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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후 이야기/지리산

삼정산

by 얼큰이리온 2012. 1. 29.

삼 정 산

☞ 일     시 : 2012. 1. 28

☞ 다녀온길 : 양정  영원사 ⇒ 영원령 ⇒ 상무주암 ⇒ 삼정산 ⇒ 상무주암 ⇒ 문수암 삼불사

                  ⇒  약수암 ⇒  실상사 

 

☞ 약 설 

 삼정산이란 이름은 동쪽 산기슭에 자리 잡은 하정, 음정, 양정 이란 세 마을의 이름과 연관이 있다 하며,

뱀사골의 동쪽 산록으로  만수천(川)과 덕전천(川)의 분수계를 이루는 봉우리이기도 하다.

산세가 부드럽고, 곳곳에 기암과 고사목·노송들이 어우러져 있어 경관이 빼어나다.

<함양군지>에는 한자가 삼정산(三丁山)이라고 되어 있으나, 국토지리정보원 지도에는 삼정산(三政山)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지리산국립공원 내에는 20여개가 넘는 사찰과 암자가 있는데,

삼정산 산기슭에는 그 중 3분의 1쯤 되는 7개의 암자(실상사(實相寺)부터 약수암(藥水庵), 삼불사(三佛寺), 문수암(文殊庵),

상무주(上無住), 영원사((靈源寺), 도솔암(道率庵))가 자리잡고 있어 삼정산 등반코스는 일명 '암자순례길'이라고 하며,

사암들은 모두 천왕봉이나 수도산 또는 가야산을 바라보고 있어 전망이 매우 뛰어나다.

실상사(實相寺)에는 보물 제33호인 능가보월탑을 비롯해 보물 8점을 간직하고 있으며,

견성골 문수암 암자 옆에는 임진왜란때 1천명의 주민이 난을 피했다고 하여 '천인굴'이란 이름이 붙여진 동굴이 있으며,

상무주암은 선종의 중흥주인 보조국사 지눌이 깨달음을 얻었다는 곳이다.

-한국의 산하 발췌 편집-


 

☞ 다녀온 이야기

새해가(음력) 되었으니 친구들아 얼굴보자...그래 좋지..

늦은시간까지 주님을 섬기고, 아침 6시 알람에 눈을 뜸니다.

산에 갈까.. 그냥 피곤하니까 쉴까...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몸이 선택을 합니다.  일주일의 스트테스와 건강을 위해 산에 가야한다고...

  

오늘 다녀오려는 삼정산은 늘상 가보고 싶었던 산 이었습니다.

지리의 주능선과 북능선(노고단에서 바래봉 까지)이 삼정산을 정점에 두고 감아돌아있는 산이기에

산행중 지리산을 가까이서 조망하기가 좋은 산 입니다.


오늘 산행 들머리 음정리에 도착합니다.

벽소령으로 넘어가는 길..

'백두대간 벽소령길" 과  '물레방아골' 임을 알리는 글이 세겨진 안내석이 있는곳 ,

지리산 휴양림 아래 마을 음정 입니다.

 

▼ 음정마을 안내석

 

▼ 계곡은 얼어붙어 있고...

 

▼ 도로변 안내도

 

▼ 안내도가 있는 음정 출발<9:54>


물레방아골 안내석을 출발하여 아스팔트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이내 삼거리.. 좌측으로 지리산 휴양림으로 가는길 입니다.

삼거리에는 버스 승강장이 자리하고 있고,

승강장을 지나 조금을 더 올라 양정 마을에 가까와지는 곳 우측 계곡에 소나무와 얼어붙은 계곡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내 양정마을 입구를 지나갑니다.


▼ 휴양림 갈림길 버스정류장(음정마을) 버스 시간표

 

▼ 양정마을 전 계곡풍경

 

▼ 양정마을 입구 안내판<9:58>

 

양정마을을 지나 이어지는 아스팔트도로가 갈림길에 이르고.

우측으로 이어지는 길 한켠에 영원사(3.5km?)라 적힌 표지판이 길 가에 세워져 있습니다.

갈림길 우측으로 이어지는 길은 다리를 건너고,

언덕길을 조금 올라가니 전봇대에 '영원사 등산로' 라 적혀 있습니다.


▼ 갈림길

 

▼ 화살표 방향으로 진행(등산로)

 

좌측으로 오르는 길(등산로)은 영원사로 오르는지름길로 영원사 오름 직전에서 아스팔트포장 도로와 만납니다.

곧바로 이어지는 아스팔트도로는 영원사에 이르고 중간에서 상무주암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 등산로와 아스팔트길 갈림길<10:03>

 

좌측으로 접어들어 올라갑니다.

너덜지대를 만나고, 봉우리를 넘고 잠시 완만한가 싶더니 경사가 심해집니다.


▼ 너덜지대

 

몇번으 오르내리길이 산죽사이를 지나자 임도와 다시 만납니다.

도로에는 눈이 하얗게 쌓여 있습니다.

눈을 보니 겨울산행 맛이 나네요...

임도를 따라 모퉁이를 돌아 올라갑니다.

모퉁이를 돌아 올라가는 길이 경사가 심해지고, 차량들이 골짜기로 들어갈뻔한 흔적을 보니 아찔하네요.

이내 영원사임을 알리는 안내석이 시야에 들어오고 그 우측 산기슭에 영원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 임도를 다시 만나고..<10:36>

 

▼ 영원사 안내석

 

▼ 영원사<10:47>

 

 

임도는 영원사 아래 계곡을 지나 건너편 산으로 이어지고, 

등산로는 영원사 앞을 지나 우측 산골짜기를 따라 이어지는데, 등산로를 차단해 놓았습니다.

'입산통제안내' 아뿔사 이곳을 통과해야 하나 마나 망설입니다.

안내문구를 읽어보니 입산통제 시기가 아닙니다..

입산통제 시기가 이니면 장애물을 치워야 당연하건만 '경고문'이라 적힌 장애물을 철거하지 않았네요.

 

▼ 영원사 좌측 영원령으로 오르는 길<10:52>

 

골짜기를 따라 영원령을 향해 올라갑니다.

조금씩 경사가 더해갑니다.

한걸음 한걸음 수북이 쌓인 눈을 밟으며 올라갑니다.

한참의 오름길이 이어지고 봉우리사이로 하늘이 트입니다.

영원령 입니다. 


▼  영원령으로 오르는 길

 

 

▼  지리 30-01<←영원사 0.5km/ 약수암 5.2km→>

 

 

▼  봉우리 사이 안부..영원령

 

영원령을 향한 막바지 오름길이 경사가 심합니다.

영원령에는 영원령~도솔암 구간 출입금지 표지가 세워져 있고 도솔암 쪽을 나무막대로 막아놓았습니다.

 

▼  영원령<10:14>

 

 

삼정산을 향해 가는 길은 영원령을 넘어 우측으로 이어지는 봉우리 북측사면을 따라갑니다.

북사면이라 눈이 더욱 많이 쌓여 있습니다.

스피치를 찰까??? 망설이다 그냥 갑니다

먼저 간 산객의 발자국을 밟으며 눈위를 걸어갑니다.

한얀 도와지에 난 바자욱이 길게 이어진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 영원령 에서 삼정산으로 가는 능선

 

▼  눈에 난 발작국을 밟으며 산행은 계속되고... 

 

▼  삼정산을 향해 이어지는 눈길

 

북사면을 따라 이어지던 길에 위치표가 세워져 있고, 이내 좌측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갑니다.

능선길 좌우로 조망이 간간이 트입니다.

우측으로는 지리산 주능선이 펼쳐지고, 좌측으로는 만복대와 바래봉으로 이어지는 북부능선이 펼져집니다.

날씨가 맑아 봉우리들이 지척에 자리한것 같이 보입니다.

가슴이 다 후련합니다.

 

▼ 지리 30-02 위치표<11:23>


▼ 능선길에 조망되는 지리산 북부능선

 

▼ 능선길에 조망되는 지리산 주능선

 

▼ 당겨본 장터목대피소

 

▼ 당겨본 천왕봉(우)과 중봉(좌)

 

▼ 능선에서 지리의 주능선을 배경으로...

 

 

지리30-03 위치표를 지납니다. 약수암까지는 4.2km..능선길이 잠시 사면으로 내려섰다 로우프가 설치된 건너편 산등성이에 올라섭니다.

커다란 나무한그루 생을 마치고 있는 제법 넓은 조망터 입니다.

 

 

▼ 나뭇가지 사이로 조망되는 만복대

 

▼ 전망대에 올라서...

 

▼ 전망대에서 바라본 천왕봉에서 형제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  '천왕봉에서 반야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을 파노라마로 담아보고...

 

▼  지리의 북능....만복대 그리고 정령치와 고리봉

 

▼ 짝궁둥이 반야봉의 뒷모습

 

▼ 당겨본 형제봉

 

▼ ?봉..

 

▼ 덕평봉과 형제봉(우) 사이로 이어지는 벽소령을 오르는 임도가 조망되고...

 

전망대를 지나 능선을 오르고 내리고..

산등성이를 넘어가는곳..갈림길 입니다.

좌측 산등성이를 따라 올라가는 길 한켠에 입산통제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이어지는 산등성이를 따라 올라가야 삼정산으로 오르는 길인데...

좌측 산등성이 한켠에 입산통제 현수막이걸려 무심코 고개를 넘어갔던것 입니다.

 

고개아래에는 암자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상무주암' 입니다.


▼ 삼정산과 문수암으로 갈리는 길<11:45>

 

▼ 고개 건너편 봉우리(상무주암 뒤편 봉우리)

 

▼ 상무주암

 

▼ 상무주암 전경

 

▼ 상무주암 울타리 밖 나무에 걸린 이정표

 

상무주암을 지나 산행을 계속합니다.

커다란 소나무가 그늘을 드리운 쉼터에 이르니 우측으로 갈림길 입니다.

양정마을에서 영원사로 이어지는 아스팔트도로에서 올라오는 길 입니다.

좌측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잠시... 급사면 내림길을 내려가 계곡에 이릅니다.

삼정산 오름길은 산등성이 길인데??? 

지도를 꺼내 확인해 봅니다.

이길은 문수암가는 길로 판단되고, 좌측 봉우리가 삼정산...

 

발길을 되돌려 상무주암을 지나고, 고개 삼거리에서 우측능선을 올라갑니다.

급사면길에 눈이 살짝녹아 무척 미끄럽습니다.

급사면 오름이 하늘과 맞닫는 곳에 이릅니다.

헬기장 입니다. 헬기장에 세워진 표지판이 혼란을 야기합니다.

 

▼ 되돌아온 갈림길<12:08>

 

▼ 헬기장이 지척으로 다가오고

 

▼ 헬기장

 

헬기장에 위치표는 무엇인가?? 삼정산 정상은 더가야 하는데... 이곳이 삼정산(1,182m) 보다도 높다는 건가???

 

▼ 헬기장에 세워진 안내도... 삼정봉보다 높게 표기되어 혼란을 야기하고...

 

▼ 헬기장 지나 삼정산 가는길.. 좌측 암석위에서면 조망이 좋습니다

 

▼ 삼정산 정상... 남으로 지리의 주능선이 펼쳐짐

 

▼ 삼정산 정상에서 바라본 지리산 능선...파노라마..

 

▼ 중봉~천왕봉~촛대봉~덕평봉~형제봉

 

▼ 형제봉(가운데), 삼각고지, 명선봉(우측 잘린봉)

 

▼ ?

 

▼ 짝궁댕이 반야봉

 

▼ 설화핀 만복대

 

정상에서 산등성이로 이어지는 길이 선명하기는 하나 사람이 지나간 흔적이 없습니다.

헬기장으로 되돌아와 점심을 마치고  산행을 계속합니다<13:00> 

문수암으로 가기위해 올라온 길을 되잡아 내려가 상무주암을 지납니다.

상무주암 미처에는 잘지어놓은 화장실이 있네요....


▼ 상무주암 앞 화장실

 

상무주암 나무에 걸린 이정표를 지납니다. 문수암 까지는 1.0km..


▼ 되돌아온 상무주암앞 이정표


상무주암을 지나 봉우리 우측사면으로 이어지는 길 우측으로 천왕봉과 지리산 주능선이 함께합니다.

'지리 30-04' 위치표를 지나고... 커다란 소나무아래 장의자가 놓여있는 갈림길에 다시 섭니다.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초입 양정마을로 가는길???  상무주암앞 이정표에 산문(초입) 1.2km 라 적혀 있습니다.

좌측으로 방향을 잡아갑니다..문수암으로...


▼ 갈림길(쉼터)


▼ 봉우리 우측 사면길에서 바라본 지리산주능산 

 

▼ 소나무 왈 바위야 너는 내거야...나혼자만이 너에 양분을 먹고 자랄수 있어

 


이정표를 지나고.. 우측으로는 산등성이가 이어지고... 고개를 넘어갑니다.

급사면 낭떨어지길 입니다.


'이곳까지 왔다가 삼정산으로 되집어 같던 곳 입니다.

 

▼ 고개넘어 급사면 내림길이 이지고...<13:19>

 

▼ 고개를 내려서는 길

 

급사면 내림길이 다시 고개를 하나 넘어내려가니 좌측 커다란 바위아래 바가지가 놓여 있습니다.

바위틈에서 약수가 흘러나옵니다.

약수 한모금 입에 담고 잠시 지나온 길을 되돌아 봅니다.

 

▼ 약수<13:28>

 

▼ 약수터에서 되돌아본 지나온길 


약수터를 지나자 완만한 길이 이어집니다.

산등성이를 넘어 가는곳에 위치표가 세워져 있습니다.


 

산등성이를 넘고 내려서고.. 다시 산등성이 고개를 넘어가는곳에서니..

암자가 시야에 들어옵니다.  문수암 입니다.

바위옆 문수암(소나무 가지 아래로 처마만 보임)이 있고, 우측 요사체?에 스님이 한분 서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멀리 함양삼봉산 능선이 한눈에 펼쳐져 있습니다.


▼ 문수암 직전 산등성이에서 바라본 함양 삼봉산 능선

 

커다란 바위아래 자리한 문수암 축대 아래에서 조망을 즐깁니다.

문수암 좌측으로 함양 삼봉산이 펼쳐지고,

 정면으로는 지리산 동부능선이 펼쳐져 있습니다.

동부능선 끝자락에 필봉이 살포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문수암에 있다는 천인굴은 찾아보지 못하고 삼불사로 향합니다. 

 

▼ 문수암<13:32~37>

 

▼ 문수암에서 바라본 필봉

 

▼ 지리산 동부능선

 

문수암 축대아래로 내려서니 갈림길 입니다.

우측으로는 마천 도마마을로 가는길 이고,

좌측 전봇대 아래로 이어지는 길이 삼불사로 가는 길 입니다.

 

▼ 문수암 아래 갈림길

 

너덜지대를 지나고 고개를 넘어갑니다

급사면 내림길에 로우프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급사면을 내려서며 바라본 내려온 길

 

▼ 급사면 내림길

 

너덜지대길이 다시 나오고 산등성이를 넘어섭니다.

또 다시 오른 산등성이는 전봇대가 세워져 있는 갈림길 입니다.

좌측으로 올라가는 길..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

방향표지가 없어 망설입니다.

 

우측 내림길로 방향을 잡아 잠시 내려서니 또다시 갈림길 입니다.

우측 3시방향으로 내려가는 길과 좌측 7시방향으로 꺽어지는 길 입니다.

좌측 7시 방향으로 삼불사가 보입니다.

삼불사로 가는 길은 최근 누군가가 지나간 흔적이 없어 내심 불안했습니다.

 

▼ 삼불사 직전 산등성이 갈림길

 

▼ 전봇대 갈림길 우측으로 잠시 내려오니 다시 삼거리

 

삼불사 첫건물을 지나니 좌우로 길이 갈림니다.

좌측에 약수가 눈속에 뭍쳐있고,

좌측으로 삼불사를 오르는 길로 올라가니 길을 막아 놓은 판자에 등산로 안내문을 적어 놓았습니다.

안내문을 보니 많은 산객들이 스님들의 수행을 많이 방해했나보다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삼불사 약수<13:56>

 

 

 

 

길을 되돌려 내려와 삼불사아래를 지납니다

이내 전붓대에 방향표지가 달려 있습니다.

좌측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약수암으로 향합니다.

 

▼  삼불사 지나 약40m 지점 갈림길

 

갈림길을 지나니 너덜 지대가 이어지고..

너덜지대에는 지리03-07 위치표가 세워져 있습니다. 약수암까지는 2.2km...

 

▼  너덜지대

 

너덜지대를 지나고.. 산등성이를 넘나들어 마침내 삼정산에서 산등성이를 따라 내려오는 길과 만나고,

약수암을 향해 급경사로 떨어져 내려갑니다.

내림길이 시야가 트입니다.

묘가 몇기 자리한 전망이 트이는 곳에 이르러 조망을 즐깁니다.

 


▼  삼정산에서 산등성이를 따라 내려오는 길과 만나는 곳<14:15> 

 

▼  약수암으로 가는 급사면 내림길

 

묘 한켠에 베낭을 풀어 놓고 조망을 즐깁니다.

남쪽에 자리한 천왕봉과 지리산 주능선이 산행내내 줄곳보고 왔지만 지겹지도 않고 가슴설레게 합니다.

이제껏 같이한 지리산이 동부능선을 따라 산등성이가 수그러 들고 있습니다.

 그 끝에 살포시 모습을 보이는 필봉을 당겨봅니다.

 

북쪽으로 실상사가 있는 인월 들력도 조망되고,

건녀편 함양 삼봉산도 조망됩니다.

 

서북쪽으로 눈에 덮인 바라봉이 하얗게 다가오고 덕두봉을 거쳐 인월로 사그라 듭니다.

마치 가을 청명한 하늘같아 시계가 좋아 가깝게 조망되어 좋습니다.

 

▼  묘지.. 조망하기 좋은 곳<14:24~30> 

 

▼  지리산 동부능선과 필봉

 

▼  천왕봉과 동부능선을 배경으로...


▼  당겨본 '필봉'  

 

▼  당겨본 바래봉의 남쪽풍경과 덕두봉(우측)


▼  인월 들력 


▼  함양 삼봉산과 내림길.. 

 

묘지에서 조망을 마치고 약수암을 향해 갑니다.

급사면 내림이 이어집니다.

송림사이로 내려서는 육산길입니다.

 

▼  위치표 <14:37>

 

내림길이 '약수암 0.7km' 남았음을 알리는 이정표를 지나자 오름길로 바뀌고.. 마지막 오름입니다.

고도가 낮아지니 그 많던 눈은 어데가고 잔설만이 남아 있습니다.

산행 막바지 힘겨움을 이기며 능선에 서고,  우측으로 꺽어져 이어지는 길을 따라 갑니다.

이내 내림길이 약수암에 이릅니다.

 

▼  마지막 오름길

 

▼  약수암 가는길을 막아선 바위들.. 갈리길이 바위 넘어에서 합쳐짐

 

 

▼  약수암을 들어서며 바라본 삼봉산

 

약수암에는 파이프를 통해 많은 양의 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보광전 오름계단 우측에 또다른 약수가 있습니다.

우측 건물옆으로 약수암 정문이 있으나 보이지 않아 길을 돌아서 정문에 섭니다.

곳곳에는 출입을 금하는 표지를 해놓았습니다.. 내림길에 약수암으로 이르는 지름길을...

 

▼  약수암<15:08>

 

▼  보광전

 

▼  보광전 오름계단 우측에 있는 약수

 

▼  약수암을 나와 돌아서 정문으로 가는 길..  실상사에서 삼성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와 만나는 길

 

▼  지나서 바라본 약수암에서 나온 곳

 

 

▼  돌아서 온 약수암 정문

 

약수암 정문을 지나 임도를 따라 한결 가벼운 발걸음이 실상까지 이어집니다.

 

▼  실상사 가는 길<15:34>

 

▼  실상사가 시야에 들어오고..

 

▼  실상사 <15:50>

 

 

 

 

 

 

 

▼ 사대천왕문으로 바라본 천왕봉

 

▼  은혜교로 가면서 바라본 실상사 전경

 

▼  석장생과 은혜교

 

 

 

▼  보은교에서 바라본 지리산..중봉, 천왕봉, 제석봉...

 

▼  지방도변 주차장에서 바라본 지나온 봉우리들..

 

▼ 주차장에서 당겨본 중봉과 천왕봉

 

▼  천왕봉 정상을 좀더 당겨보니..

 

감사합니다.