → 주차장

 

 

상고대를 기대하며 나선길 입니다.

단풍의 명소 내장산 으로...

 

서래봉 탐방센터 주차장에서 올려다 봅니다.

서래봉이 눈앞에 다가옵니다.

 

 

산행들머리 시인마을 입니다.

 

 초입길을 들어서니 사방사업이 잘되어있는 계곡들 따라 갑니다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길이 계단을 올라 섭니다.

한줌에 땀을 흘리며 올라선 길이 완만한 능선을 만나고 ..

 

 

능선이 이어지고  급사면오름이 이어짐

잠시휴식

 

잠시 이어지던 능선길이 살얼음 빙판길을 올라갑니다.

 

 

살얼음길을 올라서니 계단이 앞을 가로 막아섭니다.

한걸음 한걸음 계단을 올라섭니다.

 

 

계단을 올라서면 편안한 길이 있겠지...

그러나 편안한 길은 보이지 않네요.. 

 

눈이 다져진 빙판길 입니다.

로프도 잡고 암석길도 지나고...

조심 조심..올라갑니다.

오름길이 갈림길 입니다.

서래봉 갈림길..

오늘 산행길은 서랩봉을 거쳐 불출봉으로 이어지는 산행길 이었으나....

얼어붙은 길로 인해 서래봉을 접고 불출봉으로 곧바로 올라갑니다.

 

 

 

살얼음길...

한바탕 땀을 쏟고 올라가느는 길이 하늘이 능선에 맏다아 있네요..

 

능선에 올라섭니다.

능선 좌측으로는 서래봉이 지척에 자리하는데 커다란 바위가 길을 막아서있어 접근이 불가하네요..

능선에서 우측으로 길로 접어듭니다.

능선길은 산죽이 키만큼 자라있고 눈이불옷을 입었습니다.

이불이 산죽에게는 힘겨움이겠지요.

 

능선길을 가다 되돌아존길

 

완만한 능선길이 잠시 이어지고..

소나무가 있는 절벽위  전망좋은 곳에 이르고..

전망좋은 바위을 지나니 이내 급사면 내림길이 이어집니다.

 

소나무가 서있는 전망바위

 

 

 

내림길에서 내려다봅니다.

내장사가 한눈에 조망됩니다.

 

 

계단을 내려서고

산행은 계속되고..

불출봉은 이제 300m 남았습니다.

 

 

능선을 지나며 되돌아 봅니다.

서래봉으로 이어지는 암봉이 조망됩니다.

저 암봉너머가 서래봉인데...

 

 

가는길에 폐쇄된 암봉이 있고..

암봉에 올라섭니다.

암봉 좌측으로는 내장저수지가 조망됩니다. 

 

암봉에서 바라본 지난온 길

 

암봉올라 바라보니 가야할 불출봉 오름계단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암봉길 절벽에 독약청청 소나무가 굳건히 자라고 있습니다.

 

불출봉오름길

 

 

 

계단을 올라섭니다.

계단 끝에는 소나무가  있고 전망도 일품이네요.

발아래 내장사도 조망되고,

지나온 길도 한눈에 조망됩니다.

 

 

 

봉우리를 내려서고..

불출봉으로 향합니다.

불출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아래 산객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봉우리를 내려서 불출봉으로 향합니다.

 

 

불출봉이 눈앞에 다가 섭니다.

 

 

불출봉을 내려서며서 되돌아보니 서래봉으로 향하는 봉우리가 조망됩니다.

 

 

 

불출봉을 내려서고,

능선을 따라 갑니다.

이내 갈림길이 나옵니다.

좌측으로 내려서면 내장사로 가는 길 입니다.

우리는 곧바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망해봉으로 향합니다.

 

 

 

암능길이 이어지고 낭떠어지 위 전망좋은 곳에 올라섭니다.

지나온 능선이 한눈에 펼쳐지고 서래봉의 풍경이 시야에 들어오네요

 

좌 불출봉,  우 서래봉

 

불출봉으로 향하는 길은 암능길 입니다.

암릉을 오르기 위해 놓인 철 계단을 올라서 봉우리에 이르고,

능선길을 잠시 따르니 이내 된비알 오름길 입니다.

 

 

 

망해봉오름길

 

 

 

된비알 오름길위 봉우리에서니 전망하기 좋은 넓은 공터가  나오네요.

지나온 길이 넘 멋진풍경으로 다가 옵니다.

 

 

 

 

전만좋은 곳에서 우측 봉우리 사면으로 가는길은 망해봉을 좌측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우리는 우측 암능을 따라 올라갑니다.

암능을 올라 이른곳은 망해봉입니다.

상고대가 발아래 피어있고 저멀리 지나온 길이 조망되네요.

 

 

 

 

망해봉에서 가야할 봉우리를 바라보니 급사면 오름길이 장난이 아니네요. 

 

 

망해봉을 뒤로하고 길을 나섭니다.

급사면 철계단이 눈이쌓여 미끄럽습니다.

조심 조심 철계단을 내려섭니다.

 

 

 

철계단을 내려서니 협곡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조심히 계단을 내려서고 다시 암석사이로 놓인 계단을 올라갑니다.

 

 

 

봉우리 우측사면을 따라 가고,

능선에 이르고..

하얀 눈길 끝에 봉우리가 조망됩니다.

연지봉이 눈앞에 다가온것 입니다.

 

 

 

연지봉에서 바라본 아홉봉우리

 

연지봉에서 지나온 길을 배경으로

 

 

연지봉에서 바라본 까치봉 과 장군봉 

 

연지봉에서 내려서기를 잠시..

오름길이 길게 이어집니다.

오름길이 된비알 길로 바뀌며 상고대가 눈에 띄입니다.

하얀 눈길을 올라 봉우리에 섭니다.

까치봉에...

 

 

까치봉가는길 

 

 

까치봉

 

까치봉에서 바라본 서래봉

 

 

까치봉에서 바라본 금선계곡

 

까치봉을 내려서는 길이 뚝떨어지는 내립길 입니다.

눈이 쌓인 바위위를 조심조심 내려섭니다.

내장사까지는 2.2km 남았습니다.

 

 

내림길에 마치 조그만한 돌을 쌓아놓은 듯한 암석이 자태를 뽑내고 서있습니다.

 

 

 

내림을 계속하고 계단길이 길게 이어집니다.

계단끝에는 이정표가 서있는 삼거리 입니다.

내림길 우측으로는 금선폭포로 가는 길입니다.

우리는 곧바로 이어지는 계곡을 따라갑니다.

 

 

 

계곡으로 이어지는 길이 평온합니다.

얼음아래 흐르는 물도 산속으 풍경에 맞춰 소리없이 흐르네요

 

 

계곡이 끝날즘 휴게소가 산속에자리합니다.

나무난로..막걸리..어묵...

한잔에 술이 산객들의 타는 가증을 풀어줍니다.

완마한 눈 길이 이어지고 개울건너 좌측으로 자리한 절이 있네요.

내장사 입니다.

좌측으로 대웅전이 자리하고 탑 뒤러 서래봉이 마치 병풍을 두른듯 자리하고 있습니다.  

 

 

 

 

 

내장사 경내 연못이 살얼음이 있습니다.

살얼음아래 무리지어 놀고 있는 검은 무리들..

살얼음아래 유유히 노니는 수많은 물고기가 산객들이 던져주는 먹이를 먹기위에 떼로 달려듭니다.

 

 

연못 뒤로 자리한 문을 나서니 좌측으로 자리한 다리곁에 감나무가 하늘 높은줄 모르고 서있습니다.

그 끝에는 감이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다리를건너 눈덮인 포장도를 따라 갑니다.

장군봉에서 내려서는 길을 지나고..

전망대로 오르는 케이블가 승강장을 지나고..

꽁꽁얼어붙은 우화정도 지납니다.

 

 

우화정을 지나 이어지는길..

지루합니다.

시설지구까지는 2km가 넘게 남아있고요.

이어지는 길을 따라 탐방지원센타도 지나고.

좌측으로 계곡을 끼고 갑니다.

마침네 상가가 보이네요.

길 우측에는 내장산 관광호텔이 공사가 중단되어 흉물스럽게 서있습니다.

다리를 건너 주차장에 이르러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감사합니다.

'산행 후 이야기 > 전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작산 다녀온 이야기  (0) 2010.04.11
무등산 (2010. 2. 20)  (0) 2010.02.27
무등산-'09.12.19   (0) 2010.01.12
종남산-서방산 ('09.12.12)  (0) 2009.12.14
강천산-'09.11.08(일)  (0) 2009.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